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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고통 걷어차기

일상고통 걷어차기

한네스 슈타인 (지은이), 김태한 (옮긴이)
황소자리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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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고통 걷어차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상고통 걷어차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1508323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07-05-25

책 소개

아침에 일어나는 일에서부터 늦은 밤 잠드는 순간까지, 댄 브라운에서 미셸 푸코, 컴퓨터에서 콘돔, 노화에서 노동에 이르기까지 <생각 없이 살기>의 작가 한네스 슈타인이 우리 삶을 구성하는 90여 개의 사물과 개념, 인물과 현상들을 글감으로 끌어들여쓴 에세이.

목차

차례

한국어판 서문 5
저자 서문 10


노화 17
노동 21
실업 25
아침에 일어나기 27
운전자 31
배꼽티 33
관공서 언어 36
체 게바라 39
컴퓨터 42
콘돔 46
섹스 49
이유 없는 분노 52

증오에 대한 습작 55

이코노미 클래스 63
학부모 회의 67
성공 70
리모컨 74
공항 77
푸코 80
댄 브라운 85
되너 케밥 87
여자 90
남자 94
팝업창 100
일요일 오후 102
스팸 메일 105
회의 107
케이블카 112
핸즈프리 전화기 114
친구들 116
봄 119
축구 123
보행자 126

복수에 대한 습작 128

사용설명서 135
감정 138
현재 142
양심 145
조르지오 아감벤 148
세계화 비판자 151
종소리 155
귄터 그라스 158
휴대전화 161
여름 166
알레르기 비염 170
히틀러 173
홀로코스트 추모 기념물 177
동성애 180

행복에 대한 습작 184

불평 191
칼로리 194
백화점 197
아이들 200
영화가 끝나도 일어서지 않는 사람들 202
클라리넷 연주 205
직장 동료 209
계좌 입출금 명세서 프린터 212
반바지 입은 남자 216
거짓말 218
마이클 무어 222
소수파들 226
미니스커트 229
현대 미술, 현대 시 등등 232
이웃 233
중동 전문가 237
자연법칙 241

질투에 대한 습작 246

대중교통 수단 254
연인 258
피어싱과 문신 261
비닐봉지 유상 판매 263
포르노 266
포스트모던한 반미주의자 269
남자 인턴 273
여자 인턴 275
술고래 277
자전거 타는 사람들 279
라디오 진행자 282
실용서 286
헛똑똑이 289
선탠샵 292
가을 295

사랑에 대한 습작 299

동물권 활동가 308
운동화 311
휴가 313
과거 316
통밀빵 319
상사 322
진실 326
수화기 들고 기다리기 331
크리스마스 334
겨울 337
주택에 대한 시기심 340
집 구하기 343
제록스 복사기 345
치과 진료 348
미래 351

결론을 대신하여 355
역자 후기 356

저자소개

한네스 슈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하고 공부했다. 대학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에는 언론계에서 활동했다. 처음에는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그 후에는 시사주간지 '슈피겔'과 일간지 '베를리너 차이퉁'에서 일했다. 잠시 스코틀랜드에서 그리고 오랫동안 이스라엘에서 살았다. 2001년부터는 베를린의 '벨트'에서 문학 별지('문학 세계'편집자로 일하며 '세상 돌아가는 이치는 하나도 모르면서 지나치게 똑똑하신 이른바 사상가 분들'을 많이 보아오고 있다. 저서로는 <모세와 민주주의의 계시>(1998년), <말세의 예언자들, 혹은 반서방주의자들의 공세>(1995년,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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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독일로 건너가 자를란트대학교에서 정보학을 전공했으며, 귀국 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옮긴 책으로 《사물과 비사물》, 《이 행성의 먼지 속에서》, 《헤겔의 세계》(공역), 《조지 오웰 진실에 대하여》, 《생태적 삶》, 《모빌리티》, 《자르토리스 부인의 사랑》, 《논술세대를 위한 정치이야기》, 《일상고통 걷어차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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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면은 인류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의 하나인데, 그 이유는 아마도 세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첫째, 수면은 공짜이다. 둘째, 거의 모든 사람이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잠을 자기 위해서 졸업시험을 치러야 할 필요가 절대 없다는 말이다. 셋째, 지루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불가해한 힘에 의해 수면과 같이 아주 달콤한 일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것은 불쾌한 일이다.-p28 중에서

위안은 오직 죽음 이후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흔들림 없는 확신을 가진 경건한 사람들에게만 있는 것이다. 이는 신의 현전의 빛 안래에서는 '체험했던 순간의 어둠'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다르게 표현한다면 우리는 낙원에서 마침내 현재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무신론자들은 물론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에게는 그 위안 없는 실존에 만족하는 길 외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p14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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