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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배꼽을 잡다

죽음이 배꼽을 잡다

(임종유머와 인문학의 만남)

송길원 (지은이)
하이패밀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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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배꼽을 잡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죽음이 배꼽을 잡다 (임종유머와 인문학의 만남)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유머/풍자/우화
· ISBN : 9788991662230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20-04-20

책 소개

처음 접해보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일상의 파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죽음을 한바탕 크게 웃고, 삶과 죽음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200편이 넘는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머리말에 대한 생각

Ⅰ 이제 생각났어, 죽음 생각! : 삶과 죽음의 앙상블
..믿고 보는 추천사 _임철순
Ⅱ 웃프다, 장례식장 풍경 : 고인은 간데없고 상주만 설레발레
Ⅲ 죽음 저편을 훔쳐보다 : 하늘이 다 아는 스캔들
Ⅳ 골 때리는 이야기 : 죽음이 말을 걸어오다
..믿고 보는 추천사 _신상훈
Ⅴ 암 파인 땡큐 : 아리아리랑 아라리가 나았네
Ⅵ 해피 에이징으로 사는 길 : 아이 생각, 어른 생각
..끄트머리에 다가와 읽는 발문 _배철현
Ⅶ 내 인생의 라스트 신!!! : 내 인생의 명대사

후기(後記)에 대한 생각
부록_ 소담활인(笑談活人)으로 살기 위한 임종 유머 베스트 12

저자소개

송길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은 장례식 운동’을 펼쳐온 국내 최초의 임종 감독. ‘이쑤시개 하나’까지 철저히 계산되는 물신에 굴복한 병원 중심의 장례가 아닌 고인의 생애가 요약된 스토리텔링 사진과 유품, 편지 등이 놓인 ‘메모리얼 테이블’과 함께하는 고인 중심의 품격 있는 장례식을 제안한다. 죽음과 장례, 임종 심리를 깊이 공부해 《죽음의 탄생》, 《행복한 죽음》, 《죽음이 배꼽을 잡다》 등 죽음 관련 서적만 8권을 썼다. 1998년 화장장려 운동을 시작으로, 평상복입기 운동(2012년), 생전 장례식 제안(2012년), 임종휴가법안 입법 발의 제안(2015년), 일본식 장례로부터 장례독립선언 주도(2017년), <메멘토모리 기독시민연대>(2020년), <앰뷸런스 소원재단> 및 <365일 어린이재단>(2021년) 발족 등으로 장례 혁명의 선봉에서 살아가는 현장 전문가다. <하이패밀리> 대표이며, 수목장 <소풍 가는 날>과 어린이 무료 묘원인 <안데르센 공원 묘원>을 직접 운영하는 묘지지기이기도 하다. 장례는 엔딩ENDing이 아닌 앤딩ANDing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을 ‘앤딩 플래너’로 즐겨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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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제 어떻게 또다시 찾아올지 모르는 끔찍한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을 가장 확실한 예방 백신이 있다면 바로 웃음이다. 웃음은 희망의 불씨이니까…….
자궁(womb·움)과 무덤(tomb·툼)이 닮아 있듯이 임종 유머와 인문학이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둘을 퓨전하면 전혀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만 같았다. 인문학의 정수가 죽음이고 죽음의 끝은 웃음이어야 한다는 확신이었다.
- ‘머리말에 대한 생각’ 중에서


<선글라스를 쓴 장례식>
이춘선 할머니는 노년에 들어 묘비에 이렇게 새겨 달라고 부탁했다. “더 힘써 사랑하지 못했음을 서러워하노라.” 그리고 특별한 부탁을 하나 더 했다. 장례미사 때 신자들을 한바탕 웃겨 달라는 것이었다. 하느님 곁으로 가는 기쁜 날, 신자들을 울려서는 안 된다는 뜻이었다. 신부였던 막내아들은 선글라스를 쓰고 강론을 하여 신자들을 웃게 했다고 한다.
- ‘이제 생각났어, 죽음 생각!’ 중에서


<듣고 싶은 말>
미국인 3명에게 ‘당신의 장례식에 참석한 조객들이 당신의 열린 관을 지나가면서 무슨 말을 하기를 바라느냐’고 물었다. “물론 나를 칭찬하는 말 한마디죠.” 두 번째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나머지 한 명은 이렇게 말했다. “어, 어! 이 친구가 방금 움직였어!”
- ‘웃프다, 장례식장 풍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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