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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현대사회문화론
· ISBN : 9791128812378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20-05-20
책 소개
목차
사용설명서: 『코로나시대, 식품 미신과 과학의 투쟁』 v
옮긴이 서문 xix
『지방의 역설』 저자 니나 타이숄스의 추천사 xlii
들어가며 1
01 버터 31
02 고기 61
03 달걀 95
04 소금 117
05 글루텐 141
06 GMO 167
07 알코올 193
08 커피 225
09 다이어트콜라 253
10 MSG 291
11 비유기농 식품 319
나가며: 건강하게 먹는 단순한 규칙 347
감사의 글 361
참고문헌 367
부록 417
이 책에 소개된 11가지 식품을 다룬 국내 기사들 419
이 책과 함께 읽으면 좋은 글 433
각 장의 식품 소개글 작성에 참고한 자료들 434
찾아보기 453
지은이 467
옮긴이 468
리뷰
책속에서
오늘날 사람들은 새로운 “위험 물질”에 관심을 집중한다. 바로 글루텐, 유전자변형작물, 인공감미료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들은 생각만큼 위험하지 않다. 그러나 의학 전문가나 일반인들은 여전히 이 음식을 악마로 만들고 있다. 음식에 대한 이런 태도는 식생활건강 분야의 불편한 진실을 보여 준다. 과학자와 의사는 확실한 증거도 없이 환자에게 무엇을 먹고 먹지 말라는 권고를 남발하는 죄를 저지르고 있다.
_ “들어가며” 중에서
물을 제외하고 매일 어떤 것을 세 컵 이상 마시라는 권고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유는 열량이 낮은 음료가 아니다. 매일 먹는 우유 세 컵의 열량은 250킬로칼로리다. 저지방 우유 혹은 전지유의 열량은 더 높다. 다른 고칼로리 음료는 비만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배척되는데 우유만 괜찮다는 것은 약간 이상하지 않은가?
_ “01 버터” 중에서
고기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얘기하듯 65세 이하 사람에게 고기가 위험하다면 65세 이상 사람에게 고기가 이로운 현상도 동시에 설명해야만 결론을 믿을 수 있게 된다. 다수의 식단 전문가들은 그런 식으로 얘기하지 않는다. 대신 그런 이유 때문에 식단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한다.
_ “02 고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