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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감

경제문감

정도전 (지은이), 조기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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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제문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28859762
· 쪽수 : 580쪽
· 출판일 : 2022-03-04

책 소개

조선 왕조의 초석을 쌓은 삼봉 정도전의 고뇌를 담은 책이다. 태조 이성계에게 올린 국가 경영에 관한 핵심적인 지침서로 무엇이 올바른 정치인지, 임금의 다스리는 도리는 어때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하고, 어떻게 공명정대한 정치 체제를 만들지를 풀어냈다.

목차

≪경제문감≫

경제문감서(經濟文鑑序)

경제문감 상(上)
재상(宰相)
1. 재상의 명칭
2. 주(周)의 관제(官制)
3. 총론
4. 재상의 직분
5. 재상의 업무

경제문감 하(下)
대관(臺官)
1. 총론
2. 대관의 직분
간관(諫官)
1. 총론
2. 간관의 직분
위병(衛兵)
1. 총론
감사(監司)
1. 총론
2. 감사의 직분
주목(州牧)
1. 총론
군태수(郡太守)
1. 총론
현령(縣令)
1. 총론
2. 현령의 직분

경제문감후서(經濟文鑑後序)

≪경제문감별집≫

경제문감별집서(經濟文鑑別集序)

경제문감별집 상(上)
군도(君道)
1. 당(唐)
2. 우(虞)
3. 하(夏)
4. 은(殷)
5. 주(周)
6. 한(漢)
7. 삼국(三國)
8. 진(晋)
9. 남북조(南北朝)
10. 수(隋)
11. 당(唐)
12. 오대(五代)

경제문감별집 하(下)
13. 송(宋)
14. 원(元)
15. 고려국(高麗國)
의논(議論) − 임금의 다스리는 도리를 의논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정도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 말, 조선 초의 학자, 관료이자 혁명가이다. 고려 말 개혁파로서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했고, 건국 후에는 새 왕조의 국정 방향을 제시했다. 『조선경국전』 『경제문감』 『경제문감별집』 등 경세론을 저술했으며, 국왕의 권한을 제한하고 재상의 역할을 강화하는 정치체제를 제시했다. 이방원에 의해 희생되고 업적 또한 부정되었지만, 그의 정치사상은 조선의 정치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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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강원대 사범대학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홍만종 시학 연구>로 석사, <하서 김인후 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도회 한문연수원과 중앙승가대학 불전국역연구원에서 한문 공부를 했다. 대학원 은사인 연민 이가원 선생에게 아호 인재(仁齋)를 받았고, 연수원 은사인 권우 홍찬유 선생에게 아호 지어재(之於齋)를 받았다. 연세대 국학연구원·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연세대 철학연구소·충북대 우암연구소에서 연구했으며, 연세대·강원대·경찰대·공주교대·방통대·목원대·상지대·한성대·경희대·경민대에서 강의했다. 서정대에서 명예 퇴직했으며, 유도회 한문연수원과 한국고전교육원에서 강의했다. 현재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개혁》·《삼봉 리더십》·《하서 김인후의 시문학 연구》·《하서시학과 호남시단》·《한문학의 이해》·《정보사회의 언어문화》·《한국시가의 정신세계》·《한국시가의 자연관》 등과, 번역서인 《화랑세기》·《동몽선습》·《백련초해》·《명심보감》·《백유경》·《반야심경》·《초발심자경문》·《완역 명심보감》·《논어집주상설》·《대학장구상설》·《역주행명재시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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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임금 아래에서 도덕을 의논해 임금 한 사람을 돕고, 종묘사직의 맨 위에서 도견(陶甄)을 잡아 만물을 주재하니 그의 직임이 어찌 가볍겠는가? 국가의 치란(治亂)과 천하의 안위(安危)가 항상 반드시 그에게서 말미암으니 진실로 그 사람을 가벼이 할 수 없는 것이다.


인종(仁宗)은 지극히 어진 임금이라고 할 수 있으니, 사형(死刑)이 의심되면 죄를 의논하여 아뢰도록 하여 소생한 이가 한 해에 1000명을 헤아렸다. 불에 구운 양고기를 먹지 않고 말하기를, “하루 저녁의 배고픔을 참지 못해 끝없는 살생을 시작해야 되겠는가”라고 했으며, 어쩌다 바지락조개를 바치면 말하기를, “한 젓가락으로 28000원의 돈을 소비하는 것은 내가 감히 행하지 못한다”라고 했다.
북방의 절도사가 말하기를, “고려를 무력으로 공격하자” 하면 “백성들이 아무 죄 없이 죽게 된다” 하여 마침내 전쟁을 중지했고, 궁궐 안에 위아래로 관통한 무소뿔을 내어 서울의 천연두를 구호하면서 말하기를, “짐이 어찌 특이한 물건을 귀하게 여기고 백성들을 천하게 여기겠는가”라고 했다.


아! 하늘로 하여금 왕안석을 그사이에 내지 않게 하고, 여러 군자들로 하여금 사도(斯道)로써 천자를 도와서 크게 할 수 있는 뜻을 성취하게 했다면, 나는 세상을 다스리는 도리가 요순(堯舜) 임금의 융성했던 때로 올라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찌 그러하지 못했는지 안타깝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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