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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탄생

개인의 탄생

(서양예술의 이해)

츠베탕 토도로프, 로베르 르그로, 포크루유 (Bernard Foccroulle) (지은이), 전성자 (옮긴이)
기파랑(기파랑에크리)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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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탄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개인의 탄생 (서양예술의 이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91965881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06-05-22

책 소개

미학적 창조와 재현 속에 출현한 근대적 개인의 모습을 되짚어본 책. '개인이 예술작품 속에서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회화, 음악, 문학 등의 여러 상이한 예술 분야의 첫 걸음 속에서 따라가 보았다. 르네상스 이후 현대에 이르는 서양예술의 커다란 흐름을 포괄적으로 조망하는 동시에, 개인의 독자적 권리, 인권에 기반한 민주주의를 공동체적 삶의 원칙으로 선택한 우리사회에서 개인의 존재에 대해 성찰케 한다.

목차

역자의 말
서문

1. 회화에 나타난 개인의 재현
2. 음악과 근대적 개인의 탄생
3. 근대적 인간의 탄생

토론
참고문헌

저자소개

츠베탕 토도로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가리아 태생의 프랑스 철학자, 문학이론가, 역사학자, 사회학자. 1939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태어나 소피아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공산당 정권을 피해 1963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1970년 프랑스 국가박사학위를 받고 1973년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 구조주의의 영향 아래 문예비평을 시작한 이후, 러시아 형식주의를 프랑스에 소개하여 동시대 문학 담론을 풍부히 하는 데 기여했으며 본 저서로 문학 연구의 장에서 환상문학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1980년대부터는 식민주의와 홀로코스트 문제에 비판적 관심을 두고 사상사, 기억, 타자 등의 문제로 연구 지평을 넓혔다. 이처럼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펼친 왕성한 연구와 저술을 통해 세계적 지성으로 평가받았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 연구원장으로 재직했고, 하버드대학교, 예일대학교, 뉴욕대학교 등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강의했다. 《문학이론,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의 텍스트들Theorie de la litterature, textes des formalistes russes》, 《산문의 시학Poetique de la prose》, 《구조주의란 무엇인가Qu’est-ce que le structuralisme?》, 《아메리카의 정복: 타자의 문제La conquete de l’Amerique: la question de l’autre》부터 2010년대의 《전체주의의 경험: 인간의 서명L’experience totalitaire: la signature humaine》, 《빛의 그늘 아래 있는 고야Goya a l’ombre des Lumieres》 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30여 권의 저서가 있다. 2017년 2월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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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 르그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현재 프랑스 캉 대학의 철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청년 헤겔과 낭만적 사고의 탄생>, <인간성의 관념>, <우리는 왜 니체주의자가 아닌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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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루유 (Bernard Foccroulle)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벨기에의 오르간 연주자, 지휘자, 작곡가이자 음악학 교수. 12장으로 구성된 바흐의 오르간 곡 시리즈를 비롯해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수많은 오르간 작품을 취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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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프랑스 투르대학교에서 수학했고,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명예교수이며, 옮긴 책으로 《처녀 시절》, 《초대받은 여자》, 《낯 모르는 사람의 초상》, 《개인의 탄생》, 《클레브 공작부인》, 《지금 이 순간, 나는 아프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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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독교의 첫 천 년 동안 음악가는 드문 예외가 있긴 하나 거의 대부분 익명의 존재였다. 음악가의 사명이 현대적 의미에서의 '창조'도 아니고, 개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아닌 이상 익명이 아니어야 할 이유가 없었다. 로마시대 대부분의 건물의 원주나 문을 조각한 익명의 예술가처럼 중세 음악가도 그 집단의 영혼을 표현하였고, 전적으로 '우리들'에 봉사하는 존재였다.

하지만 폴리포니의 발전과 더불어 상황은 변하게 된다. 새로운 음악 언어의 복잡성은 점점 더 정밀한 작곡법을 요구하게 되었고, 작곡가의 적극적인 개입은 이제 그의 존재를 드러내게 되었다. 그는 점점 더 빈번히 자신의 '작품'에 서명하게 된다. - 본문 64쪽, '폴리포니의 출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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