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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텐스

센텐스

(내 영혼의 향기로운 한 문장)

공선옥, 서명숙 (지은이)
  |  
플럼북스
2016-08-01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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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텐스

책 정보

· 제목 : 센텐스 (내 영혼의 향기로운 한 문장)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93691757
· 쪽수 : 320쪽

책 소개

소설가 공선옥, 무주산야초 전문가 허인화, 단국대 의대 교수 서민, MBC 아나운서 문지애, 「GQ KOREA」 편집장 이충걸 등 61명의 저자들이 뽑은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한 문장을 엮은 책이다. 풍부한 상상력, 인문학적 깊이와 남다른 감수성으로 가득 찬 저자들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책 속 한 문장을 소개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STEP 1 아니라고 부인해도, 그건 ‘사랑’이야
Step 2 ‘행복’, 그까짓 게 뭐기에…
Step 3 ‘용기’를 내. 우리에겐 아직 많은 시간이 있잖아
STEP 4 인생에 꼭 ‘성공’은 필요한 걸까?
STEP 5 난 말이야, 늘 ‘사람’이 제일 어려워
STEP 6 한번쯤은 생각해봐.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STEP 7 그러니까, 결국 ‘인생’이란 말이지

저자소개

공선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났다. 1991년 『창작과비평』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 『내 생의 알리바이』 『멋진 한세상』 『명랑한 밤길』 『나는 죽지 않겠다』 『은주의 영화』, 장편소설 『유랑가족』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영란』 『꽃 같은 시절』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올해의예술상, 요산김정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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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박정희 정권이 계엄령을 선포하고 학생들의 입을 틀어막던 스무 살 대학 시절, 운동권의 전설이었던 영초언니에게 담배를 배웠다. 영초언니와 함께 자취하면서 불의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며 청춘을 보냈다. 그러다 콩나물을 씻느라 퉁퉁 불어터진 엄마의 손을 보고 제주로 돌아와 교사가 될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내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연행되어 236일간 구금 생활과 감옥살이를 했다. 소지품 중에 담배가 나오자, 경찰은 ‘담배 피우는 갈보년’이라며 따귀를 때렸다. 박정희 정권 때 수감된 이력으로 인해 한동안 정규직으로 고용되지 못하고 프리랜서 기고가로 일하다가 1983년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시사저널〉과 〈오마이뉴스〉 편집장 등을 역임하며 23년간 언론계에 있었고, 마감 때마다 무수한 담배를 태웠다. 2007년 고향 제주로 돌아와 올레길을 낸 이후, 담배 중독에서 걷기 중독으로 이행하여 27년간 피워온 담배와 작별했다. 지금은 담배 연기보다 스스로 쉬는 숨을 아낀다. 현재 제주올레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제주올레의 성공신화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 최초로 사회적 기업가의 최고 영예인 아쇼카 펠로에 선정되었다. 2021년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제주 올레 여행』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식탐』 『숨, 나와 마주 서는 순간』 『영초언니』 『서귀포를 아시나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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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훈의 장편소설 <칼의 노래>의 첫 문장은 후배작가인 내게 백 마디 말보다 더한, 몇 권의 책보다 더한 큰 가르침을 주는 문장이 되는 것이다. _ 공선옥(소설가)

삶은 절대 계획한 대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었다. 아무리 계획을 철저히 세워 살아간다 하더라도 삶에는 틀림없이 복병이 숨어 있다. 그때마다 이 에픽테투스의 글이 흑기사가 되어 나를 일으켜 세워준다. _허인화(무주산야초 전문가)

화이트와인에는 치즈 안주를 먹어야 하고, 레드와인은 고기와 먹는다는 걸 아는 건 교양이 아닌 ‘화장발’일 뿐이었다. 와인이나 클래식을 모름에도 나 스스로 교양 있는 사람이라고 우길 수 있는 건 다 <B급 좌파>를 읽은 덕분이다. _ 서민(단국대 의대 교수)

공지영의 책을 보고 자유로운 삶에 대해 고민했다. 실패할까 봐, 기대하지 못한 결과가 있을까 봐, 남들의 시선 때문에 용기를 접어두는 일이 없었으면… 나에게 말해본다.
_ 문지애(MC, 아나운서)

인간사의 그 범속함과 부박함을 못 견뎌 하다가도, 솔로몬의 이 고백을 암송하면 어느 순간, 평생 내 것 같지도 않고 내 것일 리도 없는 지혜가 생긴다.
_ 이충걸(<GQ KOREA> 편집장)

인류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효과적인 ‘이별의 기술’을 터득하자고 말한다. 직원을 해고하는 매뉴얼은 있지만, 왜 연인 사이의 이별에는 증오 외에 다른 기술을 적용시키지 않느냐면서.
_권오경(백제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

‘프로’만이 반짝이는 사회에서, 세상 모든 아마추어의 실패는 늘 관심 밖이다. 그러나 남보다 더 잘 나가는 것만이 성공한 인생은 아닐 터. 삶 자체를 희희낙락 즐기는 것, 그것도 인생살이의 한 묘(妙)가 아닐까? 그러니 금 밖으로 한 발을 떼 봐. 실패의 가짓수가 늘면 좀 어때? 마냥 지루한 숨쉬기보다는 낫잖아. _임세미(교보문고 도서 MD)

요즈음, 수많은 사람이 제주 올레길을 찾아와서 우리가 찾아내고 복원해낸 길을 ‘마치 예전부터 늘 그 자리에 있었던 길’처럼 걸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이 한 구절을 떠올리면서 흐뭇하게 미소 짓는다. 그래, 그의 말이 맞았어, 라고 생각하면서. _서명숙(<제주걷기여행> 저자)

‘재능이 없다’는 말은 자신까지도 포함해 모든 것을 희생한 자만이 그래도 안 되었을 때 할 수 있는 말이다. 끝까지 가보기나 가보자. 그것도 못한 주제에 언감생심 ‘재능’을 바라다니.
_하정아(여행작가)

우리에게 적어도 10년 이상의 인생이 남아 있다면, 기적의 주인공이 될 기회가 남아 있는 셈이다. 게으름을 떨치고, 한 번 도전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_송오현(DYB최선어학원 대표, 교육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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