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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의 탄생

간첩의 탄생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진실)

문영심 (지은이)
시사IN북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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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의 탄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간첩의 탄생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88994973197
· 쪽수 : 375쪽
· 출판일 : 2014-10-10

책 소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이라는 긴 이름이 붙은 탈북자 유우성씨 스토리. 북한 의사 출신으로서 남쪽으로 내려와 갖은 고생을 이겨내고 서울시 비정규직 공무원이 돼 성공신화를 써내려가던 유우성씨는 하루아침에 간첩 혐의를 뒤집어쓰고 신문 1면을 장식하게 된다.

목차

머리말 독자 여러분을 배심원으로 모십니다

프롤로그
1부 1. 무너진 꿈
2. 구속
3. 광일이
4. 변호인
5. 기소

2부 1. 회령 화교 유가리
2. 간첩의 태동
3. 이상한 가족
4. 꽃으로 검을 베라
5. 조작하려니 힘드시죠?
6. 내가 점쟁이입니까 신입니까
7. 179일 만의 자유

3부 1. 왜 나한테 거짓말했습니까?
2. 남매
3. 누가 배우인가?
4. 유령과의 싸움
5. 검찰 측 증인
6. 보위부의 일
7. 용감한 여인
8. 한국에서 살고 싶었다
9.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4부 1. 위조
2. 증거의 재활용
3. 무죄면 됐지 애국자 만드나?
4. 위조와 날조 사이
5. 간첩공작소
6.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문영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27년여 동안 방송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했다. 조작간첩 사건을 취재하면서 탈북민 문제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이후 탈북민들의 삶과 그들을 존중하지 않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더 깊이 있게 바라보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 소설 『도스토예프스키의 돌』(가즈토이, 2010)을 비롯해 『바람 없는 천지에 꽃이 피겠나: 김재규 평전』(시사인북, 2013), 『간첩의 탄생: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진실』(시사인북, 2014), 『이카로스의 감옥: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의 진실』(도서출판 말, 2016), 『세상 밖으로 부는 바람』(도서출판 말, 2017), 『문작가의 제작노트: 애국자게임 2-지록위마』(민중의소리, 2019), 『탈북 마케팅: 누가 그들을 도구로 만드는가』(오월의봄, 2021)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검사들에게 법정 최고형을 내려주십시오

독자 여러분께서는 국가기관의 불의와 거짓과 조작에 대하여 사형을 선고해 주십시오. 조잡한 증거를 조작하는데 예산을 낭비하면서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힌 국가정보원에는 해체의 명령을 내려 주십시오. 국정원과 손잡고 증거 조작과 증거 인멸에 동참하고, 재판과정에서 국가의 공식기관이라는 사실을 내세워 법원을 기망하고, 사법체계의 근간을 위태롭게 한 검사들에게는 국가보안법을 적용해서 그들이 피고인에게 구형했던 법정 최고형인 징역 7년을 선고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대한민국이 특별법이나 특별검사가 없어도 모든 국민이 헌법과 법률에 의해서 공정한 재판을 받고 인권을 보장받는 나라가 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머리말 중에서


국정원 수사관들은 유치한 허깨비입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국정원 수사관들은 유치한 허깨비들입니다. 허세로 사람을 괴롭히는 유령 같은 존재들로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덤벼들면 맥을 추지 못하고 물러납니다. 세찬 입김으로 훅 불어버리면 사라지는 환영 같은 것이죠. 그들은 국정원에 있을 때는 법정에서의 모습과 많이 다릅니다. 국정원에서 그들을 만나면 겁을 먹거나 강력히 싸울 의사를 갖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하려고 하기 쉽습니다. 당황해서 자신을 믿지 못하고 정신무장이 흐트러지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사람을 가지고 놀고 괴롭히는 작자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자존심을 지키고 사는 것을 삶의 원칙으로 삼는 사람들 앞에서는 비겁하게 회피하는 자들입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들은 사명감도 없습니다. 배짱 있게 밀고 나가며 치밀하게 대응해 나가면 백전백승입니다. 이 유치한 허깨비들에 의해 분단체제가 아직까지 유지된다는 것은 통탄할 일입니다.

------유우성 변호인 장경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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