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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자들의 나라

깨어 있는 자들의 나라

자크 아탈리 (지은이), 이재룡 (옮긴이)
사월의책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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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자들의 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깨어 있는 자들의 나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6461043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0-09-20

책 소개

'살아 있는 프랑스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자크 아탈리의 대표작. 소설은 12세기 스페인을 배경으로 고대의 지혜를 찾아나선 두 철학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자크 아탈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슬람 시대 스페인의 모습을 복원하고, 이슬람 근본주의의 지배 속에서 종교와 이성의 조화를 추구했던 철학사의 한 장면을 포착한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죽음의 날 - 1149년 5월 27일
2장 첫 번째 시험 - 1162년 1월 6일
3장 프랑스의 현자 - 1162년 3월 5일
4장 제국의 상인 - 1163년 9월 6일
5장 두 번째 시험 - 1164년 12월 5일
6장 랍비의 수수께끼 - 1165년 4월 8일
7장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들 - 1165년 4월 18일
그들은 누구인가?
끝나고 다시 시작된 이야기
감사의 말
참고도서

저자소개

자크 아탈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알제리에서 태어나 알제리 독립운동 무렵에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왔다. 파리공과대학, 파리고등정치학교, 국립행정학교 등 프랑스 명문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소르본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으로 재직했고,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하여 초대 총재를 지냈으며,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재임 당시 성장촉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현재 컨설팅 회사 ‘아탈리&아소시에’와 취약 계층의 기업가를 지원하는 마이크로파이낸스 전문 NGO인 ‘포지티브’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유럽 최고의 석학이라 불리는 자크 아탈리는 교수, 정치인, 행정 관료를 거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역사를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이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해 왔다.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 미래 사회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설득력 있는 예측을 담은 그의 저서들은 사회 변화 전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보여 주었다. 자크 아탈리는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90권의 에세이, 소설, 전기, 연극, 회고록을 집필하였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교양인이 알아야 할 음식의 역사』, 『미디어의 역사』, 『바다의 시간』,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자크 아탈리의 긍정경제학』, 『미래의 물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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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를 지내고 현재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 『꿀벌의 언어』 『소설 때때로 맑음』 1~3권이 있으며, 역서로는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외젠 이오네스코의 『외로운 남자』, 로맹 가리의 『인간의 문제』, 에리크 뷔야르의 『그날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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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감동, 열정, 음악 그리고 시가 진짜 천국의 지도를 그리는 거야. 풀밭에서 포도주 한 병과 사랑하는 연인의 입술, 욕망과 회한. 이것이 나의 천국이자 지옥!” (92쪽, 2장 첫 번째 시험)


이븐 루시드는 돌연 마음이 차분해졌다. 헤라클레스의 이야기가 마치 자신에 대한 예언처럼 느껴졌다. 해협을 통과하고, 세계를 어깨에 메고 있다가, 죽음의 왕국에 가서 머리가 셋 달린 개를 데리고 나오는 것이 지금의 임무와 같은 것은 아닐까?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을 찾아 가져가는 것, 이것이 그의 운명이었다. (152쪽, 3장 프랑스의 현자)


“인간은 진화하지 않는다! 땅이 침팬지가 되고 침팬지가 인간이 된다고 믿느냐?”
이븐 루시드는 평생 이토록 큰 위험에 직면한 적이 없었다. 신의 손으로 창조된 유일한 존재의 기원을 문제 삼는 것은 신앙에 대한 가장 큰 죄악이었다. 하지만 이제 결말을 지을 시간이 되었다.
“우주는 신을 향한 진화 과정에 있습니다. 저는 이성이 제게 믿으라고 말하는 것을 믿습니다. 특히 이성이 신의 기획에 감탄할 근거를 제공하는 경우에 더욱 그렇습니다.” (228쪽, 4장 제국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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