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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전문가는 필요없다

마음의 전문가는 필요없다

(수상한 상담가, 기묘한 상담기법)

오자와 마키코 (지은이), 김은서 (옮긴이)
서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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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전문가는 필요없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의 전문가는 필요없다 (수상한 상담가, 기묘한 상담기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404486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6-06-10

책 소개

오자와 컬렉션 5권. 마음의 전문가가 하는 일은 일반적으로 '카운슬링'이라고 불리는 면접을 중심으로 한다. 이 카운슬링 기법은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의 '마음의 관리'를 담당한다. 하지만 저자는 인간의 내면이 상품화의 대상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의문을 제기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_ 마음의 전문가란 무엇인가 ㆍ 5
서문_ 임상심리학을 왜 묻는가 ㆍ 12

제1장 상담을 원하는 현대 사회 ㆍ 27
젊은 세대의 상담 관점 / 29
새로운 인간관리기법 / 37
‘마음’이라는 시장 / 46
상담 의존의 결과 / 52

제2장 마음의 전문가가 하는 일과 그 문제들 ㆍ 63
‘마음의 시대’란 무엇을 말하는가 / 65
마음의 전문가는 어떻게 등장했는가 / 70
상담 기법이란 무엇인가 / 80
치료하다ㆍ치료되다 / 91
‘마음’에 대한 전문성은 성립하는가 / 102

제3장 학교상담의 도입과 현재 상황 ㆍ 113
어느 상담 장면에서 / 115
학교상담사의 도입 경위와 현재 상황 / 122
대학생의 학교상담 관점에서 / 136
실천 사례와 문제 / 146
학교의 미래를 어떻게 개척할 것인가 / 162

제4장 마음의 케어를 묻다 ㆍ 167
재난과 마음의 지원 / 169
죽음에 대한 임상과 마음의 케어 / 181
한신ㆍ아와지 대지진에서 배운 것 / 188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마음의 케어 / 193
고령사회와 마음의 케어 / 204
범죄 피해자와 마음의 케어 / 211

제5장 일상의 회복을 향하여 ㆍ 219
체념의 만연 / 221
관계를 지향한다 / 227

맺음말 ㆍ 238
옮긴이의 글_ 소소한 일상에서 풀어가는 마음의 문제 ㆍ 242

저자소개

오자와 마키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난 오자와 마키코는 게이오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임상심리학론, 아동·가정론을 전공하였고, 교육상담 전문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와코(和光)대학교, 치바현립(千葉?立)위생전문대학, 문화학원 전공과에서 임상심리학, 학교론, 가족론을 강의했고, 일본국민교육문화연구소의 운영위원과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심리학은 아이들 편인가》,《마음의 전문가는 필요 없다》,《지금 아이들이 있는 곳》,《아이의 권리·부모의 권리》,《‘마음의 노트’를 해독하다》,《아이의 마음의 위기는 사실인가?》,《아이 차별의 사회》,《나 답게 산다》,《아이가 어른에게》등이 있으며, 공저로는《마음을 상품화하는 사회》,《학교라는 장소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카운슬링·환상과 현실》,《심리치료를 묻다》등이 있다. ‘오자켄’이라는 애칭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가수 오자와 켄지(小?健二)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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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교 시절 일본인 펜팔 친구를 사귀며 일본어에 관심을 두기 시작해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졸업 후 3년간 일본에서 회사 생활을 경험하고, 현재까지 일본계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꾸준히 다양한 분야의 번역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번역서로는 《나이가 몇 살이든 늦지 않은 뇌 훈련의 모든 것》, 《지금 아이들이 있는 곳》, 《마음의 전문 가는 필요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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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상담은 ‘문제’를 개인의 내면에 가둔다. 문제를 개인에게 되돌려 보내고 가둬버리면 주위는 평안하고 현상은 유지된다. 개인이 전체 상황에서 분리되며 개인이 변화된다. 이 경우에‘치료되었다’라는 말이 사용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한 여성이 “남편을 용서할 수 없어요!”라고 주장한다고 하자. 일상적인 상황이라면 “어떻게 된 거예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라고 되묻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상담사는 “남편에게 화가 났군요”하며 감정에 초점을 맞추고 되묻는다.
이 두 가지 물음법은 전혀 다르다. 전자는 아내와 남편의 관계와 사태를 참작하고 있는 데 반해 후자는 주로 아내 본인의 내면으로 눈을 돌린다. 따라서 전자의 경우에는 ‘이러저러해서 용서할 수 없다’라고 사건과 남편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는 “그래요 화가 나요. 남편 목소리만 들어도 저는 항상 짜증이 나요”와 같이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다. ‘왜 화가 나는지’에 대한 이유가 아닌 ‘짜증나는 자신’으로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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