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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록 (천줄읽기)

고염무 (지은이), 윤대식 (옮긴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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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지록 (천줄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28833151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19-03-06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1. 고증(考證)에 관해
2. 정치(政治)에 관해
3. 사회·경제에 관해
4. 풍속(風俗)에 관해
5. 경학(經學)에 관해
6. 역사(歷史)에 관해
7. 박문(博聞)에 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고염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나라 만력(萬曆) 41년 강소성(江蘇省) 곤산(昆山)에서 출생해 청나라 강희(康熙) 21년 산서성(山西省) 곡옥(曲沃)에서 사망했다. 본명은 강(絳)이고 자(字)는 충청(忠淸)이다. 명나라 멸망 후 이름을 염무(炎武), 자를 영인(寧人)으로 고쳤다. 서명(署名)은 장산용(蔣山傭), 호는 정림(亭林)으로, 정림 선생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청대 고증학의 개조(開祖)로 평가되고 있다.강동 지역의 명망가 출신으로 계조부(繼祖父) 고소불(顧紹?)의 아들인 고동길(顧同吉)이 죽어 대를 이을 수 없게 되자 고소불의 양손자로 입양되었다. 수절한 양어머니 왕씨(王氏)에게서 6세부터 ≪소학≫, ≪대학≫을 배우며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전통적 명분론에 감화를 받았다고 한다. 14세에 제생(諸生) 자격을 취득한 후 고염무는 명나라 멸망 때까지 양조부의 교육과 지도하에 고전과 당대의 정치·경제에 대한 심도 깊은 학습을 받았다. 더욱이 초서(抄書)를 강조했던 양조부의 영향은 그의 3대 정치 저작으로 알려진 ≪일지록≫, ≪천하군국이병서(天下郡國利病書)≫, ≪조역지(肇域志)≫ 찬술의 기초로 작용했다고 한다. 한편 명나라 멸망과 함께 청 순치(順治) 원년(1644)부터 약 12년간 두 차례 무장투쟁과 비밀결사인 복사(復社)에도 간여했다. 이후 청조 출사를 거부하고 순치 14년(1657)부터 사망할 때까지 강남 지역을 떠나 “사방을 굽이굽이 2∼3만 리를 왕래하며 또한 기록을 열람한 것만도 1만여 권에 이르도록(往來曲折二三万里, 所覽書又得萬餘卷)” 하북·산동·산서·섬서 등 북방의 옛 제(齊)·노(魯)·연(燕)·조(趙)·진(晉)·진(秦) 지역을 여행하면서 역사와 경학의 고증과 음운 연구 및 저술 활동에 주력했다. 평생 ≪일지록≫ 32권, ≪천하군국이병서≫ 100권, ≪음학오서≫ 38권 등 370여 권의 저술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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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대 중국의 유 ? 법가, 조선 후기 실학, 한국 정치사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고대 법가 철학과 조선 왕조의 정치리더십, 한국 근현대 정치지성사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아시아지역연구소 전임연구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교양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역서로는 『상앙, 이목지신을 지킨 아이언 맨』(신서원, 2020), 『일지록』(지만지, 2019, 역서), 『건국을 위한 변명: 안재홍, 전통과 근대 그리고 민족과 이념의 경계인』(신서원, 2018), 『상군서』(지만지, 2018, 역서), 『민의와 의론』(이학사, 2012, 공저), 『안재홍과 신간회의 민족 운동』(선인, 2012, 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순자의 새로운 군주: 선왕의 재현으로서 후왕의 창조」(2020), 「『순자』 속 성인(聖人)에서 성왕(聖王)으로」(2020), 「순자를 위한 변명」(2019), 「『사기』, 제국(帝國)의 정의로움을 위한 변명」(2019), 「유가적 가치체계에 내재한 원초적 여성성과 이념적 여성성 사이」(2018), 「1924~25년 식민지 정치지성의 대외인식에 드러난 자주와 사대의 교차」(2018), 「관중(管仲)의 국가 책무 기획 : 온정과 통제의 경계 짓기」(2017), 「연산군(燕山君), 권력과 폭력 간 불안한 경계 짓기의 실패자?」(2017), 「경세가 관중(管仲)과 텍스트 『관자』(管子) 사이」(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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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원개의 ≪좌씨전≫ 해석 또한 잘 지적하듯이 “법이 행해지면 사람이 법을 따르고 법이 실패하면 법이 사람을 따른다”고 했다.


당나라 제도에서 사면을 내리는 조서에는 “하루 500리를 행군해도 또한 열 개 역참으로 끝나지 않았다. 옛사람들은 역참을 많이 설치했기 때문에 행군이 빠른데도 말이 피로하지 않았다. 그런데 후대 사람들은 비용 절약을 이유로 점차 역참을 합쳐 버렸다. 70∼80리에 한 개의 역참이 있는데, 역에 이르자 말이 쓰러지고 관리는 도망가 버렸다. 이 일을 맡으면서 어찌 한 번이라도 이전 역사를 고찰하지 않았는가?”라고 했다.


나라의 보존은 군주와 신하, 그리고 귀족들이 도모하는 것이지만, 천하의 보존에는 필부와 같이 비천한 자들도 더불어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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