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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패자의 관 (이병주 소설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92467650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2-04-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92467650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2-04-10
책 소개
이병주의 소설집. 1971년 작 '패자의 관', 1975년 작 '내 마음은 돌이 아니다', 1978년 작 '추풍사'가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한국 근현대 문학사에서 거대한 흐름이었던 흑백논리, 즉 민족과 반민족, 좌와 우,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등으로 이루어지는 극렬한 논쟁 속에서 이병주는 제3의 길을 모색했다.
목차
1. 패자의 관 / 2. 내 마음은 돌이 아니다 / 3. 추풍사
작품 해설_이재복 / 작가 연보
책속에서
빗소리가 요란한다. 나는 몽롱해지는 의식 속에서 패자의 관이란 엉뚱한 관념을 되뇌어봤다. 월계관이 승리자의 관이라면 패자의 관은 무엇으로 어떻게 엮어야 할까. 패자의 관일수록 화려해야 되지 않을까. 예수가 골고다의 언덕을 기어오를 때 가시면류관은 이를 데 없이 화려한 관이었다. _ 〈패자의 관〉중에서
정치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정치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니까 과격파가 생겨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좌익이나 우익이나 과격파는 모두 정치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데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봐요. 정치란 본래 그렇고 그런 것이다 하는 한계의식을 갖고 부족한 건 각기 개인이 자기 자신의 수양과 노력으로써 채우도록 해야 하는 건데. _ 〈내 마음은 돌이 아니다〉 중에서
세상 사람이 네게 가혹해도 너는 관대해야 한다. 네가 지은 모든 죄를 보상하기 위해서도 관대해야 하며 네 죽음에 저주가 있지 말게 하기 위해서도 관대해야 한다. 문학이란 관대하라고 가르치는 작업이 아니냐. 공자님은 종평생 행해 어김없는 것은 용서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_〈추풍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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