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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1759886
· 쪽수 : 510쪽
· 출판일 : 2010-04-30
책 소개
책속에서
인간 본성에 관한 가장 비극적인 사실 중의 하나는, 사람들은 삶을 사는 것을 자꾸 미루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창밖에 피어나는 장미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대신 지평선 너머 어딘가에 있는 마법의 장미 정원만을 꿈꾸고 있다. 우리는 왜 이토록 미련한 것일까? 왜 이토록 비극적으로 미련한 것일까? 스티븐 리콕은 이렇게 썼다.
<우리의 짧은 인생 과정은 얼마나 이상스러운가? 아이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조금 큰 아이가 되면.” 조금 큰 아이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자라면.” 자라고 나서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결혼하고 나면.” 하지만 결혼하고 나면 결국 어떻다는 말인가? 생각은 이렇게 바뀐다. “내가 은퇴할 때가 되면.” 그리고 마침내 은퇴하고 나면 그는 지나온 풍경을 돌아본다. 거기에는 찬바람만이 휩쓸고 있다. 그는 모든 것을 놓쳐버렸고 인생은 가버렸다. 우리는 너무 늦게 배운다. 인생은 사는 데 있다는 것을, 매일, 매시간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제자들에게 “변하지 않는다는 법칙을 제외하고 모든 것은 변한다”고 가르쳤다. 또한 그는 이렇게 말했다.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강물은 매 순간 변한다. 거기에 들어가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은 끊임없는 변화이다. 확실한 것은 오늘뿐이다. 끊임없는 변화와 불확실성으로 싸여 있는 미래, 그 누구도 결코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문제를 해결하느라고 오늘을 사는 아름다움을 망칠 이유가 무엇인가?
제가 걱정만 계속하고 있었더라면 결코 그 일을 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걱정의 가장 나쁜 속성 가운데 하나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걱정을 하면 저희의 생각이 여기저기 아무데나 산만하게 옮겨 다니므로 결단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서 그것을 정신적으로 받아들이고 나면, 모호한 생각들이 모두 제거되고 눈앞의 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