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포스트워 1945-2005 1

포스트워 1945-2005 1

토니 주트 (지은이), 조행복 (옮긴이)
  |  
플래닛
2008-06-19
  |  
3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포스트워 1945-2005 1

책 정보

· 제목 : 포스트워 1945-2005 1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88991972094
· 쪽수 : 736쪽

책 소개

제2차 세계 대전의 결과부터 냉전의 기원, 유럽 제국주의의 종언과 식민지 해방, 유럽경제공동체의 탄생과 발전, 서유럽의 경제적 번영과 불만, 소련의 동구권 지배와 소비에트 블록의 몰락, 발칸 전쟁, 난민과 불법 이민 노동자, 스포츠, 음악, 영화 등 유럽인들의 일상적 삶까지 전후 유럽의 모든 것을 해부한다.

목차

1권

머리말/ 서문
1부 전후 시대 1945-1953
1장 전쟁의 유산/ 2장 보복/ 3장 유럽의 부흥/ 4장 불가능한 해결/ 5장 냉전의 도래/ 6장 회오리바람 속으로/ 7장 문화 전쟁/ 종결부 구유럽의 종말

2부 번영과 불만 1953-1971
8장 안정의 정치/ 9장 잃어버린 환상/ 10장 풍요의 시대/ 후기 두 경제 이야기/ 11장 사회민주주의 시대/ 12장 혁명의 유령/ 13장 사건의 종언

2권

3부 퇴장 송가 1971-1989
14장 줄어든 기대/ 15장 새로운 정치/ 16장 이행기/ 17장 새로운 현실주의/ 18장 무력한 자들의 권력/ 19장 구질서의 종말

4부 몰락 이후 1989-2005
20장 분열하기 쉬운 대륙/ 21장 청산 / 22장 구유럽과 신유럽/ 23장 다양한 유럽/ 24장 유럽, 하나의 생활양식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사진 출처/ 추천 도서/ 찾아보기

저자소개

토니 주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유럽 역사의 최고 권위자. 1948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 킹스 칼리지와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하고, 케임브리지 대학, 옥스퍼드 대학, 버클리 대학, 뉴욕 대학에서 가르쳤다. 1995년 직접 레마르크 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으로 재임했다. 『뉴욕 타임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뉴 리퍼블릭』 등 유럽과 미국의 언론에 빈번히 글을 기고하는 유럽 전문가이며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특별회원, 왕립 역사학회 특별회원, 빈의 인간과학연구소 종신회원이다. 유대인인 그는 지식인의 시각에서 이스라엘을 <편협한 민족국가>로 규정하는 등 신랄하게 비판한 것으로 유명하다.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와 미국이 일으킨 전쟁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2007년에 해나 아렌트 상을, 2009년에 조지 오웰 상을 수상했다. 2010년 8월 루게릭병으로 타계했다. 주트의 저서로는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기억의 집』, 『재평가: 잃어버린 20세기에 대한 성찰』, 『20세기를 상상한다』, 『지식인의 책임』 등이 있다.
펼치기
조행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6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토니 주트, 티머시 스나이더, 브루스 커밍스, 존 키건, 애덤 투즈 등 걸출한 역사가들의 현대사 저술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문명의 운명』, 『백인의 역사』, 『대격변』, 『전후 유럽 1945~2005』, 『블랙 어스』,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폭정』, 『20세기를 생각한다』, 『재평가』, 『세계 전쟁사 사전』, 『1차세계대전사』, 『독재자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전후 유럽 국가들, 민간 부문의 고용주들은 저임금의 말 잘 듣는 노동자들이 끊임없이 유입된 까닭에 대단히 큰 이익을 보았다. 그런데도 유럽 국가들은 사회적 비용을 충분히 지불하기를 빈번히 기피했다. 대호황이 끝나고 잉여 노동력을 해고해야 할 때가 오자, 제일 먼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이민자들과 이주 노동자들이었다. 10장_[풍요의 시대], 555쪽


마거릿 대처는 집단이 보유한 모든 재원을 제거하고, 양으로 표시할 수 없는 모든 자산을 무시하는 개인주의적 윤리만을 큰 소리로 주장함으로써, 공적 생활의 구조에 막대한 손상을 가져왔다. 시민은 주식보유자나 ‘이해관계자’로 변질되었으며, 이들 상호 간의 관계와 이들과 전체 국민 사이의 관계는 서비스나 의무가 아니라 자산과 권리로 측정되었다. 버스 회사에서 전력 공급까지 모든 것이 사기업의 경쟁에 맡겨진 상황에서 공적 공간은 시장터가 되었다. 17장_ [새로운 현실주의], 893쪽


브란트와 그의 후계자들이 시행한 동방 정책의 역설 중 하나는 서독의 관료들이 동독에 다량의 경화를 넘겨주고 독일민주공화국을 인정하고 배려하고 지원함으로써 의도하지 않게 내적 변화의 기회를 없애버렸다는 사실이다. 그중에는 오염되고 노후한 산업 경제의 개혁도 포함된다. 도시 간에 자매 결연을 맺고 존중을 표하면서 ‘가교를 건설함으로써’ 서독의 정치가들은 동유럽 정권들에 대한 서방의 비판과 거리를 두어 독일민주공화국 지도부에 모든 일이 잘 되어 가고 있다고 믿게 했다. 18장_[무력한 자들의 권력], 941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