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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24248386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6-07-2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양귀비 꽃밭
1부. 붕괴
1장. 더 완벽한 액화
2장. 프라이버시와 공익
3장. 피드
2부. 의사소통의 비극
4장. 빠른 말, 빠른 생각
5장. 반감
6장. 민주화의 오류
3부. 모든 것이 중개된다
7장. 제자리를 잃은 나
8장. 말하는 기계
9장. 세상이 없는 세상
10장. 존슨 박사의 바위
감사의 말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의사소통의 엄청난 발전은 이해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_ '1장. 더 완벽한 액화' 중에서
소셜 미디어가 성공을 거둔 건 우리의 본능과 욕망에 반하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이 성공을 거둔 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관심을 수확하는 기계로서 보자면 그것의 생산성은 유례를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다. 의지를 굽히게 만드는 기계로서는 가히 효율성의 승리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들을 엔지니어링하는 동시에 우리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엔지니어링한다. 우리가 말하는 방식, 다른 사람들을 보는 방식,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 그 모두가 그렇다.
_'3장. 피드' 중에서
매체의 효율성을 극단까지 밀어붙이면 정보 흐름의 속도를 너무나도 높여서 사람들이 더 이상 무언가를 세심히 읽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의문을 곰곰이 생각할 호사를 누리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영향력의 산들바람이 합쳐져 회오리바람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주의 집중이 깨지고, 이해의 폭은 좁아진다. 지식과 공감을 막는 장벽을 무너뜨리는 대신, 의사소통 자체가 장벽이 되는 것이다.
_'4장. 빠른 말, 빠른 생각'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