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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95434659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목차
책을 시작하면서
1. 한 시대의 끝에서
근대가 몰락하고 있다는 신념
'근대'라는 말은 어떻게 진화해 왔나?
유럽의 시대는 끝났다
근대는 부르주아의 시대였다
사라져가는 근대의 주요 특징
근대가 저물어감을 보여주는 징후들
근대에 이룩한 성취
역설적인 상황들
포스트모던의 의미
오늘날의 '진보' 개념을 다시 성찰할 필요성
2. 역사적 사고의 실상
역사가의 소명은 무엇인가?
역사의식은 과학 못지않게 중요하다
역사적 사고는 참여적인 지식이다
역사가들이 직면한 문제
역사학의 한계
역사가 진실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성장하는 역사의식
3. 과학적 지식의 쟁점
역사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다
물리학의 역사
우주론은 불합리한 것이다
결정론의 붕괴
근대 사상의 네 거장 : 다윈, 마르크스,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유물론의 종말
4. 설명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야 하는 이유
지식에는 한계가 있다
'객관적'이라 함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정의의 한계
수학 역시 선입견에 의존한다
'관계'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
예측 불가능성은 필연이다
유물론은 불충분하다
이상주의는 위험하다
5. 우주의 중심에서
인간에 대한 인간 지식의 중요성
하이젠베르크와 뒤엠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다
나는 왜 신을 믿는가?
기독교인에게 필요한 것
변명
주
역자후기
찾아보기
책속에서
그러나 역사의 거의 대부분의 시기, 근대의 거의 전 시기에 '학자'와 '학문'이라는 오래된 단어는 역사가뿐만 아니라 천문학자, 철학자는 물론 화학자, 언어학자뿐만 아니라 수학자까지 가리켰다. 실제로 근대에 나타난 아주 전형적인 특징은 예술가와 학자들에 대한 존경과 지원을 그 후원자들 (아마 전형적으로는 부르주아지)이 제공했다는 점이다. - 본문 10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