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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실패

아름다운 실패

(성공에 집착하는 것이 아이들을 어떻게 해치는가?)

루시 클라크 (지은이),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이병렬 (옮긴이)
  |  
21세기교육연구소
2019-03-27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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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실패

책 정보

· 제목 : 아름다운 실패 (성공에 집착하는 것이 아이들을 어떻게 해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96697183
· 쪽수 : 352쪽

책 소개

호주의 유명 저널리스트이자 세 아이의 학부모이기도 한 루시 클라크는 학교 및 학생들의 실제 사례들과 개인적 일화, 호주와 전 세계 교육체제에 관한 방대한 조사,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 책임자인 안드레아스 슐라이허를 비롯해 교육개혁가, 심리학자 레아 워터스, 핀란드 교육가 파시 살베리 등 유수의 교육자 및 연구자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저작을 인용하며 방대한 조사를 거친 내용을 쉬운 언어로 설명한다.

목차

감사의 글 -------- 007
프롤로그 -------- 009
1장 학교교육 부적응아 -------- 015
2장 부모는 자녀의 행복만을 바란다 -------- 034
3장 우리 아이는 천재다 -------- 057
4장 어디로 갈 것인가? -------- 081
5장 교실 속 동아시아 코끼리 -------- 112
6장 압박 피라미드 -------- 135
7장 청소년이 죽어가고 있다 -------- 151
8장 세대 간에 박힌 쐐기 -------- 169
9장 교사의 입장을 이해해보자 -------- 199
10장 동심 파괴 -------- 219
11장 자녀의 학교는 부모가 다니던 시절의 학교가 아니다 -------- 237
12장 교육이란 무엇인가? -------- 262
13장 최고의 교육모델 -------- 280
14장 민주적 리더십 -------- 304
15장 내가 원하는 학교 -------- 322
에필로그 -------- 331
본문주석 -------- 334

저자소개

루시 클라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이자 에디터로서 30여 년간 시드니, 런던, 뉴욕의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최근까지 〈후플라(The Hoopla)〉라는 뉴스전문 웹사이트에서 에디터로서 문학비평 및 특집기사, 논평을 썼다. 현재 호주판 〈가디언(The Guardian)〉지의 수석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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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시사영어사 월간지 『시사영어연구』 편집장, 안그라픽스 편집주간,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출판팀장을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언론이란 무엇인가』 『위대한 탐험가들』 『투덜이의 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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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바꾸는사람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의롭고 공정한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하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단체(대표 이찬승)로서 새로운 공교육을 위한 청사진을 만들고, 뇌기반교육을 전파하며,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프로그램을 연구·개발·보급하고 있다. 교육을바꾸는사람들은 본질에 충실한 교육,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이 이 땅에 실현되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 국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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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학교에서는 열여섯, 열일곱 살 아이들을 감동적인 말로 위로하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졸업시험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지, 어떻게 하면 침착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알려주면서 대학입학 점수가 전부도 아니고 끝도 아니라고 위로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오래전부터 스트레스에 시달려왔다. 스트레스라는 악령은 딱 이 나이 때의 아이들만 짓누르는 게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아이들 곁에 껌처럼 붙어다닌 것이다.


“선생님이 제게 말했어요. NAPLAN에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면 좋은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좋은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면 좋은 일자리를 얻지 못할 거라고요.” NAPLAN 스트레스로 불면증에 시달렸던 9세 소년의 말이다. 고작 아홉 살 아이가 말이다! 교사들 역시 NAPLAN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다음은 동일한 보고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학생들이 NAPLAN을 치르기 전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교사가 90퍼센트나 되고, 학생들이 아프고, 울고, 밤에 잠을 못 잔다는 교사도 상당히 많다. 교사의 72퍼센트는 NAPLAN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호주에서는 아이들의 정신건강치료에 연간 100억 6천만 달러를 지출합니다. 이렇게나 아이들의 정신건강문제가 만연한 이유는 우리가 그 문제를 아이들 개인의 문제로 보고 아이들을 다그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이건 네 문제야. 네가 분발해서 해결해야 해.’라고 말하면서요. 하지만 사실 그건 아이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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