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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역사학의 신화 깨뜨리기

독일 역사학의 신화 깨뜨리기

데이비드 블랙번, 제프 일리 (지은이), 최용찬, 정용숙 (옮긴이)
푸른역사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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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역사학의 신화 깨뜨리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독일 역사학의 신화 깨뜨리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91510456
· 쪽수 : 271쪽
· 출판일 : 2007-04-09

책 소개

나치즘의 등장과 독일제국 시기등 독일 근현대사연구에서 오랫동안 논의되어온 주제이다. 이른바 '독일의 특수한 길' 이론의 입안자들은 그 주제를 독일의 특수성에서 그 원인을 찾으려 햇는데, 이 책은 그러한 흐름을 전면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책이다.

목차

옮긴이의 글
머리말

1부 독일의 '특수한 길'과 영국식 모델 (제프 일리)
01 독일 근대사 서술의 기본 가정
02 시민혁명의 문제
03 역사가들과 독일 제국
04 부르주아지ㆍ자유주의ㆍ민주주의
05 개혁을 위한 노력 : 영국과 독일
06 결론 : 독일 제국의 특수한 상황에 주목하자

2부 도대체 무엇이 없었다는 말인가 (데이비드 블랙번)
07 독일 역사의 "방조죄"
08 부르주아지의 특성
09 시민층의 재봉건화 또는 시민사회화
10 정치무대에 오른 부르주아지
11 시민정치의 모순들
12 결론 : 독일의 '특수한 길'을 넘어서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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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데이비드 블랙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하버드 대학교 독일 근대사 교수. 근대 독일의 부르주아지 문화에 관한 연구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독일의 근대를 이른바 '환경사'적 관점으로 새롭게 조망하는 데까지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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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미시간 대학교 독일 현대사 교수. 최근에는 연구 범위를 확대하여 서회문화사의 본질을 탐구하고 있으며, 아울러 과거에 대한 지식과 이미지 만들기에서 영화를 비롯한 각종 매체의 역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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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06년 독일 베를린기술대학교 역사학과에서 나치 시대의 영화정책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아주대학교 학부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디지털 시대 대학 글쓰기》를 공동 저술하기도 했다. 주로 문화사 지향의 새로운 역사학에 관심을 두고 영화, 그림, 사진, 음악, 문학, 만화, 도시 등 문화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7년에 공동 집필한 《도시는 기억이다》를 포함하여 2권의 저서가 있고, 2023년〈 마네 그림 다시 읽기-〈올랭피아〉(1865)의 검은 고양이와 상징혁명의 근대성〉을 비롯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환경사란 무엇인가》(2022),《 디지털 역사란 무엇인가》(2024) 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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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보쿰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강사, 대구대 강의전담교수, 중앙대 DAAD-독일유럽연구센터 연구교수를 거쳐 춘천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Strukturwandel im sozialen Feld』, 역서 『공공역사란 무엇인가?』, 『독일 역사학의 신화 깨뜨리기』(공역), 연구 논문으로 「나치 국가의 매춘소와 강제성매매: 그 실제와 전후 시대의 기억」, 「산업화 시대의 기록으로서 산업 유산: 독일 루르 산업 문화의 사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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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형성 중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르주아 의식의 두드러진 특징들은 오히려 별로 정치적이지 않은 다른 덕목, 가령 경쟁, 이익, 세속주의, 법과 질서, 기타 등등을 개인주의적이고 단편적으로 추구함에 있음을 인정한다면, 시민혁명을 모든 "근대"사회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자생적으로 나타나 폭력적으로 관철되는 자유의 필연적인 발전단계로 보는 관례적 해석은 훨씬 설득력을 잃는다.

따라서 "자본주의 생산관계를 무리 없이 재생산하기 위해 적절한 법적, 정치적 골격"을 만들려는 모든 변화들이야말로 부르주아 시대의 진짜 혁명이었다고 보는 쪽이 훨씬 적절해 본인다. 이렇게 하면 이행기 실제 정치 상황들 사이의 차이점들이 매우 뚜렷해질 것이며, 이 차이점들은 오로지 세심한 역사적 분석을 통해서만 규명할 수 있다.-p68 중에서

...경제와 사회, 정치 사이를 엄격하게 분할하려는 행위는, 역사가들이 한 때 시도하고자 했듯이 경제질서와 "전산업적" 권력 구조들 간의 엄격한 구분을 밑바탕으로 하는 경우와 그들이 시민사회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만 가능하다.-p13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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