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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인문학이란 무엇인가?

디지털인문학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시대 바른 인문학의 길라잡이)

박치완, 김기홍, 유제상, 세바스티안 뮐러 (지은이)
꿈꿀권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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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인문학이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지털인문학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시대 바른 인문학의 길라잡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2947992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5-12-18

책 소개

글로벌 대세를 형성한 디지털 인문학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학술이론서. 디지털인문학은 지식의 적체에서 벗어나 그 활용방안에 몰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디지털인문학에 대한 전체 윤곽과 개별 사례, 그리고 세계 각국의 현황을 살펴보면서 입체적인 조망을 시도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디지털인문학, 인문학의 미래인가?

1부. 디지털인문학, 그 키워드와 지형도
인문학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멀티미디어와 인터넷 월드와이드웹
클라우드 세대와 콘텐츠
디지털 저작권과 지식의 공유

2부. 디지털 기술과 지식생산 패러다임의 변화
디지털인문학에서 시각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고찰
인문학에서의 지리적 정보 시스템과 그 활용
“출판” 개념의 확장 관점에서 본 디지털인문학 고찰
사이버 공간과 레비의 집단지성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체감형 전시
디지털과 예술의 만남, 디지털 아트

3부. 디지털인문학의 국내외 연구 동향
일본: 전통문화의 디지털화
중국: 종이 족보에서 디지털 족보로
미국·영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디지털인문학
유럽: 창조산업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디지털인문학 프로젝트

맺는말: 디지털인문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

저자소개

박치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및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프랑스철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프랑스 부르고뉴 대학교에서 앙리 베르그송 전공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글로벌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호모 글로칼리쿠스』,『이데아로부터 시뮬라크르까지』가 있고, 공저로는 『공간의 시학과 무욕의 상상력』, 『비주얼 컬쳐 시대의 이해』, 『지식의 역사와 그 지형도』, 『문화콘텐츠와 문화코드』, 『근대한국, 개벽사상을 실천하다』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아직도 보편을 말하는가?, 「동일성의 폭력과 차이의 허구」, 「의심의 ‘한국’ 철학, 한국에서도 철학을 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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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성대학교 외래교수.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며 만화, 애니메이션, 시각예술 관련 다수의 논고와 기고문을 집필하였다. 논문으로는 「몰입에 관한 고찰 - 미메시스 프로시니엄 개념을 중심으로」, 「한국형 '창조경제' 담론의 논의사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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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평론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를 받았다. 도서관 정보지 ‘라이브러리 & 리브로’와 공공성 전문지인 ‘월간 공공정책’, 그리고 웹진 ‘아이돌로지’ 등에 다수의 글을 기고한 바 있다. 그동안 한국외대, 한신대, 청강문화산업대, 용인송담대 등에서 강의를 했다. 저서로는 ‘문화콘텐츠강의’, ‘스토리텔링강의’, ‘문화콘텐츠와 원형이론 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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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뮐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바스찬 뮐러는 선사 시대 고고학을 공부하고 베를린의 자유대학교의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 연구소의 HK 교수로 일하고 있다. 평소에 공간 문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연구 분야에 맞춰 GIS를 실험 도구로써 자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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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서 우리는 디지털인문학에 대한 보다 충실한 해설서가 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명시적인 정답을 제공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우리는 디지털인문학이 단순한 인문학 정보의 디지털화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 디지텉인문학이 기술적인 측면에 얽매여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 디지털인문학에 대한 전체 윤곽과 개별 사례, 그리고 세계 각국의 현황을 살펴보면서 입체적인 조망을 시도한 본서의 의도가 바로 여기에 있다.
_<머리말: 디지털인문학, 인문학의 미래인가?> 중에서

어쩌면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바로 기존 질서와 신질서, 아날로그적 세계와 디지털적 세계, 전통인문학과 디지털인문학 간에 소용돌이가 일고 있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주지하듯 소용돌이는 소용돌이로 끝나지 않는다. 소용돌이는 이후 반드시 새로운 흐름을 만든다. 여기에 우리는 희망을 걸어본다. 그 새로운 흐름 속에 악어와 악어새처럼 기존 질서와 신질서, 아날로그적 세계와 디지털적 세계, 전통인문학과 디지털인문학이 상대에 대해 배타적이지 않고 함께 화합하여 인문학이 인류 공생을 위한 학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_<맺는말: 디지털인문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 중에서


디지털인문학은 이런 시대적인 변화를 인식한 국내·외 관련기관에서 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인문학 연구와 교육의 새로운 방법론이다. 국외에서 디지털인문학이 하나의 담론으로 드러나게 된 것은 미국의 국립인문학 기금 산하에 디지털인문학부(ODH: Office of Digital Humanities)가 2008년 설치되면서부터이다. 이들은 미국 내 재단은 물론이고 외국 연구기관과도 파트너십을 맺으며 관련 연구를 시작하였다. 이후 다수의 기관·기업 및 언론매체에서 디지털인문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실 이러한 맥락에도 불구하고 디지털인문학의 개념적 정의에 대한 합의가 도출되었다고 보긴 어렵다. 다만 디지털인문학이 단편적인 방법론으로서의 디지털 기술을 논하기 보다는 디지털 사회에서 인문학의 연구주제와 내용, 그 소통의 방법 등 포괄적인 논의를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우리는 디지털인문학을 ‘디지털 사회에서의 인문학’으로 폭넓게 정의내릴 수 있다.
-1부 <디지털인문학, 그 키워드와 지형도> 중에서


주지하다시피, 혁신적인 학문발전은 기술발전과 궤를 같이 해 왔다. 종이의 발명, 인쇄기술의 발명 등이 지식의 생산과 보급, 보전을 통한 연구 심화와 확대재생산에 기여한 바가 사례가 될 것이다. 디지털인문학에 거는 기대의 최고치 역시 컴퓨터와 인터넷 기술이 지렛대 역할을 해 혁신적인 학문발전이 이루어지는 그림일 것이다. 실제, 옹호론자 중에는 이러한 학술발전의 도저한 흐름 속에 디지털인문학을 편입시켜 권위를 부여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2부 <디지털 기술과 지식생산 패러다임의 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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