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20세기를 생각한다

20세기를 생각한다

(20세기 사상의 정치학 : 국가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토니 주트, 티머시 스나이더 (지은이), 조행복 (옮긴이)
열린책들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20세기를 생각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20세기를 생각한다 (20세기 사상의 정치학 : 국가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사상사
· ISBN : 9788932917191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5-06-15

책 소개

<전후 유럽에 관한 최고의 역사서>로 평가받는 '포스트워'의 저자이자 사회 참여 지식인으로 널리 알려진 토니 주트와 전도유망한 젊은 역사학자 티머시 스나이더가 20세기 서구 정치사상에 대해 나눈 긴 대담의 기록이다.

목차

서문 ― 티머시 스나이더

1장 이름은 남는다: 유대인 질문자
2장 런던과 언어: 영국인 작가
3장 가족의 사회주의: 정치적 마르크스주의자
4장 킹스 칼리지와 키부츠: 케임브리지의 시오니스트
5장 파리, 캘리포니아: 프랑스 지식인
6장 이해의 세대: 동유럽 자유주의자
7장 통합체와 단편들: 유럽의 역사가
8장 책임의 시대: 미국인 모랄리스트
9장 선의 평범함: 사회민주주의자

후기 ― 토니 주트
참고문헌
찾아보기
냉전 이후: 토니 주트를 추억하며 ― 에릭 홉스봄

저자소개

토니 주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유럽 역사의 최고 권위자. 1948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 킹스 칼리지와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하고, 케임브리지 대학, 옥스퍼드 대학, 버클리 대학, 뉴욕 대학에서 가르쳤다. 1995년 직접 레마르크 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으로 재임했다. 『뉴욕 타임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뉴 리퍼블릭』 등 유럽과 미국의 언론에 빈번히 글을 기고하는 유럽 전문가이며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특별회원, 왕립 역사학회 특별회원, 빈의 인간과학연구소 종신회원이다. 유대인인 그는 지식인의 시각에서 이스라엘을 <편협한 민족국가>로 규정하는 등 신랄하게 비판한 것으로 유명하다.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와 미국이 일으킨 전쟁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2007년에 해나 아렌트 상을, 2009년에 조지 오웰 상을 수상했다. 2010년 8월 루게릭병으로 타계했다. 주트의 저서로는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기억의 집』, 『재평가: 잃어버린 20세기에 대한 성찰』, 『20세기를 상상한다』, 『지식인의 책임』 등이 있다.
펼치기
티머시 스나이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미국 오하이오주 출생. 중유럽 및 동유럽사와 홀로코스트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다. 현재 예일대학 역사학과 교수이며, 빈 인문학 연구소 종신 연구원,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관 양심위원회 위원이다. 런던 정경대, 바르샤바 유럽 대학 등에서 강의한다. 2000년대 이전까지 주로 역사학자로 활동해왔지만 2010년대 들어 정치, 보건, 교육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고, 2020년 페이스북을 모니터링하는 독립 단체 ‘리얼 페이스북 오버사이트 이사회’ 멤버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시카고 트리뷴』 『네이션』 『뉴욕 리뷰 오브 북스』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뉴리퍼블릭』 등에 기고 중이다. 주요 저서로 한나아렌트상(2013)을 수상하고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피에 젖은 땅』과 『블랙 어스Black Earth』가 있다. 스나이더는 두 책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동유럽의 비옥한 땅을 차지하기 위한 히틀러와 스탈린의 식민지 쟁탈전으로 제시한다. 또 홀로코스트를 히틀러의 악마성의 구현이라기보다는 국가가 파괴된 지대에서 국적을 박탈당한 이들을 대상으로 벌어진 무차별 학살극으로 그린다. 새롭게 발견된 광범위한 문서와 증언에 기초한 이 책들은 우리가 안다고 생각한 20세기의 비극에 대해 완전히 새롭고 충격적인 해석을 제시한다. 최근 저서로 트럼프 집권에 따른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하는 『폭정On Tyranny』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 밖의 저서로 토니 젓과 공저한 『20세기를 생각하다Thinking the Twentieth Century』, 러시아, 유럽, 미국 정치를 분석한 『가짜 민주주의가 온다The Road to Unfreedom』 등이 있다. 랠프월도에머슨상, 라이프치히 도서상, 미국문예아카데미 문학상, 카지미에시모차르스키 역사상, 프라킨 국제문학상, 안토노비치상 등을 수상했고, 카네기 펠로십을 받았다.
펼치기
조행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주로 토니 주트, 티머시 스나이더, 브루스 커밍스, 존 키건, 애덤 투즈 등 걸출한 역사가들의 현대사 저술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15-16세기 유럽의 마술사들》, 《설탕》, 《항복의 길》, 《중독의 역사》, 《문명의 운명》, 《백인의 역사》,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폭정》, 《나폴레옹》, 《20세기를 생각한다》, 《1차세계대전사》, 《독재자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독자에게 바라건대 지성사의 주제들을 소개하는 전기라는 이 특수한 형태의 글에서 일생 동안 연구에 매진한 한 사람을, 발전하고 향상되는 한 정신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어떤 의미에서 지성사는 토니가 가진 전부다. 이는 토니와 매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몸으로 느낀 사실이다. 책의 모든 내용은 그의 정신 속에(아니면 나의 정신 속에) 있어야 했다. 역사가 어떻게 사람 속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시 나왔는지는 이러한 종류의 책만이 다룰 수 있는 질문이다. -서문


특히 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은 하나의 신조라기보다는 어떤 징후를 드러내는 정치적 방식이었다. 파시즘은 젊었고 과감했고 활력이 넘쳤으며 변화와 행동, 혁신의 편에 섰다. 놀랍도록 많았던 그 찬미자들에게 파시즘은 요컨대 작은 영국이라는 따분하고 과거를 동경하는 쓸쓸한 세계에서 놓쳤던 모든 것이었다. 이러한 시각에서 보면, 파시즘은 그 시절 좌파와 우파에서 똑같이 널리 알려졌듯이 공산주의의 반대가 아니었다. 파시즘의 매력을 설명해 주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부르주아 민주주의와 큰 대조를 보인다는 점이었다. -2장 런던과 언어: 영국인 작가


나는 1968년에 실제로 파리에 갔고 다른 사람들처럼 휩쓸렸다. 그러나 나는 사회주의자요 마르크스주의자로 자랐고 그 특성을 아직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에 학생이 하나의 (아니면 유일한) 혁명 계급일 수 있다는 프랑스에 널리 퍼진 관념을 본능적으로 의심했다. 그래서 나는 그해 일어난 르노 사의 파업과 다른 공장 점거 사건에서 큰 감명을 받았던 반면, 다니 콘벤디트와 <포장 도로 밑의 해변>에는 전혀 열광할 수 없었다. -3장 가족의 사회주의: 정치적 마르크스주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