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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이 땅이 아름다운 이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1555068
· 쪽수 : 191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1555068
· 쪽수 : 191쪽
책 소개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란 제목을 단 또 하나의 책이다. 지금 한국 땅에 터잡고 살고 있는 조병준 씨의 이 땅 친구들 이야기 10편을 모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친구 이야기들은 이미 인도 캘커타 시절 시작되었다. 아니 그 훨씬 전, 10대의 학창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목차
풍경 속의 사람, 사람 속의 풍경
10년만에 내게로 오신 부처 ㅣ 화순의 조각가 양종세
따뜻하게 눕다 ㅣ 순천의 의사 친구 박은진
나무를 심는 사내, 나무를 깎는 사내
달고 사각사각한 사람들 ㅣ 순창의 과수원 부부 이승철, 함하연
칠갑산에서 시를 읽다, 시를 이야기하다 ㅣ 청양의 시인 이종진
가자, 천릿길, 진주로 ㅣ 진주의 친구들, 여태훈과 권영란
그녀는 나를 그 곳으로 데려갔다 ㅣ 죽산의 연극 연출가 김아라
섬소년과 오름, 오름 ㅣ 제주의 의대생 김성준
그리하여 노래는 영원하다 ㅣ 충추의 고교 중창단 후배 신은철
부산에는 바람이 분다 ㅣ 부산의 여고 선생님 안선희
리뷰
책속에서
사람을 만나는 데 특별한 인연이 필요하듯, 어떤 장소를 만나는 데도 인연이 필요한 법이다. 어떤 인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20대 중반에 처음 이야기를 듣고 가 보고 싶었던 그 운주사에 중년이 되어 갈 수 있었다. 종세가 그 곳에 있었기 때문에. 종세가 없었다면 화순도 어쩌면 내 인생에 끝내 들어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내 발길을 화순으로 이끈 인연의 시작은 먼 서쪽 나라 인도의 작은 소읍 샨티니케탄이었다. ... 종세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틀림없이 나는 남인도로 떠났을 것이고, 캘커타 마더 테레사의 집으로 향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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