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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왈저, 정치철학 에세이

마이클 왈저, 정치철학 에세이

마이클 왈저 (지은이), 데이비드 밀러 (엮은이), 최흥주 (옮긴이)
  |  
모티브북
2009-01-16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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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왈저, 정치철학 에세이

책 정보

· 제목 : 마이클 왈저, 정치철학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91195325
· 쪽수 : 608쪽

책 소개

왈저의 가장 중요한 저술들을 모은 책으로, 영국 학사원의 특별 회원이자 옥스퍼드대의 정치 이론 교수인 데이비드 밀러가 이 시대의 정치적 논쟁에 대한 왈저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선별해 편집했다.

목차

서문ㅡ데이비드 밀러

1장 철학과 민주주의
2장 철학적 대화에 대한 비판
3장 객관성과 사회적 의미
4장 자유주의와 분리의 기술
5장 지금 여기의 정의
6장 배제와 불공평과 민주국가
7장 자유주의에 대한 공동체주의의 비판
8장 시민 사회론 : 사회 재건에 이르는 길
9장 심의, 그리고 그 밖에는?
10장 종교와 정치의 구분
11장 차이의 정치학: 다문화 세계에서의 국가와 관용
12장 민족과 보편
13장 국가의 도덕적 지위: 네 명의 비평가에 대한 대답
14장 인도적 개입에 대한 논쟁
15장 인도적 개입을 넘어: 지구촌 사회에서의 인권
16장 테러리즘과 정의로운 전쟁
17장 정치 행위: 더러운 손의 문제
18장 세계 속의 미국-정의로운 전쟁과 정의로운 사회: 마이클 왈저와의 인터뷰

마이클 왈저의 저작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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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이클 왈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의 대표적인 정치철학자이자 정치평론가로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마쳤다. 프린스턴대와 하버드대 교수를 거쳐 프린스턴 고등연구소(Institute for Advanced Study) 사회과학부의 UPS 재단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치 평론지 '디센트(Dissent)'의 공동 편집자이며, 시사 평론지 '뉴 리퍼블릭 (The New Republic)'의 편집인이다. 베트남전 이후 미국 반전 운동을 이끈 지도자 중 한 사람이기도 하며, 광범위한 정치 철학서들을 집필했고, 시사적인 정치 문제들에 대한 기고로도 유명하다. 9·11 이후 뉴욕 타임스에 “야만의 방식이 아니라 문명의 방식으로 답하자”는 기고를 통해 사무엘 헌팅턴을 필두로 한 보수적 지식인과 에드워드 사이드, 노엄 촘스키 등의 진보적 지식인들을 동시에 비판해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전쟁, 민족주의, 윤리, 경제정의, 사회비평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많은 저서와 에세이를 출간하였다. 저서로 『전쟁과 정의(Arguing About War)』, 『관용에 대하여(On Toleration)』, 『유대인의 정치적 전통(The Jewish Political Tradition I, II)』, 『정치와 열정: 보다 평등주의적인 자유주의를 위하여(Politics and Passion: Toward a More Egalitarian Liberalism)』 등이 있으며, 그 외 여러 책을 편집 또는 공동 편집했다. 한국에는 『출애굽과 혁명』, 『운동은 이렇게』, 『마이클 왈저, 정치철학 에세이』, 『전쟁과 정의』, 『마르스의 두 얼굴』, 『정의와 다원적 행동』, 『해석과 사회비판』, 『자유주의를 넘어서』가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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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밀러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정치학자이자 옥스퍼드대학교의 정치학과 교수이다. 『사회 정의』 『흄의 정치사상에서 철학과 이데올로기』 『아나키즘』 『시장, 국가, 공동체: 시장 사회주의의 이론적 기초』 『사회 정의의 원리들』 『국가적 책임과 전 지구적 정의』 등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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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독일 부퍼탈대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번역서로는 『개념어 해석』, 『체계론으로 보는 세계사』, 『마이클 왈저, 정치철학 에세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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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국가라는 집단적 행위자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문제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을 해결한다는 점을 말해야겠다. 착한 사마리아인들은 절박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의무가 자기에게 있다고 인정한다. 그러나 돕는 것이 자기 자신의 목숨을 위태롭게 한다면 그렇지 않다. 반면에 국가는 그것을 핑계로 내세울 수 없다. 국가는 인도적 위기에서 자국의 “목숨”, 즉 주권과 영토보전을 걸지 않고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개개인의 시민이 죽을 수는 있고 실제로 죽는 경우도 분명히 많다. 그것을 경시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국가의 이름과 명령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이며, 그 국가 자체는 죽지 않는다. 어쩌면 그들은 인도적 활동에 따르는 위험을 각오한 지원자들이어야 할지 모른다. 그런 경우에도 그들은 결정적인 순간에는 명령에 따라 행동한다. 내가 연못에 빠졌을 경우, 나는 (물론 당신이 뛰어들면 매우 고맙기야 하겠지만) 구조될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국가는 그런 활동을 명령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살이나 노예화에 직면한 사람들이 실제로 구조될 권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능하다.
―인도적 개입을 넘어 : 지구촌 사회에서의 인권, 481쪽


종교적 투사에게든 세속적 투사에게든 똑같이, 모든 투사들에게, (깃발을 날리는 것은 허용하지만) 칼은 허용하지 않는 이 확장되고 한정된 의미에서 종교로부터 분리된 정치는 서로 공존해야 함을 이해하는 사람들 사이의 이해관계와 가치를 둘러싼 끝없는 갈등이다. 갈등도, 공존도, 항구적인 조건으로서, 영원의 유혹으로부터 보호받을 필요가 있다. 우리는 되풀이해서 신의 이름으로 승인되어온 종결뿐 아니라, 신의 이름을 대신하는 모든 세속적 대용물에 의해 승인된 다른 모든 종류의 종결에 대해서도 강경히 반대해야 한다. 오직 잘못된 정치의 위험을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거나, 자신도 경험할 수 있음을 상상할 수 없는 사람만이 그것에 대해 불평할 수 있을지 모른다.
―종교와 정치의 구분,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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