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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우리 역사 되찾기

빼앗긴 우리 역사 되찾기

(교과서포럼이 해부한‘왜곡’의 진상)

박효종, 최문형, 김재호, 이주영 (지은이)
기파랑(기파랑에크리)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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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우리 역사 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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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빼앗긴 우리 역사 되찾기 (교과서포럼이 해부한‘왜곡’의 진상)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91965812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06-09-21

책 소개

'교과서포럼'의 네 명의 학자들이 우리나라 학교 역사 교육의 현주소와 나아갈길을 제시한다.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를 '사실이 없고, 리얼리티가 왜곡된 창백한 역사쓰기'로 비판하면서 역사 바로 세우기를 말한다.

목차

추천사_이인호 명지대 석좌교수
책 머리에_박효종 〈교과서포럼〉 상임공동대표
교과서포럼 창립 선언문

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_박효종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 교수
고교 <근.현대사>교과서의 ‘민족?민중’ 지상주의_최문형 한양대 명예교수
약탈과 수탈뿐인 근대 경제 없는 근대사_김재호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민중.통일 사학’의 실체와 그 충격_이주영 건국대 사학과 교수
고교 <근.현대사>교과서 이렇게 만들어야_이주영 건국대 사학과 교수

저자소개

박효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가톨릭대학 신학부를 졸업하고 신학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땄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에 재직중이다.『국가와 권위(2001)』라는 책으로 제42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저서로『민주주의와 권위(2005)』가 있다. 오랫동안 시민단체 활동을 해왔으며, 학교에서는 ‘국가와 시민’이라는 핵심교양강좌를 통해 학생들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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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문학석사) / 서강대학교 대학원(문학박사) 미국 시카고대학 수학 한양대학교 문리대 교수 / 한양대학교 인문대학장 / 역사학회 회장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저서 列强의 東아시아 政策(일조각, 1979) 帝國主義時代의 列强과 韓國(민음사, 1990) 한국을 둘러싼 제국주의 열강의 각축(지식산업사, 2001) 韓國をめぐる帝國主義列强の角逐(東京:彩流社, 2007) 명성황후 시해의 진실을 밝힌다(지식산업사, 2001 / [개정판] 2006) 閔妃は誰に殺されたのか(東京:彩流社, 2004) 국제관계로 본 러일전쟁과 일본의 한국병합(지식산업사, 2004) 日露戰爭の世界史(東京:藤原書店, 2004) 러시아의 남하와 일본의 한국 침략(지식산업사, 2007) 유럽이란 무엇인가(지식산업사, 2009) 한국 근대의 세계사적 이해(지식산업사, 2010) 공저 明成皇后 弑害事件(민음사, 1992) 歷史の共有? としての東アジア(東京:藤原書店,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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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jhokim@jnu.ac.kr 「조선왕조 장기지속의 경제적 기원」,『經濟學硏究』, 59(4), 2011. 「朝鮮後期中央財政과 銅錢: 『賦役實摠』을 중심으로」,『경제사학』44, 2008. 「조선후기 중앙재정의 운영: 『六典條例』의 분석을 중심으로」,『경제사학』43, 2007. 「皇室財政と'租稅國家'の成立-韓國と日本との比較」,『社會經濟史學』66(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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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평북 용천에서 출생 인천중·제물포고 졸업 서울대학교 사학과 문학사, 문학석사 하와이대학교 문학석사(역사학, Joo-Young LEE) 서강대학교 사학과(서양사전공) 문학박사 한국미국사학회·역사학회·한국아메리카학회 회장 역임 프린스턴대학교·콜럼비아대학교 사학과 객원연구원 건국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주요 저서 《미국의 좌파와 우파》 《이승만 평전》 《서북청년회》 《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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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개항 후의 우리 역사는 유감스럽게도 우리 뜻대로 이루진 것이 거의 없었다. 이 시기에 관한 한, 우리 역사라고 해도 외세의 영향력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이 개항 후의 우리 역사를 한국 자료만으로는 연구할 수 없다는 근거다. 요컨대 우리는 어떤 국제 정황 하에서 어떻게 당했고, 이 난국에 직면하여 어떻게 대처했는가를 알고 가르쳐야 한다. 이것이 시기 역사의 핵심이다. 따라서 이 시기의 역사는 그 특성상 한국에 국한된 폐쇄적閉鎖的 시각만으로는 이미 연구가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근간에는 이에 더해 ‘민족’ ‘민중’이라는 거룩한 대의명분으로 포장된 편향된 이념을 앞세워 연구에 또 다른 혼동을 빚고 있다. 역사는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가르쳐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사상이나 이론이라고 해도 역사를 여기에 맞도록 뜯어 맞춰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이미 역사가 아니다.


왜 이런 ‘외눈박이 서술’이 가능한 것일까. 무슨 까닭에 교과서들이 한국에 대해서는 혹독한 ‘외재적 접근’을 하는 반면, 북한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내재적 접근’을 하는 것일까. 예를 들면 한국의 유신체제에 관하여는 “한국적 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체제로 나아간 것이 유신체제였다(p. 288)”라고 타당한 비판의식을 갖고 진술하고 있다면, 북한에 대하여는 어떻게 기술했어야 했을까. 혹시 “우리식 사회주의라는 이름 아래 사회주의가 아닌 수령전체주의로 나아간 것이 북한의 김일성.김정일체제였다”라는 식으로 언급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북한이 말하는 우리식 사회주의란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자는 것이었다. 북한은 이를 뒷받침해주는 근본적인 힘으로 조선민족 제일주의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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