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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

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

(대한민국 최초의 인권대사 박경서, 그가 들려주는 세계 인권 이야기)

박경서 (지은이)
  |  
북로그컴퍼니
2012-12-1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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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

책 정보

· 제목 : 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 (대한민국 최초의 인권대사 박경서, 그가 들려주는 세계 인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인권문제
· ISBN : 9788994197388
· 쪽수 : 204쪽

책 소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인 박경서가 들려주는 세계 인권 이야기. 달라이 라마, 아웅산 수지 등 유명한 세계 각국의 지도자·인권평화운동가의 생생한 목소리는 물론 저자가 세계 곳곳에서 보고 느낀 인권 유린 현장의 가슴 시린 현재가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나와 당신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01. 가슴으로 낳은 딸, 미치코와의 인연
02. 바로 내 곁에 있는 것, 인권
03. 세계화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중국
04. 비폭력을 통한 평화, 달라이 라마
05.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지
06. 동티모르의 호세 라모스 오르타 전 대통령과의 만남
07. 원주민의 눈물로 만들어진 나라, 호주
08. 인종차별이 가장 심한 곳, 남아프리카공화국
09. 인디오의 희망, 리고베르타 멘추

상처 입은 나라, 고통받는 사람들
10. 역사의 아이러니가 숨겨져 있는 인도아대륙
11. 카스트와 다우리의 굴레, 인도
12. 자연재해로 시들어가는 방글라데시
13. 정치적 혼돈에 빠진 파키스탄
14.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르완다
15. 이데올로기의 허구를 보여준 캄보디아
16. 핵실험의 희생양이 된 타히티
17. 아시아의 횡포로 고통받는 솔로몬제도

여성, 어린이, 장애인 그리고 아시아
18. 먹구름이 가득한 동북아시아의 미래
19. 여성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시린 에바디
20.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 위안부
21. 혹독한 기아의 희생자, 북한 아이들
22. 가난과 무관심으로 거리로 내몰린 아이들
23. 함께 지켜가야 하는 장애인 인권

우리의 인권을 찾아서
24. 인권을 위한 선진국의 노력
25. 인권 선진국으로의 첫걸음
26. 인권의 실천은 가정에서

부록
책 속 인물
세계인권선언

저자소개

박경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크리스찬아카데미 부원장, WCC 아시아 국장으로 일했다. 2000년 귀국 후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경찰청 개혁위원회 초대 위원장,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자문위원, 통일부 정책위원회 위원장, 성공회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석좌교수를 거쳐 2017년 8월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취임했다. 다수의 영문 저서를 포함해 『인권대사가 체험한 한반도와 아시아』 『지구촌 시대의 평화와 인권』 『세계시민 한국인의 자화상』 『WCC 창으로 본 70년대 한국 민주화 인식』 『책 읽는 청춘에게』(공저) 『인권이란 무엇인가』 『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 『평화를 위한 끝없는 도전』(공저) 등을 썼으며, 『독일 통일의 주역, 빌리 브란트를 기억하다』(공역)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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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나라도 민주주의가 갖추어진 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으며, 정치적인 혼란기와 가난했던 시절이 분명 있었다. 나 역시 한국전쟁과 보릿고개를 경험한 세대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시절을 까맣게 잊은 채 오로지 눈앞의 이익만 좇으며 살고 있다. 여기에서 벗어나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을 둘러보기를, 누구도 혼자서는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나는 늘 아이들에게 인권은 먼 나라의 얘기도, 틀에 갇힌 학문도 아닌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이야기해. 나의 권리가 소중하듯 타인의 권리도 소중하다는 것을 진심으로 이해할 때 비로소 지켜지는 것이기 때문이지. 그렇기에 인권은 거드름을 피우기 위한 도구도, 윽박지르기 위한 수단도 아닌, 진정한 마음의 표현이어야 하는 거야.


여러분은 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저지른 죄악이 자신과 무관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독일의 학생이고, 설령 독일인이 아니라 해도 독일의 대학에서 공부를 했다면 히틀러의 범죄에 대해서 죽을 때까지 사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전 인류가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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