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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과 상생의 문화지대 새만금 문화권

개벽과 상생의 문화지대 새만금 문화권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살리는 미래대안을 찾아서)

김성환, 정륜, 박학래, 김용휘, 권희창 (지은이)
  |  
정보와사람
2006-04-2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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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과 상생의 문화지대 새만금 문화권

책 정보

· 제목 : 개벽과 상생의 문화지대 새만금 문화권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살리는 미래대안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인과 한국문화
· ISBN : 9788995782910
· 쪽수 : 453쪽

책 소개

개발 문제로 오랜 진통을 겪어온 새만금 지역의 미래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조망, 철학적 바탕에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한다. 새만금지역에서 나타난 학자와 종교인들의 사상적 성취를 살펴보고, 이들로부터 '생명'과 '상생'의 코드를 발견, 인간과 환경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생태적/문화적 지역개발을 제안한다.

목차

서문 - 하늘과 땅, 사람의 길이 하나로 이어진 들녘에서 새만금을 다시 본다

1장 새만금,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사는 대안을 찾아서

2장 새만금문화권, 생명의 울림과 상생의 숨결
- 지속가능한 발전의 세계적 모델, 미래 삶을 여는 큰 그릇

3장 삼신산의 판타지, 최치원, 그리고 신선을 열망한 사람들
- 새만금지역의 선도(仙道) 문화

4장 미래문명의 이념, 상생의 큰 그릇
- 새만금지역의 불교문화

5장 닫힘과 열림의 조건, 은둔과 개혁의 시대정신
- 새만금지역의 유학사상

6장 그늘이 우주를 바꾸리라
- 새만금문화권의 개벽(開闢)사상

7장 새만금지역의 전통사상문화를 재문화화(inter-culturation)하는 문화기획

저자소개

김성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강원도 동해와 원주, 전라북도 전주와 군산, 중국 북경北京과 서안西安 등지를 옮겨 다니면서 살았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1992년 북경대학北京大學에 유학해서 한국 학생 최초로 철학 석사(1996)와 박사(1999) 학위를 모두 취득했다. 동아시아 고대의 신선가神仙家와 도가(도교)에 관한 연구로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에도 그 방면의 논구를 지속하는 한편, 탐구하는 철학의 주제를 꾸준히 확장하고 심화했다. 그는 2001년부터 전라북도 군산의 국립대학에서 철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북경대학 방문교수, 섬서성陝西省사회과학원 특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유학 시절에 국내 언론사의 해외통신원과 문필가로도 활동했지만, 본업은 줄곧 철학을 연구하는 학자였다. 지금은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환우晥宇’는 관악산이 햇살을 품고 다가오는 그의 방배동 ‘환한 집’을 연상하는 별호지만, 은연중에 서우曙宇 전병훈의 철학을 전승하는 의미도 담는다. 저서로 「황로도탐원黃老道探源」(中國社會科學出版社, 2008), 「회남자」(살림, 2007), 「새만금문화권」(정보와사람, 2006) 등을 중국과 한국에서 출간했다. 중문으로 집필한 연구서는 중국의 여러 대학원에서 교재로 쓰이며, 인터넷상의 바이두백과(百度百科) 등에도 게시되었다. 그는 황로도의 독창적인 학설(一家之言)을 구축한 전문가로 중국 학계에 알려졌다. 어쩌다가 바이두백과에서 ‘태평경太平經’이라도 검색한다면, 그의 황로도학黃老道學 학설을 각별히 소개하는 해당 항목의 공식 웹사이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의 눈길이 정작 향하는 곳은 ‘도래할 시대를 위한 철학’, 지금 여기에 기반을 두면서도 언제나 탈중심화하며 새롭게 오르는 정신의 고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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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를 받았으며 2006년 현재 전북대에서 동양사상과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장자철학의 유대와 무대에 관한 연구', <신비사상>(공저) 등 다수의 논문과 저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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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군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저서로 『奇正鎭 哲學思想 硏究』, 『한말 성리학의 거유 기정진』, 『(학문과 충절이 어우러진) 영천 지산 조호익 종가』, 『여헌 장현광 평전』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朝鮮 末期 畿湖學派의 栗谷 理氣論 계승과 분화」, 「蘆沙 奇正鎭의 性理說을 둘러싼 기호학계의 논쟁」, 「鳳棲 兪莘煥의 哲學思想 硏究」, 「臺山 金邁淳의 未發論 연구」, 「艮齋 田愚의 유학사적 위상과 그 영향」, 「淵齋學派의 형성과 전개」, 「勉菴 崔益鉉의 문인 집단 형성과 전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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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조교수 학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대학원에서 동양철학(주자학)을, 동학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부터 환경과 생명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생명평화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지난 2년간 인도 오로빌에서 공동체를 경험하고 돌아와 지금은 방정환의 정신을 계승하는 ‘방정환배움공동체 구름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동학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의 철학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학문으로서의 동학』, 『최제우의 철학』, 『손병희의 철학』, 『최제우, 용천검을 들다』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동학의 불연기연의 논리와 인식론-반대일치와 포월의 논리」, 「도가의 무위자연과 동학의 무위이화 비교 연구」, 「20세기 전반 천도교 지식인의 서양 인식과 신문명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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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대학교에서 현대불문학 및 비교문학 석사·박사학위를,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문화정보/기획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6년 현재 전북대와 군산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롱사르의 시어와 그 시학', <감각하는 Homo Sensus> 등 다수의 논문과 저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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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만금지역의 유학사상은 한국유학, 기호 유학, 호남 유학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자생하고 발전되어 왔다. 그리고 한국 유학이 지향했던 근본정신, 기호 유학이 제시했던 이론적 체계, 그리고 호남 유학이 지향했던 정신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새만금지역의 유학사상을 형성했다. 따라서 새만금지역의 유학사상에는 한국 유학사상이 추구했던 공통적인 지향점과 더불어 지역적 특성이 복합적으로 드러난다.

이러한 지역적 구도 아래에서 새만금지역은 백제 때에부터 유학사상이 자리를 잡았고, 이후 적지 않은 유학자들이 자리를 잡고 배출되었다. 그 중에서 특히 조선 중기 이후 이곳에 정착했던 유학자 유형원이나 전우는 한국 유학사상의 전개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상가로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들에게 새만금지역은 '개혁'과 '저항'을 위한 근거지로서 기능하였고, 현재의 삶을 극복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성격을 드러나게 하였다. - 본문 337~33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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