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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발타자르 그라시안,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오쇼 강의, 칼릴 지브란, 칼 힐티 (지은이), 황승우 (옮긴이)
토파즈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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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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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언/잠언록
· ISBN : 9788995835401
· 쪽수 : 303쪽
· 출판일 : 2006-07-28

책 소개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이 돋보이는 이 책의 저자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삶이 가져다주는 기쁨과 자기만족에 이르는 길을 명쾌하게 제시해준 정신적 지도자들이다. 이들이 던진 깊이 있는 글귀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보편적인 가치기준으로 자리잡았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사랑의 가면 - 오쇼 라즈니쉬
사랑
합리화
행동방식
부드러움

결정
무위
소유
목마름
삶과 죽음
참된 종교
관련
폭풍과 나무
거짓된 인생
'예'와 '아니오'
의지하는 마음
마음의 허구
순수한 사랑
사랑의 가면
이름
배꼽
간이역

2. 인생에 대하여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인생에 대하여
운명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올바른 삶에 대하여

3. 행복에 이르는 길 - 칼릴 지브란
사랑에 대하여
결혼에 대하여
베풂에 대하여
먹고 마심에 대하여
일에 대하여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죄와 벌에 대하여
법에 대하여
자유에 대하여
이성과 열정에 대하여
고통에 대하여
가르침에 대하여
우정에 대하여
대화에 대하여
시간에 대하여
선과 악에 대하여
기도에 대하여
쾌락에 대하여
아름다움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4. 성공을 위한 인생 전략 - 발타자르 그라시안
인간관계의 핵심
리더의 처세술

5. 깨달음의 비밀 - 쇼펜하우어
사랑의 비밀
행복의 비밀
깨달음의 비밀

6. 잠 못 이루는 밤의 사색 - 칼 힐티
인간의 길
신을 향한 발걸음

저자소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이자 후기 스토아 학파를 대표하는 철학자이다. 121년 로마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철학과 수사학을 공부했다. 아들이 없던 황제 안토니누스 피우스의 양자가 된 뒤 140년 로마의 집정관에 올랐다. 145년 안토니누스의 딸 파우스티나와 결혼한 후 161년 황제로 즉위하였다. 그가 통치하던 시기 로마제국은 사방에서 전쟁을 겪었다. 내부에서도 전염병과 기근이 확산돼 큰 혼란에 빠졌다. 마르쿠스는 직접 군대를 지휘하며 제국의 영토를 지켜 냈다. 그는 뛰어난 지휘관이었을 뿐 아니라 소박하고 사려 깊은 통치자였다. 전쟁터의 위험 속에서도 그는 내면으로 침잠하여 성찰과 사색의 기록을 남겼는데, 이 기록이 바로 『명상록』이다. 철학적 사색을 담은 이 책은 오늘날 스토아 철학의 대표적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오랜 전쟁과 질병으로 쇠약해졌고, 결국 180년 군 진영에서 사망했다. 그의 죽음 이후 로마제국은 점차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마르쿠스는 이 책의 모든 구절을 통해 이렇게 말한다. “그대가 평소 담고 있는 생각이 결국 그대 자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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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사르 그라시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예수회 성직자. 《현자론》 《영웅론》 등 수많은 저서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묘사하고 깊은 통찰을 담아냈다. 니체, 쇼펜하우어 등 위대한 철학자들에게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고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의 벨몬테에서 태어났다. 15세에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부터 세상과 인간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 때 예수회에 입회하여 신학과정을 수료한 뒤 인문학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전해주었다.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에는 전장을 누비며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어 ‘승리의 신부’라고 불렸다. 그가 살던 17세기 스페인은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쇠락길에 접어든 상태였다. 경제적 위기, 빈부격차, 전쟁 참패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기를 맞이한 기형적인 세태였다. 물질과 세속에 대한 환멸과 죽음의 편재가 모두 공존하던 이 시기에 어렵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갈 방법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지었다. 그러나 이 책은 교단의 허락 없이 출간했다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되었고, 시간이 지난 후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맞먹는 명저로 평가받았다. 위대한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지금까지도 ‘최고의 인생 전략서’로 세상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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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 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중의 정수이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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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쇼의 가르침은 어떠한 틀로도 규정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의 강의는 삶의 오쇼의 가르침은 어떠한 틀로도 규정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의 강의는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문제에서부터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시급한 정치ㆍ사회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한다. 오쇼의 책은 그가 직접 저술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청중들에게 들려준 즉흥적인 강의들을 오디오와 비디오로 기록하여 책으로 펴낸 것이다. 그는 자신의 강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건 그 말은 지금 이 시대의 당신들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위한 말이기도 하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는 20세기를 빛낸 천 명의 위인들 중 한 사람으로 오쇼를 선정했으며, 미국의 작가 탐 로빈스(Tom Robbins)는 오쇼를 ‘예수 이후로 가장 위험한 인물’로 평하기도 했다. 인도의 『선데이 미드데이Sunday Mid-Day』는 인도의 운명을 바꾼 열 명의 인물을 선정했는데, 그중에는 간디, 네루, 붓다 등의 인물과 더불어 오쇼가 포함되어 있었다. 오쇼는 자신의 일에 대해 새로운 인간이 탄생하도록 기반을 닦는 것이라고 했으며, 이 새로운 인간을 ‘조르바 붓다(Zorba the Buddha)’로 부르곤 했다. 조르바 붓다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속 주인공인 그리스인 조르바처럼 세속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붓다와 같은 내면의 평화를 겸비한 존재를 일컫는다. 오쇼의 가르침에 일관되게 흐르는 정신은, 과거로부터 계승되어온 시대를 초월한 지혜와 오늘날의 과학문명이 지닌 궁극적인 가능성을 한데 아울러 통합하는 것이다. 또한 오쇼는 점점 가속화되는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에 맞는 명상법을 도입하여 인간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데 혁명적인 공헌을 했다. 그의 독창적인 ‘역동 명상법’들은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줌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더 수월하게 평화와 고요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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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 지브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3년 레바논 북쪽 마론파 기독교 신자들이 모여 사는 비샤리 마을에서 태어난 지브란은 1895년 아버지만을 레바논에 남겨두고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는 보스턴에서 학교에 다니며 그림과 글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다. 15세에 지브란은 레바논으로 돌아가 학업을 마친 뒤 1902년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왔다. 지브란은 1904년 첫 전시회를 열었는데, 이때 지브란의 삶과 창작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연상의 여인 매리 해스켈을 만나게 된다. 해스켈은 지브란이 1908년 파리에 가서 미술을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줬으며, 한동안 그와 연인 관계를 유지하기도 했다. 지브란의 초기 작품들은 대부분 아랍어로 쓰였고, 특히 희곡 작품에 드러난 그의 사상은 아랍권에서는 지브라니즘Gibranism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크게 영향을 미쳤다. 1918년 이후의 작품에서는 대부분 영어로 기록했는데, 1923년 20년간의 구상을 거쳐 완성한 산문시 『예언자』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후 여러 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나 『예언자』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브란은 1931년 뉴욕에서 48세의 나이로 간경변과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작품으로 아랍어로 쓴 소설 『부러진 날개』 외, 잠언집 『모래, 물거품』, 우화집 『방랑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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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힐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위스의 성자(聖者)이며 현대의 예언자로 불리는 독일의 철학자 카를 힐티(Carl Hilty)는 1833년 2월 28일 스위스 동부 장크트갈렌 베르덴베르크에서 아버지 요한 울리히 힐티와 어머니 엘리자베스 칼리아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6세 때 1839년 소학교에 입학해 가난한 사람들과 약한 자에 대한 동정심과 이해심이 길러졌다. 11세 때 주립 김나지움에 입학하여 종교 교육과 고전학에 몰두했다. 18세 때 김나지움을 졸업하고 1851년 독일의 괴팅겐 대학교에 입학하여 법률학‧철학‧역사학을 공부했다. 이듬해 1852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로 옮겨 법률 연구와 독서에 열중했다. 21세 때인 1854년 4월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곳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런던과 파리로 유학하여 자유롭게 강의를 듣고 도서관에 다니며 법률학 공부를 계속했다. 이듬해 1855년 킬로 돌아와 변호사를 개업하고 18년 동안 이 일에 전념했다. 그는 유능하고 정의감 있는 변호사로 존경과 신뢰를 받았으며, 부정한 사람들로부터 선량하고 정직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수를 받지 않거나 매우 싼 보수로 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부정한 사건은 맡지 않았다. 1873년 베른 대학교의 정교수로 초빙되어 국법학(國法學)과 법률학 강의를 하면서 자기 경험과 독서로부터 얻은 풍부한 지식을 학생들의 마음속에 심어주었다. 그래서인지 그의 강의실은 항상 학생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1890년 고향 베르덴베르크의 대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그 후 20년 동안 죽을 때까지 그 직책에 있었다. 1899년 국제법의 대가로서 국제사법재판소의 초대 스위스 위원으로 임명되고, 1909년 9월 휴가를 얻어 제네바 레만호로 휴양을 떠났다. 그곳에서 그는 조용히 독서와 글을 쓰고 호숫가를 산책하며 한가로운 날들을 보냈다. 10월 12일 여느 때처럼 아침 독서를 마치고 오후에 산책하고 돌아온 후 소파에 누워 그대로 숨을 거뒀다. 의사의 진단은 심장마비로 그의 나이 76세였다. 그리고 그가 쓰던 책상 위에는 성서와 그의 최후 논문인 〈영원한 생명〉이 놓여 있었다. 카를 힐티는 학자일 뿐만 아니라 정치가, 육군 법무관, 역사가였다. 노년에 이르기까지 항상 정력적이고 근면했으며, 그의 생활은 매우 엄격하고 정연했다. 그는 그리스와 로마 고전들을 즐겨 읽었으며, 특히 에픽테토스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애독했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큰 감화를 주고 그가 가장 애독한 것은 성서였다. 그는 프랑스어와 영어도 능통했으며 단테 · 칼라일 · 테니슨 · 톨스토이 등의 다양한 독서를 했다. 그는 “나는 살아 있는 사람들보다도 외려 죽은 사람들과 정신적으로 교제했으며, 현대인들보다 수백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을 더 잘 이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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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본명은 황성식. 1968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 <한 남자의 사랑>, <접속>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에게 나를 깨닫게 하는 것들>, <휴먼 코미디>, <프래니와 주이>,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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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남에게 감사할 때보다 의존할 때 더 많은 것을 갈구한다. 그러나 목의 갈증이 풀리면 곧 그 샘터를 떠난다. 마치 사과의 즙을 다 짜먹은 뒤 내팽개치듯이. 사람들이 더 이상 의존할 필요가 없을 때 화합도 끝나고 존경심도 사라진다. 그러니 희망을 갖되 결코 희망만으로 채워서는 안 된다. 항상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라. 그대 주인이 왕관을 썼더라도 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너무 지나쳐 일을 그르쳐서는 안 된다. - 본문 179~180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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