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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권력이다

키는 권력이다

(남자의 키는 신분, 연봉, 연애와 결혼생활 그리고 그 밖의 것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걸까)

니콜라 에르팽 (지은이), 김계영 (옮긴이)
  |  
현실문화
2008-03-17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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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권력이다

책 정보

· 제목 : 키는 권력이다 (남자의 키는 신분, 연봉, 연애와 결혼생활 그리고 그 밖의 것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걸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현대사회문화론
· ISBN : 9788992214483
· 쪽수 : 184쪽

책 소개

남자의 키를 둘러싼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의미를 밝혔다. 키 큰 남자가 키 작은 남자보다 가방끈이 더 길고, 월급을 더 많이 받고, 승진에서도 더 혜택을 받으며, 더 출세한다는 등의 ‘키의 프리미엄(Height Premium)’ 상황을 점검하고 대중문화 속 키를 둘러싼 고정관념을 파헤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글: 사람들의 키와 기회 불평등

I. 키, 그 사회적 · 생물학적 변수
역사적 인체 측정의 교훈: 과연 무엇이 평균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걸까?
평균 신장과 복지국가: 유럽인이 지구인 중에서 키가 가장 큰 이유
세대별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키 성장 속도: 누가 누가 더 빨리 자라나?
롱다리와 숏다리의 키 차이: 성장호르몬보다 정자와 난자의 힘이 세다
“키 컸으면, 키 컸으면……”: 성장호르몬은 작은 키를 얼마나 크게 해줄까?
키와 인종: 키 큰 인간 종자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키는 건강인적자본이다: 단순한 몸의 길이가 아니라 노동생산성의 원천인 키
키와 후기산업사회: 우리는 정말 ‘신장 제한 없음’ 사회에 살고 있는 걸까
키 신고의 유효성: 새빨간 거짓말쟁이에게서 정직한 키 수치를 알아내려면?

II. 키가 큰 사람은 자녀가 더 많다
키에 따른 남자의 생식 능력: 키가 큰 남자의 가계도가 더 풍부하다
남자의 키와 부부생활: 키가 큰 남자가 더 일찍 그리고 더 빈번하게
여자의 키와 성숙도: 키가 작은 여자가 자녀가 가장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
키 큰 남자의 섹스어필: 여자는 키 큰 남자에게 끌린다
키와 남자의 상징적 우위: 여자의 지위는 팔짱 낀 자기 남자의 키에 따라 정해진다
번식 파트너 선택에서 여자의 주도권: 여자가 키 큰 남자를 선호하는 ‘진짜’ 이유
적응도: 다윈의 적자생존과 헝가리 집시들의 자녀교육 형태
외관상 잘 어울리는 커플의 사회적 규범: 키와 나이 차이에 따른 남녀의 어울림
여자에게 시그널로서 남자의 키: 남자의 큰 키는 여자에게는 불확실한 미래의 생명보험

III. 키의 프리미엄
미(美)의 특별 수당: 외모가 취업 및 보수에 미치는 영향
키와 일자리: 키가 작은 사람도 키 큰 사람만큼 취직을 하지만 가방끈이 더 짧다
키와 F학점: 키 큰 남자보다 키 작은 남자의 가방끈이 짧은 ‘진짜’ 이유
키와 연봉 차이: 키에 따른 경제차별은 인종차별과 유사한 선입견일까?
키와 직장 내 승진: 입사 동기 중 키 큰 대리가 빨리 과장 다는 이유
“키 큰 사람의 리더십 능력이 뛰어나다”: 신상 정보의 부족 혹은 ‘더 나은 방법이 없어서’
채택된 고정관념
19세기 초 장교와 사병들의 키: 사병이 장교 계급장 따는 데 키가 한몫하다
책임자들의 청소년기 때 키: 질풍노도 시기인 16세 때 키 큰 사람이 팀장 된다
키와 배우자의 조건: 여자들의 키 큰 남자 선호는 ‘키의 유전자’가 아닌 ‘키의 프리미엄’ 때문

IV. 키를 둘러싼 고정관념, 그 질기디질긴 생명력
고정관념들을 객관화하기: 사회학자 어빙 고프먼의 방법
작은 키에 대한 노골적 비방: 숏다리 남자들에게 던지는 세상 사람들의 불친절한 눈초리
키가 큰 남자들의 ‘자연스러운’ 권위: 롱다리에서 카리스마가 나온다
언론과 미디어의 인물수사학 1: 키에 따라 달라지는 유명인사 소개법
언론과 미디어의 인물수사학 2: 나폴레옹 신드롬과 그 밖의 ‘악의적인’ 행동들
키에 대한 민간신앙과 젊은이들의 감수성: 높은 지위는 키 작은 사람도 장신으로 보이게 만든다

결론: 만국의 키 작은 사람들이여, 단결하라!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니콜라 에르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파리 V대학에서 사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리고등정치학교(시앙스 포)와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CNRS)의 공동부설 연구소인 사회변화관측소(OSC)의 연구팀장,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의 부부생활과 소비자물가 연구팀장이다. 현재 시앙스 포 파리정치학연구소(IEP)와 국립 경제통계학교(ENSAE)에서 소비사회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미국 사회학자들과 세기》, 《법의 적용, 두 개의 무게, 두 개의 크기)》, 《소비의 사회학》, 《의료 선택의 윤리학》, 《프랑스인들의 소비》(공저)가 있으며, 논문으로 〈2001년 프랑스에서의 사랑, 캐리어 그리고 체중〉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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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18세기 프랑스 문학과 디드로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문학과 문화, 서양 근현대 문학에 대한 강의를 계속하며 문학과 예술 전반에 대한 연구와 번역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서양 문학사』(상, 하)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얼어붙은 여자』(공역), 『앨리스』, 『보바리』(공역), 『달랑베르의 꿈』, 『사랑에 빠진 악마』, 『불쾌한 이야기』, 『마르셀 뒤샹』(공역), 『키는 권력이다』, 『르 몽드 환경 아틀라스』,『르 몽드 세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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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후기산업사회에서는 여러 유형의 차별이 부당한 것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키에 의한 차별은 차별에 속하지 않는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키를 둘러싼 차별 반대운동이 일어나 법안을 제안하고 평등을 목표로 한 요구사항을 내놓고 있다. -p.5중에서

정치적, 경제적 변화와 더불어 작은 키는 더 이상 예전처럼 핸디캡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작은 키는 눈 색깔이나 머리 색깔 같은 미적 선호도와 취향 판단만을 일으킨다고 말할 수 있을까? 다음에 이어지는 두 장에서 이런 낙관적 접근을 당황케 하는 사실들을 보게 될 것이다. 적어도 사람의 키에서 만큼은. -p.44중에서

키가 1인치(2.54센티미터) 커질 때마다 연평균 임금이 789달러 올라간다. 키가 182센티미터 되는 현역 노동자는 165센티미터 되는 현역 노동자보다 연간 5,525달러를 더 벌어들인다. 30년간 같은 직업에 종사했을 때, 키가 가장 큰 사람에 비해 키가 가장 작은 사람은 복리를 고려하면 ‘상당한 금액’을 손해 본다. -p.92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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