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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더 나은 삶을 위한 사유의 기술

철학, 더 나은 삶을 위한 사유의 기술

존 코팅엄, 조너선 울프, 애덤 모튼, 팀 크레인, 브렌다 아몬드, 제시 프린츠 (지은이), 강유원, 석기용 (옮긴이)
  |  
유토피아
2008-03-27
  |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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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더 나은 삶을 위한 사유의 기술

책 정보

· 제목 : 철학, 더 나은 삶을 위한 사유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1645288
· 쪽수 : 748쪽

책 소개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플라톤에서 미셸 푸코에 이르기까지, 서양의 숱한 철학자들이 천착해온 사유 주제들을 121개 대항목과 73개 소항목으로 나누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토픽으로 읽는 철학책이다. 철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일반인도 철학의 맛을 느끼게 한다. 군데군데 현대적 사진을 실었다.

목차

제1장
세계 실재란 무엇인가 | 아리스토텔레스 | 물리적 세계 | 초자연 현상 | 원인과 결과 | 흄 | 관념론 | 버클리 | 헤겔 | 현상학 | 진리 | 수학 | 무한 | 라이프니츠 | 시간과 공간 (소주제)존재론적 범주 | 양자이론의 수수께끼 | 유령 | 인과와 결정론 | 흄의 쇠스랑 | 칸트의 선험적 관념론 | 버클리에 대한 존슨 박사의 오해 | 대륙철학 | 하이데거와 나치즘 | 거짓말쟁이의 역설 | 미적분의 발견 | 제논의 역설

제2장
몸과 마음 마음이란 무엇인가 | 데카르트 | 사유 | 제리 포더 | 의식 | 느낌과 감정 | 언어 | 비트겐슈타인 | 자유의지 | 스피노자 | 자아 | 제정신과 정신이상 | 생명과 죽음 (소주제)타인의 마음 | 인공지능과 중국어 방 | <성찰> | 동물도 생각할 수 있는가 | 무의식적 감정이 있을 수 있는가 | 언어해체: 자크 데리다 | 언어와 논리학: 프레게의 영향 | 사적 언어가 존재할 수 있는가 | 자유의지와 정의 | 스피노자의 정념 심리학 | 죽음에 대한 두려움

제3장
앎과 지혜 지식이란 무엇인가 | 플라톤 | 지각과 경험 | 로크 | 회의론 | 상대주의 | 미셸 푸코 | 콰인 | 논리와 추론 | 카르납 | 귀납과 연역 | 베이컨 | 디드로 | 과학 | 합리성 | 상식 | 실용주의 | 지혜 (소주제)지식의 정의: 두 가지 스캔들? | 사랑과 지식 | 불멸성과 수학 | 시야와 시각 | 제1성질과 제2성질 | 외계인의 관점 | 오류 | 증거에 대한 역설 | 과학과 사이비 과학 | 도박사의 오류

제4장
신과 믿음 신은 존재하는가 | 토마스 아퀴나스 | 신앙과 이성 | 아우구스티누스 | 기적 | 사후세계 | 파스칼 | 무신론과 불가지론 | 고통과 악 | 볼테르 | 키에르케고르 | 삶의 의미 (소주제)이성적인 우주 | 지성적 설계와 인간의 삶 | 종교와 과학 | 아우구스티누스 저술의 집성 | 보상과 징벌: 천국과 지옥 | 유신론, 이신론, 그리고 인본주의 | 고통은 무조건 악인가? | 니체와 영원회귀 | 의미, 허무, 영원

제5장
윤리와 아름다움 도덕이란 무엇인가 | 스토아주의 | 밀 | 칸트 | 거짓말 | 양심 | 이타주의와 이기주의 | 책임 | 절대적 도덕 | 니체 | 실존주의 | 사르트르 | 선 | 사랑과 우정 | 섹스 | 생식 | 동물 | 테크놀로지와 자연 | 아름다움 | 쇼펜하우어 | 예술 | 취향과 품위 (소주제)도덕과 종교 | 이익 계산하기: 최대 행복의 원리 | 관용의 한계: 공적인 도덕과 사적인 도덕 | 칸트의 유산과 인간 존엄성이라는 관념 | 공적인 영역에서의 거짓말 | 기게스의 반지 | 절대적인 도덕―천상을 향한 안티고네의 호소 | 실존주의와 페미니즘: 시몬느 드 보부아르 | 웨이터와 개성의 상실 | “대리체험을 통한 선”: 아이리스 머독의 도덕철학 | 섹스와 철학자들 | 낙태 논쟁 | 도대체 누구의 아이인가―부잔카의 사례 | 동물실험 | 테크놀로지와 인생의 종말 | 신성모독과 예술

제6장
사회와 정의 사회란 무엇인가 | 권위 | 홉스 | 민주주의 | 루소 | 자유 | 전통 | 권리 | 법 | 벤담 | 범죄와 처벌 | 사회 정의 | 롤스 | 평등 | 사적 소유 | 부와 빈곤 | 마르크스 | 세계화 | 전쟁 (소주제)‘정치적 동물로서의 인간’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 | 무정부주의 | 홉스와 기하학 | 아테네의 민주주의 | 루소와 프랑스혁명 | <악마의 시> | 오락을 위한 사냥 | 세계인권선언 | 시민 불복종 | 사형 제도 | 헤겔: 자기표현으로서의 재산 | 빈곤 구제와 의존 | 마르크스와 엥겔스 | 자유무역을 통한 자립은 가능한가 | 자유민주주의와 평화

저자소개

존 코팅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레딩 대학의 철학과 교수이자, 분석철학의 국제적인 학술지 <라티오>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그는 <데카르트의 철학적 저술들>를 공역했으며, <합리주의>, <데카르트>, <합리론자>, <데카르트 사전>을 썼고, <캠브리지 컴패티언 투 데카르트> 와 <서양철학 앤솔로지>를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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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현재 런던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철학학회의 회원이며, 아리스토텔레스 학회의 명예회원이기도 하다. 루틀리지 철학 가이드북의 편집자로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는 <정치철학 입문> <로버트 노직: 소유와 정의, 그리고 최소 국가> <한 권으로 보는 마르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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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모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수년간 철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프린스턴, 오클라호마, 오타와 대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학회와 캐나다 철학학회 대표를 지냈다.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방식에 대해 연구하며, 윤리학, 의사결정, 언어철학, 심리철학, 인식론에 대한 책을 썼다. 저서로 『이해되는 것의 중요성』, 『감정과 상상력』, 『제한된 사고』, 『재앙과 딜레마』, 『인식론 입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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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프린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철학과 부교수, <도덕에 관한 정서적 구성주의>, <정서에 관한 지각적 이론>, <마음의 내용: 개념에 대한 지각적 경험주의>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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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철학, 역사, 정치학, 사상사 등에 관한 탐구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 지식과 공통 교양을 위한 강의에 힘써 왔으며, CBS ‘라디오 인문학’, KBS 제1라디오 ‘책과 세계’, EBS TV ‘클래스e 위기의 시대에 읽는 고전’ 등 방송에서도 활동했다. 《소크라테스, 민주주의를 캐묻다》, 《인문 古典 강의》, 《역사 古典 강의》, 《철학 古典 강의》, 《문학 古典 강의》, 《숨은 신을 찾아서》, 《에로스를 찾아서》, 《책 읽기의 끝과 시작》, 《책과 세계》 등을 썼으며, 《경제학 철학 수고》, 《철학으로서의 철학사》(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상사 강의를 하고 있으며, 공부 블로그 ‘책 읽기의 끝과 시작’(fromBtoB.postype.com)과 팟캐스트 ‘강유원의 북리스트’(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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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어철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여러 권의 철학 및 인문 교양서적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정보철학 입문』, 『낭만주의의 뿌리』, 『비트겐슈타인과 세기말 빈』, 『난파된 정신』을 비롯해 『AI 윤리의 모든 것』,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분노란 무엇인가』, 『편견』, 『좌절의 기술』, 『그리고 나는 스토아주의자가 되었다』, 『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 등이 있다. 저서로는 『비판적 사고와 토론』(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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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라이프니츠는 마음과 육체는 인과적인 차원에서 서로 관련이 없으며, 마음과 육체가 상호작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신이 이 둘 사이에 예정조화를 창조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른 철학자들은 이원론을 거부하고 한 종류의 실체만이 존재한다는 일원론적 주장을 통해 마음과 육체의 상호작용이라는 문제에 접근했다.

가령 버클리는 이 세계에 존재하는 유일한 실체는 심적인 것이라는 관념론을 주장한다. 이런 관념론에 의하면 '물리적인' 육체는 단지 마음속에 존재하는 관념에 불과하다. 따라서 마음속에 존재하는 관념인 물리적 육체가 우리의 사유나 의도에 영향 받을 수 있음은 당연하다.

현대인들에게는 이런 주장들이 기이하게 보일 수도 있다. 오히려 오늘날에는 또 한 가지 형태의 일원론, 즉 물질이나 물리적 대상만이 존재한다는 유물론이 더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어떻게 물질적인 것들이 의식을 지닐 수 있는지, 어떻게 물질에서 마음이 생겨나는 것인지 하는 문제가 여전히 남는다. (144쪽, '몸과 마음| 마음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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