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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과학

공감의 과학

(인간의 생존에 공감은 왜 필수적인가?)

베르너 바르텐스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니케북스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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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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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공감의 과학 (인간의 생존에 공감은 왜 필수적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4361703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7-07-30

책 소개

공감과 연민이 얼마나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는지, 그 놀라운 능력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가며 하나하나 짚어주는 책이다. 저자는 독일의 의학 저널리스트이자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을 지닌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목차

시작하는 말

공감의 공간
인간의 선한 면
서로를 가깝게 느끼다
자신에게 주는 선물, 자기 공감
공감하는 몸
공감의 유익함에 대하여
공감도 나이가 든다
사랑은 같은 파장으로
당신은 날 이해 못 해, 공감의 덫에 빠진 남과 여
공감으로 성공을
흔적을 찾아서: 공감은 어디서 발현되나
이윤의 독재와 의료계의 공감 부족
공감에 지친다?
선과 악의 저편에서

끝말

저자소개

베르너 바르텐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학 박사이자 저널리스트인 베르너 바르텐스는 1966년 독일 괴팅겐에서 출생했으며 독일의 기센과 프라이부르크, 프랑스 몽펠리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의학, 역사, 독문학을 수학했다.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조기 심근경색의 유전학적 기초’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의사국가고시와 독일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했으며, 프라이부르크와 뷔르츠부르크 대학 병원에서 일반의로 근무했다. 미국국립보건원과 심폐혈액연구소를 비롯해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면역생물학에 대해 연구했다. 1995년에는 프라이부르크에서 <19~20세기의 초기 인종 이론>으로 역사와 독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는 독일 여러 주요 일간지의 편집자로서 활동해왔으며, 현재 독일의 유력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과학 전문 수석 편집자이자 저술가, 방송 작가, 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행복 의학》, 《우리가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 《의사 유감》, 《의학 상식 오류 사전》, 《접촉》, 《공감의 과학》 등, 의학계의 잘못된 관행과 의학 상식의 오류를 고발하는 교양 의학 서적과 참신한 지식을 알리는 과학 서적들을 펴내 독자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그의 저서는 14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에 소개되었다. 환자를 고객으로만 대하는 병원의 잘못된 문화와 오히려 병을 더욱 만들어내고 있는 각종 의학상식들의 치명적 오류들의 고발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분에 ‘의사들이 싫어하는 책’을 쓰는 기자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하지만 현대의학의 건강정보들을 맹신하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된다는 그의 주장은 학계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점점 더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독일 시사지 〈슈테른〉은 폭넓고도 깊은 지식을 소유한 그를 이렇게 표현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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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무 수업》 《먼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세상의 모든 균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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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사정이 다르다. 무슨 일을 해도 안 풀리고 어디서나 무시당하는 사람들, 존중받지 못하고 좌절하는 사람들. 심리학자들은 이를 만족감 위기gratification crisis라고 부른다. 그런 사람들의 경우엔 스트레스가 심장과 머리와 뼈를 강타한다. 번지르르한 말로 포장하고 연봉이나 신분의 상징으로 은근슬쩍 스트레스를 숨길 수는 있겠지만 진심으로 자신의 업무, 자신의 일상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전력으로 질주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쓰러질 수밖에 없다.
----- <서로를 가깝게 느끼다> 中


놀랍게도 신체 접촉은 세상 어디서나 매우 유사한 감정을 일깨운다. 내가 상대를 이해한다는, 아니 적어도 이해할 마음이 있다는 신호로 통하는 것이다. 상대의 어깨에 기대거나 상대와 손을 맞잡으면 상대가 나를 인정한다는 기분이 든다. 내 기분을 상대가 모른 척하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 느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행복을 선사하는 것이다.
----- <서로를 가깝게 느끼다> 中


우리는 유독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다. 남에게는 감히 하지 못할 비판과 책망도 자신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며, 남이라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었을 실책도 자신이 저질렀다면 절대 용납하지 못한다. 늘 자신에게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자신의 최적화에 힘쓰며 심지어 완벽까지 꿈꾼다. 프라이부르크의 사회학자 울리히 브뢰클링의 주장대로 이것은 우리 사회가 최근 들어 더 야심 차게 쫓고 있는 목표들이다. 하지만 뜻밖에도 자신에게 공감하고 자신의 실수를 용인하고 용서할 때, 그게 안 된다면 적어도 남에게 선사하는 만큼의 관심과 선의를 선사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더 튼튼해진다.
----- <자신에게 주는 선물: 자기 공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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