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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유럽 1945~2005 - 1

전후 유럽 1945~2005 - 1

토니 주트 (지은이), 조행복 (옮긴이)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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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유럽 1945~2005 -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후 유럽 1945~2005 - 1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88932919713
· 쪽수 : 840쪽
· 출판일 : 2019-05-30

책 소개

2008년 국내에 처음 번역 출간된 <전후 유럽Postwar>(전2권)(초역판 제목은 <포스트 워>)이 11년 만에 개역판으로 독자를 만난다. 현대 유럽사의 탁월한 저술가 토니 주트가 집필한 이 책은 20세기 유럽사에 관한 필독서로 알려져 있다.

목차

머리말
서문

1부 전후 시대 1945~1953
1장 전쟁의 유산
2장 보복
3장 유럽의 부흥
4장 불가능한 해결
5장 냉전의 도래
6장 회오리바람 속으로
7장 문화 전쟁
종결부 구유럽의 종말

2부 번영과 불만 1953~1971
8장 안정의 정치
9장 잃어버린 환상
10장 풍요의 시대
후기 두 경제 이야기
11장 사회 민주주의 시대
12장 혁명의 유령
13장 사건의 종언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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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토니 주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유럽 역사의 최고 권위자. 1948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 킹스 칼리지와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하고, 케임브리지 대학, 옥스퍼드 대학, 버클리 대학, 뉴욕 대학에서 가르쳤다. 1995년 직접 레마르크 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으로 재임했다. 『뉴욕 타임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뉴 리퍼블릭』 등 유럽과 미국의 언론에 빈번히 글을 기고하는 유럽 전문가이며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특별회원, 왕립 역사학회 특별회원, 빈의 인간과학연구소 종신회원이다. 유대인인 그는 지식인의 시각에서 이스라엘을 <편협한 민족국가>로 규정하는 등 신랄하게 비판한 것으로 유명하다.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와 미국이 일으킨 전쟁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2007년에 해나 아렌트 상을, 2009년에 조지 오웰 상을 수상했다. 2010년 8월 루게릭병으로 타계했다. 주트의 저서로는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기억의 집』, 『재평가: 잃어버린 20세기에 대한 성찰』, 『20세기를 상상한다』, 『지식인의 책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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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주로 토니 주트, 티머시 스나이더, 브루스 커밍스, 존 키건, 애덤 투즈 등 걸출한 역사가들의 현대사 저술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15-16세기 유럽의 마술사들》, 《설탕》, 《항복의 길》, 《중독의 역사》, 《문명의 운명》, 《백인의 역사》,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폭정》, 《나폴레옹》, 《20세기를 생각한다》, 《1차세계대전사》, 《독재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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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전후 유럽』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유럽의 최근 과거에 대해 명백히 나 자신의 해석을 제공하기를 원한다. 부당하게 경멸적인 함의를 얻은 말로 표현하자면 이 책은 주장이 강한 책이다.
- 「머리말」 중에서


빈의 주 종착역인 서부역에서 기차를 갈아타는 동안 나는 처음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때는 1989년 12월이었고, 그렇게 결심하기에 적절한 순간이었다. 나는 프라하에서 막 돌아온 참이었다. 프라하에서는 극작가이자 역사가인 바츨라프 하벨이 공산주의 경찰국가를 몰아내고 40년간의 〈현실 사회주의〉를 무너뜨려 역사의 잿더미로 만들고 있었다. 몇 주 전에는 베를린 장벽이 예기치 않게 붕괴되었다. 폴란드에서 그랬듯이 헝가리에서도 사람들은 공산주의 체제 이후의 정치라는 도전해 볼 만한 일에 마음을 빼앗겼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만능이었던 구체제는 뒷전으로 밀려났다. 리투아니아 공산당은 얼마 전 소련으로부터 즉각 독립한다고 선언했다. 철도역으로 택시를 타고 가던 중에 오스트리아 라디오에서는 루마니아에서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친족 독재에 반대하는 봉기가 일어났다는 첫 번째 보도가 흘러나왔다. 정치적인 지각 변동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얼어붙은 유럽의 지형을 뒤흔들고 있었다. - 「서문」 중에서


〈부역자〉란 어떤 사람인가? 부역자는 어떤 목적으로 누구에게 협력했는가? 살인이나 절도 같은 명백한 경우가 아니라면, 〈부역자〉의 죄는 무엇인가? 누구든 국민이 겪은 고통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그렇지만 그 고통은 어떻게 정의할 것이며 누구에게 그 책임을 돌릴 것인가? 이러한 난제들의 구체적인 형태는 나라마다 달랐으나 일반적인 딜레마는 동일했다. 앞선 6년간 유럽인들이 겪은 경험에는 선례가 없었던 것이다. - 2장 「보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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