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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무비

매드 무비

(조승희 프로파일)

후안 고메스 후라도 (지은이), 송병선 (옮긴이)
꾸리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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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무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매드 무비 (조승희 프로파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빈곤/불평등문제
· ISBN : 9788996217503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09-03-10

책 소개

2007년 4월 16일, 저자는 미국 뉴욕에서 책 출판기념회를 겸한 저자 사인회에 참가하고 있다가 우연히 버지니아 공대 사건 소식을 듣게 된다. CNN이 전하는 소식을 접하자 그는 작가로서의 다른 일정을 포기한 채 곧바로 버지니아 공대가 있는 블랙스버그로 향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3개월 만에 숨 가쁘게 사건에 관한 이 한권의 책을 완성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정신, 너무나 변덕스러운 요소

1장 양파의 텅 빈 중심으로 가는 여행
2장 4월의 어느 추운 월요일
3장 총기난사로 가는 길
4장 계획된 종말
5장 일그러진 정신의 해부학

부록 1 조승희의 선언문
부록 2 조승희가 쓴 희곡 <리처드 맥비프>
역자 후기
사건 일지

저자소개

후안 고메스 후라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 그의 작품들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6년, 스릴러 소설인 《흉터(Cicatriz)》는 당시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자책으로 뽑혔고, 안토니아 스콧과 존 구티에레스의 환상적 케미가 돋보이는 《붉은 여왕(Reina Roja)》을 시작으로 《검은 늑대(Loba Negra)》, 《화이트 킹(Rey Blanco)》의 총 3부작은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팔리면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거침없는 필력과 속도감, 영화를 보는 듯한 생동감으로 가득한 중독성 있는 이야기로 대중은 물론 비평가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유럽 최고의 스릴러 작가로 불리고 있다. 그 외에도 영화와 책, 음악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팟캐스트를 공동 제작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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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 카로이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스페인어권 문학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우리나라에 보르헤스, 마르케스, 마누엘 푸익 등 남미 스페인어 문학권의 거장들을 소개하여 해외 문학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 옮긴 책으로 『픽션들』, 『콜레라 시대의 사랑』, 『거미 여인의 키스』, 『염소의 축제』, 『족장의 가을』 등이 있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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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블랙스버그보다 더 아래에 위치한 곳도 있다. 그곳에서 더 서쪽에 있는 아이오와나 네브래스카에 있는 조그만 마을들이 그런 곳이다. 거기에는 가장 가까운 인근 마을이 6킬로미터는 족히 떨어진 곳에 있고, 겨울이 되면 1미터 반이나 쌓이는 눈과 여름의 타는 것 같은 더위 이외에는 그 어느 것도 없다고 한다. 미국인들을 그런 곳을 ‘하트랜드’, 즉 대지의 심장이 있는 곳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거기서 자라는 유일한 것은 옥수수와 절망뿐이다. 바로 총기난사에 비옥한 조건이 마련된 땅인 것이다.
- 21 page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그리고 어느 마약중독자가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릴 때마다, 그리고 헛간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대신 도끼로 가족을 학살하거나 아니면 우체국으로 가서 우편배달부의 목을 날려버리는 일이 발생할 때마다, 신문 칼럼니스트 중에는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혐오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지요.”
“그게 뭐지요?”
“‘하트랜드’가 순결과 순진함을 잃어버리고 타락해가고 있다는 말이지요. 이런 빌어먹을 지옥에 무슨 놈의 순진함이야, 라고 나는 내 자신에게 묻곤 하지요.”
거의 예언적인 그런 말을 들으면서, 우리는 그날 밤 “‘안전한 장소’ 버지니아의 블랙스버그에 온 걸 환영합니다.”라는 표지판을 전속력으로 지나쳤다. 그렇게 이 이야기는 시작한다.
- 25 page


“죽은 척 해. 너희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면, 그는 너희들을 다시 쏘지 않을 거야.”
그렇게 말하는 도중, 조승희가 다시 강의실에 들어온다. 그는 타원형으로 나아가면서 강의실을 다시 살핀다. 힐러리 스트롤로의 손을 꼭 잡고 있던 클레이 바이올랜드는 눈을 감는다. 총소리가 날 때마다, 그는 자기 차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클레이, 이제 곧 내 차례야. 음악은 끝난 거야. 이제 곧 내 차례가 될 거야.’
살인범은 눈에 띄는 모든 사람들에게 총을 발사한다. 그는 세 번이나 다시 장전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급히 서두른다. 자신에게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이미 직감한 것 같다. 그는 눈을 뜨고 있는 콜린을 뚫어지게 쳐다보고서 두 번 더 총을 쏜다. 하나는 둔부에, 다른 하나는 어깨에 맞는다. 콜린은 고통을 참지 못해 몸을 비틀며 비명을 지른다. 그의 상처를 막고 있던 크리스티나는 기절한다.
콜린의 비명을 듣자 클레이는 눈을 뜬다. 그리고 총소리가 잠잠해진다. 멀리서 나는 총소리를 듣자, 그는 황당한 생각을 한다.
‘또 다른 범인이 있어. 빌어먹을! 이젠 모든 게 끝났어.’
- 12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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