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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의 반란자들

16인의 반란자들

(노벨문학상 작가들과의 대화)

사비 아옌 (지은이), 정창 (옮긴이), 킴 만레사 (사진)
  |  
스테이지팩토리(테이스트팩토리)
2011-12-26
  |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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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의 반란자들

책 정보

· 제목 : 16인의 반란자들 (노벨문학상 작가들과의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7105045
· 쪽수 : 295쪽

책 소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우리 시대 문학의 대가, 인문학의 대가들은 어떤 삶을 살아 왔으며,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현재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스페인 출신 문학전문기자 사비 아옌과 스페인 출신 사진기자 킴 만레사가 3년여 기간 동안 세계 일주를 통해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16인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을 만나 길게는 8일, 짧게는 6시간 동안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목차

들어가는 글
노벨상 작가 16인을 찾아 나선 세계일주

주제 사라마구
나는 약속하되, 거기에 어떠한 희망도 심지 않는다

오에 겐자부로
나는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로서의 개인의 실체를 옹호한다

토니 모리슨
노예제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다리오 포
풍자는 권력에 대항하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이다

오르한 파묵
나는 숨은 적이 없고, 모두 내가 사는 곳을 알고 있다

도리스 레싱
여자와 남자, 우리는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

월레 소잉카
아프리카의 꿈을 언어로 풀어놓다

나딘 고디머
그녀의 존엄, 아파르트헤이트를 물리치다

가오싱젠
나는 도망자일 뿐, 영웅이 아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나는 절필했다

귄터 글라스
치명적인 트라우마까지, 그 모든 것을 이야기해야 한다

나기브 마푸즈
이제 나는 읽지도 쓰지도 못하지만, 친구들이 나의 눈과 귀와 펜이 되어주고 있다

V. S. 네이폴
특히 오늘날, 작가들은 전 세계를 아울러야 한다

임레 케르테스
홀로코스트를 겪고 나니, 거울을 바라보는 것도, 삶의 존엄을 믿는 것도, 새로운 역할을 받아들이는 것도, 아무것도 쉬운 게 없다

데릭 월콧
혼혈은 긍지다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게 바로 매혹적인 것이다

저자소개

사비 아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스페인 바르 로나 출생. 문학기자로 2000년부터 <라 반과르디아>지 문화섹션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동시대 국제 문학과 스페인 문학을 다루어왔다. 그는 최근 3년여동안 노벨 문학상 수상자들을, 특히 거의 20년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 왔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세상을 떠나기 직전의 나기브 마푸즈 같은 독창적인 작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카를로스 센티스와 함께 <어떤 관객의 회고들>을 출간했으며, 지금은 라틴아메리카 작가들의 ‘붐’ 현상에 대한 책을 준비 중이다. 또 해마다 최고의 문학기자에게 주어지는 ‘쿼티’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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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에스파냐와 라틴아메리카에서 생산된 책의 출판 기획과 번역 일을 한다. 루이스 세풀베다의 작품으로 《연애 소설 읽는 노인》, 《감상적 킬러의 고백》, 《귀향》, 《파타고니아 특급 열차》를, 《뻬드로 빠라모》, 《바다의 성당》, 《빅투스》 등 다수의 텍스트를 우리 글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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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만레사 (사진)    정보 더보기
196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생. 프랑코 체제가 막바지 접어든 시기에 갓 열 네 살의 나이로 국내외 언론에 자신의 사진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1985년부터 <라 반과르디아>지의 사진기자로, 파리의 유명한 저널리즘 에이전시 VU의 전속 작가로 활약 중이다. 사진작가로서 30여종의 책을 출간했다. 대표작으로 <바르셀로나 니트>, <엘 몰리노>, <카디가 자신의 몸 일부를 잃어버린 날>, <다른 세상의 학교들>이 있고, 공저인 <브라질의 아동 성매매>, <잃어버린 것들>, <희망의 강>, <바르셀로나의 피부>와 ‘사진첩-공장’ 컬렉션에서 발췌한 선집이 있다. 그의 사진 작품은 전 세계에서 천 회 이상 전시회를 가졌고,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카디’에 관한 리포트는 AP통신에 의해 ‘20세기 최고의 리포트 100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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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술은 세상을 바꿀 힘이 없어요. 만일 그럴 수만 있다면 우리는 그야말로 행복할 거예요. 『돈키호테』, 『카라마조프 형제』, 『햄릿』만 봐도 그렇잖소……. 작가는 메시아적인 자세를 취하면 안 돼요. 나는 약속은 하되, 거기에 어떤 희망도 심지 않아요.
<주제 사라마구>


내가 절도범이나 창녀 같은 평범한 이들에 대해 관심이 많은 건, 그들이 역사책에 나오지 않기 때문이에요. 마치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들처럼 말이에요. 나는 그들에게 그들의 삶을 돌려주고 싶었어요.
<토니 모리슨>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어요. 내 책에서만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그래요.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에요. 우리는 각자가 외롭지 않기 위해서 함께 살기를 원하는 두 종류의 인간일 뿐이에요.”
<도리스 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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