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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96697176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감수자의 글 04
머리말 10
제1장
대학입시는 어떻게 변할까
-3단계 테스트로 실시된다 27
-고교기초학력진단테스트란 28
-대학입학공통시험이란 29
-점수에서 단계평가로 전환 32
-CBT(컴퓨터기반시험) 35
-각 대학의 응모 41
-왜 역량인가 42
-현장으로부터 학력과 수업을 구성한다 45
-향후의 과제는 무엇인가 48
제2장
국제바칼로레아(IB)의 역사
-바칼로레아란 53
-국제학교의 시작 56
-알렉 피터슨의 등장 58
-UN국제학교와 유럽학교의 설립 59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교육동향 61
-영국 Sixth Form 개혁안-클라우저 보고서 63
-영국 Sixth Form 개혁안-옥스퍼드 보고서 65
-알렉 피터슨의 고교교육론 69
-애틀랜틱칼리지(Atlantic College)의 창설 71
-유나이티드월드칼리지(United World College, UWC) 75
-국제대학입시의 시동 78
-국제대학입시의 준비기 80
-IBO(국제바칼로레아기구)의 전신 81
-IB커리큘럼 작성이 시작되다 84
-IB커리큘럼의 확립 89
-교과를 연결하는 이론을 채워 넣다 89
-세브르 국제회의 92
-유럽과 북미의 차이점 93
-IBO 설립 94
-미국으로의 IB도입 96
-IB의 본시험 97
-도입 당시 IB의 특징 99
-유네스코 주최「커리큘럼 개발 및 평가 세미나」 100
-직업과목의 확대 101
-IB커리큘럼의 수정 102
-IB조직의 유지를 위한 노력과 북미에서의 급속한 확대 106
-1980년대 교육정책과의 관계 109
-미국의 고교-대학연계 및 대학과목선이수제 114
-지식론을 평가에 포함시키다 114
-국제학교에서 국내학교로 116
-세계화와 IB- 118
-이중학점취득제도, 고교-대학연계 및 IB 119
-지식기반경제론 120
-신(新)학력관 121
-IB의 변질 124
-급성장 125
-국제학교의 커리큘럼 상황 126
-현대의 과제 128
-IBO의 재편성 130
-평평한 지구 131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역량모델의 커리큘럼 132
-IB학교에 대한 국제테스트 135
-IB 40주년 136
-IB커리큘럼의 실시 상황 138
제3장
지식기반경제에 대응한 IB커리큘럼
-IB의 학년 144
-IB의 교수언어 148
-IB의 교육목적 149
-IB의 학습자상(像) 150
-IB의 교육방법 159
제4장
PYP(초등학교용 커리큘럼)
-PYP교육과정 성립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170
-PYP교육과정 171
-탐구단원 173
-파리 국제학교 175
-덴마크의 IBPYP 177
-도쿄 국제학교 199
-핀란드의 초등학교 202
-현실적인 문제점 204
제5장
MYP(중학교용 커리큘럼)
-MYP란 209
-르노의 판단 210
-국제학교협회커리큘럼(ISAC)의 3원칙 210
-국제학교협회커리큘럼의 구조 212
-국제학교협회커리큘럼의 학습성과 평가 214
-창조적인 학습을 위해서 214
-오늘날의 IBMYP 철학 215
-개념기반 커리큘럼 217
-글로벌 컨텍스트 218
-학습접근스킬 219
-MYP의 교과그룹 221
-개인프로젝트 225
-지역과 봉사활동 225
-평가 225
-도쿄 국제학교의 발표회 226
제6장
DP(고등학교용 커리큘럼-학위과정)
-IB학위과정의 커리큘럼 235
-교과커리큘럼만으로는 부족하다 238
-지식론(Theory of Knowledge, TOK)이란 240
-과제논문(Extendend Essay, EE)이란 247
-창조성·활동·봉사(Creativity·Activity·Service, CAS)란 248
-일본의 현재 상황 249
-군마(ぐんま) 국제아카데미 249
-핀란드의 IBDP학교 255
-덴마크의 IB학교 264
맺음말 268
본문주석 276
책속에서
일본의 대학입시개혁은 고교와 대학의 교육이 직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일본의 학력을 바꾸어나가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일본의 직장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과지식이나 기능은 교과서· 교재· 문제집 형태의 이른바 교육과정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런데 이 교육과정과 병행해서 자연스럽게 가르쳐온 또 다른 교육과정이 현실에는 존재한다. 이를 교육학에서는 잠재적인 교육과정(hidden curriculum)이라고 부른다. 이것을 가시화한 것이 역량(competence)의 측정인 것이다.‘저 아이는 머리가 좋다.’라는 평가를 분석해서‘어떤 것을 할 수 있으므로 머리가 좋다.’라는 식으로 역량을 추출하고, 이 역량을 개별적으로 혹은 종합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체계화하는 것이 현재 과제로 남아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가르쳤는지가 중요하며, 학생의 뇌를 생활 속의 여러 문제나 기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교육의 올바른 테스트이다. 이럴 때 비로소 살아 있는 지식이 습득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