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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일에 날개를 다는 삶의 에너지

원하는 일에 날개를 다는 삶의 에너지

(내 경험에 도움을 준 모든 것)

레슬리 가너 (지은이), 정지현 (옮긴이)
  |  
스마트북
2013-08-22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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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일에 날개를 다는 삶의 에너지

책 정보

· 제목 : 원하는 일에 날개를 다는 삶의 에너지 (내 경험에 도움을 준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7770397
· 쪽수 : 240쪽

책 소개

더 큰 행복과 만족을 얻고 더 즐거운 삶을 만드는 방법. 고민으로 잠을 설치는 밤의 근심을 없애고, 인간관계에서 자주 생기는 문제들을 유연하게 풀어 가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새롭고 신선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줄 방법을 알려 준다.

목차

프롤로그

1부-자유는 위대한 축복이다
자유롭다는 사실에 기뻐하라
항상 새롭게 시작하라
데코로, 스프레차투라, 그라지아
명상의 극치
‘기분 좋은 편지’를 모아라
열정에 귀 기울여라
영적인 여정으로 보는 인생
‘할 일’ 목록
원하는 바를 알고 구하라
정서적 자유기법

2부-20분의 마술 사용설명서
돈과 친구가 되어라
파도가 높으면 돛을 손질하라
음악 들을 준비를 하라
타인이 ‘No’라고 말하게 하라
20분의 마술
지루함의 미학
하나님에게 편지를 쓰라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용을 감싸 안아라
다시 한 번 보아라

3부-인생의 리듬을 타다
사랑이라는 선물
리듬을 찾아라
초점 맞추기의 예술
과중한 짐의 유혹
웨스트 코크의 멈춰진 시간
1인 2역의 삶
통제하지 않기
통금의 즐거움
감사의 마음을 연습하라
용서를 연습하라

4부-나 자신을 괴롭혀라
글로 쓰라
만족하는 삶을 살아라
자신을 괴롭혀라
머리는 자유로운 공간이다
감정은 순간이다
아름다움의 방식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귀를 기울여라
완전하게 만들지 않으면 허물어진다
올려다보기

5부-도피자금을 만들어라
새로운 언어를 배워라
도피자금을 만들어라
내가 노래하면 세상도 함께 노래한다
흥분을 가라앉혀라
인지 행동 요법
꽃요법
수정의 힘
새로운 얼굴, 새로운 나
어머니 공동체
나무에게 말을 걸어라

6부-내게 도움을 준 모든 것
라이프 코치를 활용하라
강의 여신이 되는 방법
바다를 데이트 상대 삼아
영원한 창조
침묵을 활용하라
진정한 어둠
죽기 전에는 실패가 아니다
내 인생에 도움을 준 모든 것
난민들에게 배운 ‘인간이 된다는 것’

감사의 말

저자소개

레슬리 가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생 글을 써 왔다. 그녀는 지금까지 《선데이 타임스(The Sunday Times)》《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데일리 메일(Daily Mail)》《이브닝 스탠다드(Evening Standard)》를 비롯해 전국의 신문과 잡지에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실었다. 시사 문제 평론가는 물론 예술, 도서 및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는 그녀는 유럽, 아프리카, 중동과 극동 지역을 두루 여행했으며 에티오피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살기도 했다. 2014년 현재는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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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스무 살 때 남동생의 부탁으로 두툼한 신시사이저 사용설명서를 번역해준 것을 계기로 번역의 매력과 재미에 빠졌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흔이 되기 전에』,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타이탄의 도구들』, 『5년 후 나에게』, 『그해, 여름 손님』, 『하루 5분 아침 일기』,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헤드 스트롱』, 『단어 탐정』, 『나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차별화의 천재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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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번도 명상을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자리에 앉아 마음을 하얗게 비우는 것이 명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명상은 다른 길로 빗나가지 않도록 집중하는 훈련이다. 즉, 명상은 극도의 정신 훈련이므로 머리의 혼란을 정리하고 부정적인 마음과 스트레스를 없애는 데 아주 훌륭한 도구다.
발레리나가 바를 잡고 연습하고, 음악가가 음계를 바탕으로 작곡하는 것처럼 명상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명상이 꼭 필요하다. 명상을 통한 자기 훈련을 해야만 모든 것이 일치 상태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달라이 라마는 ‘할 일이 많을수록 더 자주 명상한다’고 말했다.
-명상의 극치


셜리는 ‘할 일’ 목록을 따라 생활했다. 그녀는 ‘가장 효과적인 정리방법 6가지를 알려줘, 침실 꾸미기에 관한 아이디어 6가지를 알려줘’와 같이 그날의 요구사항을 벽에 붙여놓은 후 사람들이 보고 실천하도록 했다. 그리고 한 가지 일을 끝낼 때마다 선을 그어서 목록을 정리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었다. 이렇게 하면 아직 하지 않는 일이 무엇인지 한 눈에 알 수 있고, 각 항목이 전부 지워져 있는 것을 보고 할 일을 전부 끝마쳤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할 일’ 목록


산이 변하는 소리, 산봉우리가 점점 더 작아지는 소리, 달이 작아지는 소리는 들을 수 없다(분명 굉장히 큰 소리가 날 텐데). 어둠이 몰려오는 소리, 밤이 깊어지는 소리, 땅거미가 산에 다가가는 소리는 들을 수 없다. 황금빛 와인이 유리잔에서 파도치는 소리도 들을 수 없다. 바다가 하늘보다 더 밝게 변하는 소리, 바위에서 한낮의 열기가 달아나는 소리도 들을 수 없다.
우리는 그리스의 신비로운 섬뿐 아니라 어디에서나 음악 들을 준비를 할 수 있다. 실제로 음악이 연주되지 않는데 음악을 들을 수 있다니 모순된 말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의 귀가 무뎌져 사방에 널려 있는 음악의 원천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세상이 움직이면서 내는 노랫소리와 인간의 연결고리가 끊어지는 이유는 큰 소리가 작은 소리를 지우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머문 마을의 작은 식당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았다면, 나는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음악을 듣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의 거대한 대화 속에 담긴 사람들의 목소리가 다음(多音)의 콧노래가 되는 순간을 놓쳤을 것이다.
-음악 들을 준비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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