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스팔트 위에 씨앗을 뿌리다 (백남기 농민 투쟁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 일반
· ISBN : 978899843956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8-11-25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 일반
· ISBN : 978899843956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8-11-25
책 소개
<아스팔트 위에 씨앗을 뿌리다 ― 백남기 농민 투쟁 기록>은 국가폭력에 희생되었으나 오로지 생명과 평화를 추구하던 백남기 농민의 삶을 기리고, 그의 뜻을 잇기 위해 자신의 마음과 시간과 몸을 바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책을 내며 사랑만은 남기고 싶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01. 보성에서 산청으로
02. 2015년 11월 14일
03. 50년 만의 졸업장
04. 보성 사람 백남기
05. 농민의 살값, 쌀값 21만 원
06. 살수의 시간
07. 살수라는 이름의 숙명
08. 춤추며 싸우는 형제들 있다
09. 202톤의 무게를 함께 지다
10. 여섯 번의 부검영장을 막아내며
11. 41일간의 장례식
12.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연대
13. 백남기를 만나다, 농민을 만나다
14. 스물세 번의 촛불 켜는 토요일
15. 눈물로 씨 뿌리던 자들, 환호하며 거두리라
나가며 백남기 농민의 마지막 밀농사
부록 1 백남기 농민 투쟁 일지
부록 2 농민 열사들을 기리며
부록 3 백남기 농민 투쟁과 함께해주신 분들
작가의 말
리뷰
책속에서
2015년 11월에 백남기 농민이 심고 떠난 밀을 이듬해 6월에 박경숙 농민과 그의 동료들이 거두었다. 소출이 예년보다 많이 줄었다. 밀밭의 주인이 서울에서 사투를 벌이는 동안 혼자서 자라느라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밀 씨앗이 긴 겨울을 견디는 동안 백남기 농민 자신이 씨앗이 되어 싹을 틔웠다. 그러고는 끝내 우리에게 밀알들을 쥐여주고 떠났다. 이제 밀알을 다시 뿌릴 시간이 왔다.
― 본문 중에서
2018년 1월 3일 수요일 아침 8시. 용산우체국 앞에는 12인승 은색 스타렉스가 서 있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