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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부친 편지

산사에서 부친 편지

경봉 (지은이), 정성욱 (엮은이), 석명정 (옮긴이)
노마드북스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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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부친 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산사에서 부친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91794030
· 쪽수 : 331쪽
· 출판일 : 2005-10-01

책 소개

때로는 대쪽같이 때로는 어머니처럼 갈등과 번뇌에 번쩍 하는 깨달음을 던져주는 화두가 담긴 편지들을 모은 책. 통도사 극락선원의 선원장인 명정 스님이 본인의 스승이었던 경봉 스님이 남긴 유품 중에서도 50명의 고승들이 한자로 쓴 130여 통의 편지를 현대어로 옮겼다.

목차

제1부 무소유의 꿈
토끼의 발자국_ 경봉 스님이 환경 스님에게
미련과 쓸쓸함_ 환경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난_ 청담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마음꽃_ 경봉 스님이 청담 스님에게
돌에게 물어보라_ 고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깨달음_ 경봉 스님이 고봉 스님에게
무소유의 꿈_ 한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속세의 인연_ 벽안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버리지 못할 인연_ 경봉 스님이 벽안 스님에게
마음의 병_ 정시우 거사가 경봉 스님에게
탈속_ 모 비구니 스님이 경허 스님에게
옳고 그름에 대한 헤아림_ 경허 스님이 모 비구니 스님에게
마음속의 부처_ 성철 스님이 손규태 거사에게
마음의 여유_ 경봉 스님이 만해 한용운 스님에게
늦은 답신/한암 스님이 효봉 스님에게
산은 깊고 물은 차네_ 경봉 스님이 동산 스님에게
시름_ 구하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꿈_ 경봉 스님이 구하 스님에게
작별_ 경봉 스님이 전강 스님에게
헛됨_ 경봉 스님이 이혜원 거사에게
사자후_ 홍득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십한과 근둔_ 경봉 스님이 홍득 스님에게
선문답_ 대승사 야응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고향_ 만수사 유종묵사가 경봉 스님에게
거울_ 중광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마음의 부탁_ 경봉 스님이 한암 스님에게
밝은 달_ 한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그리움_ 송광사 춘광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기약_ 경봉 스님이 춘광 스님에게
새벽종_ 경봉 스님이 구하 스님에게
겁외의 인연_ 석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인연_ 경봉 스님이 춘정 하성오 거사에게
마음의 법문_ 경봉 스님이 모 보살에게
법이무엇이냐_ 경봉 스님이 대중에게
염원_ 월주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변화_ 마경선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동양 말병 잘 보는 의사_ 경봉 스님이 마경선 스님에게
마음의 뜻_ 경봉 스님이 구하 스님에게

제2부 길은 너에게 있다
삼독번뇌_ 고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인연_ 김정헌 거사가 경봉 스님에게
무심하라_ 경봉 스님이 김정헌 거사에게
길은 너에게 있다_ 경봉 스님이 석정 스님에게
만행_ 석정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무념_ 연산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도란 본래의 마음_ 경봉 스님이 연산 스님에게
사는 법_ 야응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삶과 길_ 월곡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마음길_ 경봉 스님이 월곡 스님에게
아득한 것에 대하여_ 일타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소식_ 경봉 스님이 일타 스님에게
적멸에 대하여_ 경봉 스님이 제산 스님에게
마음을 다스려라_ 제산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석탑_ 경봉 스님이 탄허 스님에게
열쇠는 그대가 가지고 있네_ 경봉 스님이 현로 스님에게
마음속의 때_ 경봉 스님이 석주 스님에게
편지_ 원담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길은 마음에 있네_ 경봉 스님이 원담 스님에게
고기와 천연_ 운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상과 벌_ 경봉 스님이 운암 스님에게
사자후_ 혜안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가을 잎새_ 효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목숨_ 경봉 스님이 효봉 스님에게
보검 1_ 화산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도란 무엇인가_ 경봉 스님이 화산 스님에게
보검 2_ 경봉 스님이 불암 선원의 대중에게
마음의 안부_ 불암 선원에서 경봉 스님에게
진리에 대하여_ 성철 스님이 비더 교수에게
불교의 힘_ 손규태 거사가 성철 스님에게
인간이란 무엇인가_ 성철 스님이 손규태 거사에게
불성_ 성철 스님이 비더 교수에게

제3부 깨닫는다는 것
만해 한용운 선생의 열반_ 고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아, 열반_ 경봉 스님이 춘성 스님에게
죄와 병_ 추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불자의 법도_ 경봉 스님이 추봉 스님에게
동안거_ 구하 스님이 월하 스님에게
시_ 구하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모든 것은 꿈_ 구옹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세 가지 웃음과 세 가지 꿈_ 경봉 스님이 구옹 스님에게
꿈길_ 설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밤길_ 경봉 스님이 설봉 스님에게
업_ 추규영 거사가 경봉 스님에게
법이란 무엇인가_ 경봉 스님이 추규영 거사에게
무無_ 박한영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무란 무엇인가_ 경봉 스님이 박한영 스님에게
그리움_ 박한영 스님이 서병재 스님에게
허공_ 경봉 스님이 탄허 스님에게
한 조각 돌_ 탄허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옮음과 그름_ 운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좌불과 유불의 생_ 류래완 거사가 경봉 스님에게
허무주의자의 만행_ 경봉 스님이 류래완 거사에게
번뇌란 무엇인가_ 류래완 거사가 권상로 스님에게
깨달음을 얻는 일_ 권상로 스님이 류래완 거사에게
나쁜 피_ 경봉 스님이 운봉 스님에게
심우장_ 경봉 스님이 한용운 스님에게
털과 뿔_ 한용운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극락은 어디입니까_ 종묵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심안_ 경봉 스님이 종묵 스님에게
병이란 마음으로부터 오는 것_ 경허 스님이 자암 거사에게
마음의 길_ 경허 스님이 장상사 거사와 김석두 거사에게

제4부 만행의 끝
만행의 끝_ 효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뼈아픈 화두_ 효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마음의 공복_ 경봉 스님이 효봉 스님에게
쓸어버리지 못하는 향기_ 탄허 스님이 일장 스님에게
쓸쓸한 시간의 벽_ 한암 스님이 효봉 스님에게
스승의 죽음_ 경봉 스님이 향곡 스님에게
마음_ 경봉 스님이 향곡 스님에게
마음의 적賊에게_ 경봉 스님이 향곡 스님에게
마음의 세속을 버려라_ 경운 스님이 진옹 스님에게
업바람의 힘_ 경허 스님이 김석사 거사와 장상사 거사에게
선문답_ 춘성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바람벽_ 지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북망산_ 경봉 스님이 고문평 거사에게
마음속의 독을 버려라_ 경봉 스님이 만공 스님에게
편지_ 녹원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물과 산_ 용성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산은 산, 물은 물_ 경봉 스님이 용성 스님에게
이름_ 탄허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헛된 이름_ 한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티끌에 대해_ 경봉 스님이 한암 스님에게
번뇌를 지우며_ 한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불법에 대해_ 경봉 스님이 한암 스님에게
고독_ 한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입적_ 경봉 스님이 한암 스님의 입적 앞에서
가을 등불_ 장지연 거사가 경봉 스님에게
우담화_ 경봉 스님이 장지연 거사에게
병과 발우_ 장지연 거사가 경봉 스님에게
스님과 발우_ 경봉 스님이 장지연 거사에게
마음의 소리_ 경봉 스님이 적음 스님에게
적음 소식_ 적음 스님이 정봉 스님에게
절멸의 열쇠_ 헌로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저자소개

경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2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통도사 성해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20세에 해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고 전국 유명 선원에서 수행하다가, 1927년 통도사 극락선원에서 활연히 대오하였다. 이후 통도사 주지, 선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1953년 통도사 극락호국선원 조실로 추대된 이후 열반의 그날까지 30년을 극락암에 주석하시며 후학들을 지도하다가 1982년(91세)에 입적하였으며, 현재 이 시대 최고의 도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저서로는 『법해』,『속 법해』 외 다수가 있으며, 효림출판사에서 발간한 경봉스님의 법문집으로는 『참 생명을 찾는 경봉스님 가르침』,『도와 함께하는 행복과 성공』,『행복과 성공을 위한 도담』, 일화집 『뭐가 그리 바쁘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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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부산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와 시조가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역류》 동인으로 활동하며 한국문예진흥창작기금과 교남예술상 등을 받았다. 20대 초반에 불가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로 전국의 산사를 찾아다니며 많은 스님들을 만났다.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오지 마을에 책을 보내는 NGO 활동을 수년 동안 했다. 특히 네팔 오지에 학교를 짓는 봉사활동을 하던 중 추락사고와 교통사고를 잇 따라 겪으며 인생에 대해 더 깊이 사유하게 됐다. 지난 몇 년 동안 천공 스승을 만나 그의 역설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아 베스트셀러 『통찰과 역설』, 『가면과 본색』 등을 직접 편집 출판했다. 시집 《겨울 남도행》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편지》 《스님의 생각》 《마음꽃》 《산사에서 부친 편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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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명정 (엮은이)    정보 더보기
17살에 출가하여 경봉 스님을 모시고 수행을 쌓았다. 현재 양산 통도사 극락선원의 선원장으로 있으면서 선방에서 후학들과 일상삼매에 깊숙이 빠져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차茶 이야기, 선禪이야기>, <삼소굴 소식>, <산사에서 부치는 편지>, <그대, 산목련 향기를 듣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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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토끼의 발자국_ 경봉 스님이 환경 스님에게

새벽에 이곳 절에도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눈길을 더듬어 걷다가 짐승의 발자국을 발견했습니다.
산토끼의 발자국 같았습니다.
눈 위의 첫 발자국을 아마 산토끼가 남겨놓은 듯했습니다.
그 발자국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 나도 모르게 따라갔습니다.
어느 틈에 눈이 다시 내렸는지 발자국은 사라졌지만
나도 모르게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았습니다.
내 발자국도 선명하게 찍혀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토끼의 발자국처럼 그다지 아름답지는 못했습니다.
어찌 내 발자국을 그 작고 아름다운 것에 견줄 수 있겠습니까. - 본문 1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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