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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이 땅이 아름다운 이유)

조병준 (지은이), 이한구 (사진)
  |  
수류산방.중심
2005-12-2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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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책 정보

· 제목 :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이 땅이 아름다운 이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1555068
· 쪽수 : 191쪽

책 소개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란 제목을 단 또 하나의 책이다. 지금 한국 땅에 터잡고 살고 있는 조병준 씨의 이 땅 친구들 이야기 10편을 모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친구 이야기들은 이미 인도 캘커타 시절 시작되었다. 아니 그 훨씬 전, 10대의 학창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목차

풍경 속의 사람, 사람 속의 풍경

10년만에 내게로 오신 부처 ㅣ 화순의 조각가 양종세
따뜻하게 눕다 ㅣ 순천의 의사 친구 박은진
나무를 심는 사내, 나무를 깎는 사내
달고 사각사각한 사람들 ㅣ 순창의 과수원 부부 이승철, 함하연
칠갑산에서 시를 읽다, 시를 이야기하다 ㅣ 청양의 시인 이종진
가자, 천릿길, 진주로 ㅣ 진주의 친구들, 여태훈과 권영란
그녀는 나를 그 곳으로 데려갔다 ㅣ 죽산의 연극 연출가 김아라
섬소년과 오름, 오름 ㅣ 제주의 의대생 김성준
그리하여 노래는 영원하다 ㅣ 충추의 고교 중창단 후배 신은철
부산에는 바람이 분다 ㅣ 부산의 여고 선생님 안선희

저자소개

조병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잉태된 곳이 남녘 진도였다며 자신의 고향은 진도라고 우긴다. 어릴 때부터 시인이 되기를 꿈꾸었고, 또 여행자가 되기를 꿈꾸었다. 그렇게 떠난 첫 여행길에서 서른 살이 되었고, 그 길에서 얻은 힘으로 잠시 포기했던 시인의 꿈도 현실에서 이뤄냈다. 학교에선 문화를 공부해, 그 여파로 ‘문화평론가’ 명함도 얻어 다양한 매체에 문화와 관련된 글을 썼다. 문화평론집인 첫 책 『나눔 나눔 나눔』을 펴낸 후,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천사들』,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이 땅이 아름다운 이유』,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정당한 분노』, 『기쁨의 정원』 등의 산문집, 그리고 시집 『나는 세상을 떠도는 집』, 사진 시집 『따뜻한 슬픔』 등 여행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열한 권의 책을 펴냈다. 길과 삶에서 건진 사진들로 네 차례의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두루주의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포기하지 못한다. 문화와 사회를 이야기하는 책 『컬처럴 지오그래픽』(가제)과 서울의 옛길을 걸으며 개인사와 서울의 역사를 함께 이야기하는 새 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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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사진집단 <사실>, 월간 <사람과 산> 사진부의 일원이던 시절부터 멀리 히말라야와 톈산산맥, 백두대간과 호남정맥 등 우리 땅과 그 너머를 종으로 오르고 횡으로 걸으면서 자신만의 사진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 노정에서 얻은 사진들로 2010년 첫 개인전 <소소풍경>을 열었다. 신구대 사진학과 재학 중 간 군대에서 병영생활상을 감각적으로 찍은 사진 <군용>으로 2013년 두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군용>은 2015년 미국 휴스턴 포토페스트 <인터내셔널 디스커버리 5>에 선정되었다. 우리 땅의 서기로운 풍경들을 찾느라 행적이 자연에 있지 않은 동안에는 자신의 거처 가까운 곳의 ‘서울’을 사진에 담았다. 유년시절을 보냈던 청계천변을 사진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8년부터 찍기 시작해 변두리이자 중심으로서 삶의 풍경들을 30년 넘게 찍고 있다. 2015년 <청계천-프롤로그>, 2015년 <무무-마지막 예기와 꾼, 개비에 관한 기록>, 2020년 <서울옛길> 전시를 열었다. 처음 카메라를 손에 든 이후로, 줄곧 자신의 삶이 선 지점에서 자신을 둘러싼 외계를 사진으로 작업하고 있다. 일맥문화재단, 미국 휴스턴포토페스트 콜렉션, 조갑녀살풀이명무관,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등에 작품이 소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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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을 만나는 데 특별한 인연이 필요하듯, 어떤 장소를 만나는 데도 인연이 필요한 법이다. 어떤 인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20대 중반에 처음 이야기를 듣고 가 보고 싶었던 그 운주사에 중년이 되어 갈 수 있었다. 종세가 그 곳에 있었기 때문에. 종세가 없었다면 화순도 어쩌면 내 인생에 끝내 들어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내 발길을 화순으로 이끈 인연의 시작은 먼 서쪽 나라 인도의 작은 소읍 샨티니케탄이었다. ... 종세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틀림없이 나는 남인도로 떠났을 것이고, 캘커타 마더 테레사의 집으로 향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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