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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육 : 파울로 프레이리의 글 읽기와 세계 읽기

문해교육 : 파울로 프레이리의 글 읽기와 세계 읽기

파울루 프레이리, 도날도 마세도 (지은이), 허준 (옮긴이)
  |  
학이시습
2014-06-2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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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육 : 파울로 프레이리의 글 읽기와 세계 읽기

책 정보

· 제목 : 문해교육 : 파울로 프레이리의 글 읽기와 세계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30421100
· 쪽수 : 260쪽

책 소개

브라질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교육사상가이자 실천가인 파울로 프레이리의 대표 저작 중 하나다. 프레이리 문해교육의 이론과 실천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도날도 마세도가 프레이리를 직접 인터뷰하는 부분은 이 책의 백미다.

목차

저자 서문
추천의 글

01 읽기의 중요성
02 성인문해와 민중도서관
03 문해교육 다시 생각하기: 대화
04 민중은 자신의 말로 이야기한다: 문해 실천
05 기니비사우의 문해교육을 돌아보며
06 비문해의 나라 미국
07 문해와 비판적 교육
부록 마리오 카브랄에게 부치는 편지
해설 문해교육과 정치적 임파워먼트

옮긴이의 말 : 글과 삶, 그리고 문해교육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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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파울루 프레이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브라질을 대표하는 교육사상가이자 진보적 학자로, 민중교육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Pedagogy of The Oppressed)』의 저자로 유명하다. 브라질 북동부의 빈민지역인 헤시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민중의 어려운 삶과 고통, 억압받는 현실을 목도하였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꿈꾸었다. 1959년 논문 「브라질의 현실과 교육」으로 헤시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64년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까지 브라질 민중의 문해교육에 힘썼다. 군사정권하에서는 반체제 인사라는 이유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방 이후 197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며 전 세계 민중의 문해교육 운동을 이끌었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했으며 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브라질 귀국 이후에는 노동자당(PT) 결성에 참여했으며 루이자 에룬지나(Luiza Erundina)가 이끈 상파울루시 노동자당 행정부에서 교육사무국장으로 시의 교육개혁을 이끌었다. 1997년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교육사상은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 이외에도 『교육과 의식화』,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 『망고나무 그늘 아래서』, 『자유의 교육학』 등 20여 권의 저서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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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평생교육 전공으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문해교육, 공동체학습, 사회운동, 시민교육 등이다. 지은 책으로는 『지방 소멸 시대의 농촌교육, 우리가 몰랐던 진실들』(2022, 공저), 『평생교육경영론』(2016, 공저), 『위기, 변화 그리고 공동체학습』(2012)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자유를 위한 문화행동』(2022), 『연대의 페다고지』(2020, 공역), 『문해, 믿음과 편견 그리고 실천』(2020, 공역), 『문해교육: 파울로 프레이리의 글 읽기와 세계 읽기』(2014), 『페페의 희망 교육』(2012, 공역),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2006, 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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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어는 문화입니다. 언어는 지식을 매개하는 힘이지요. 또한 지식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은 모든 사회 계급에 나타나는 공통된 언어 특성이에요. 비판적 교육은 이런 언어의 역동성을 받아들입니다. 즉, 비판적 교육은 문화의 모순뿐만 아니라 교육의 모순에도 주목합니다. 비판적이고 급진적으로 교육을 바라보게 되면 기존의 ‘확실성’은 점점 허물어지게 됩니다. 교육의 ‘침묵이 깨질수록’ 더 많은 비판이 이루어지겠죠.


사람들은 사회란 항상 개인의 이해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개인주의적 태도는 인간 주체의 진정한 역할을 부정하게 되지요. 인간 주체는 객체와의 변증법적이고 모순적이며 역동적인 관계 안에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이런 관계 속에서 인간 주체의 의미가 획득될 수 있어요. 이렇게 될 때 인간 주체는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기니비사우에서 우리의 활동이 어떤 점에서 포퓰리즘적이었나요? 기니비사우의 교육 개혁과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우리의 제안서에서 포퓰리즘적인 특징을 찾을 수 있으신가요? 우리는 포퓰리즘의 길을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정글 안에서 포르투갈 침략자들과 수년 동안 투쟁한 정치 지도자들과 늘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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