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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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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에게 배우는 논리의 모든 것)

옌스 죈트겐 (지은이), 도복선 (옮긴이), 유헌식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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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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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발전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각발전소 (철학자에게 배우는 논리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1239265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05-07-10

책 소개

독일 아우구스부르크대학의 지식센터 소장인 저자가 논술.토론.교양의 심화를 위한 논증의 기초 지식 스무 가지를 철학사의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하는 책. 인터넷의 일반화 이후, '논리적으로 글쓰기' 능력이 더욱 절실해지는 현실에서 저자는 이 책이 <수사학>의 21세기 버전으로 읽히길 바란다고 말한다.

목차

감수의 글
글을 시작하며

1. 지루한 세상을 도발하라! (열정과 냉소)
2. 그건 오해라니까! (사실과 인용)
3. 미남은 머리도 좋다? (간접증거)
4. 칸트 가라사대… (권위)
5. 보고 또 보고! (관찰)
6. 내게 증거를 보여줘! (본보기)
7. 그게 무슨 뜻이야? (정의)
8. 교양=과일잼? (비유)
9. 메모광은 천재도 부럽지 않아! (수집)
10. 논리에 날개 달기 (추론)
11. 나는 너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공격과 비난)
12. 내 머릿속의 실험실 (생각 실험)
13.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기)
14. 되로 주고 말로 받기 (반전)
15. 단어 하나 바꿨을 뿐인데… (패러디)
16. 재방송은 이제 그만! (반복)
17. 믿습니까? 믿습니다! (예언)
18.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하라! (조합)
19. 핑계 없는 무덤 없다? (원인)
20. 소크라테스는 죽을 때도 우아해! (모범 사례)

글을 마치며
옮긴이의 말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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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옌스 죈트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과 철학책을 집필하는 작가이며, 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인기 칼럼니스트다. 1967년 독일 쾰른 동부 벤스베르크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이후 철학 분야로 관심을 넓혀 ‘눈에 띄지 않는 물질의 현상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브라질에서 객원교수로 지내다가 2002년부터는 아우구스부르크대학교 환경과학센터에서 수석과학관으로 일했으며, 2016년부터 캐나다 세인트존스에 있는 뉴펀들랜드메모리얼대학교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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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함부르크에서 독문학을 공부했다. 1999년부터 2005년 초까지 GEO 한글판 번역위원으로 일했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생쥐의 천일야화』 『이타적 과학자』 『생각발전소』 『지루함의 철학』 『과학의 사기꾼』 『샤넬 No.5가 뇌에 이르기까지』 『화성에서 온 아이』 『꼴찌 축구단 축구왕 되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과 정체성 위기 문제 - 황야의 이리를 중심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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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헌식 (감수)    정보 더보기
연세대 졸업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 철학부에서 「헤겔의 역사적 사유에 나타난 새로움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헤겔학회 회장, 계간지 『철학과 현실』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단국대 철학과 교수로 퇴직했다. 현재 단국대 철학과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헤겔철학 논문집 『역사이성과 자기혁신』, 철학과 일상의 소통을 위한 작업 『한국인의 일상행위에 감춰진 의미구조 연구』와 『통합적으로 철학하기』(공저) 1권 고독, 2권 성장, 3권 죽음이 있으며, 철학 입문서 『철학 한 스푼』, 소설을 철학으로 해석한 『행복한 뫼르소』, 자아의 성숙을 위한 교양서 『나를 찾아가는 철학여행』 등을 저술했다. 번역서로 크로너의 『헤겔』과 앙게른의 『역사철학』이 있다. 독일 관념론, 철학적 문명론, 철학의 일상화, 문예비평이 관심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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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록 기타리스트 프랭크 재파의 팬들을 위한 보기 한 가지를 들어보자. 재파는 조 파인이라는 사람의 토크쇼에 게스트로 초대를 받았다. 그런데 이 조 파인이라는 사람은 의도적으로 고약하고 심술궂은 이야기를 끄집어내 게스트들을 못살게 굴기로 유명했다.

게스트를 소개하고 나서는 곧바로 그 게스트의 재능이라든가 외모 혹은 신념 등을 꼬집으며 악의적인 농담을 하는 게 예사였다.

어떤 이들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파인의 그런 태도가 부분적으로 다리를 절단한 후 입은 마음의 상처 탓이라고 했고, 또 어떤 이들은 파인의 성경이 애초부터 그렇게 막돼먹은 것이라고도 했다. 어쨌든 재파가 초대를 받은 것은 1960년대 초반으로 긴 머리의 남자가 흔치 않을 때였다. 재파에 대한 소개가 있고 난 후 곧바로 다음과 같은 난타전이 이어졌다.

조 파인 : "제 느낌입니다만, 당신의 긴 머리가 어딘지 모르게 당신을 소녀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 프랭크 자파 : "제 느낌입니다만, 당신의 나무다리가 어딘지 모르게 당신을 책상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 본문 229~23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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