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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파산

노후파산

(장수의 악몽)

NHK 스페셜 제작팀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다산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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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파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후파산 (장수의 악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노인문제
· ISBN : 9791130607375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6-02-29

책 소개

가족이 있고, 집이 있고, 착실하게 연금을 붓고,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하면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살아간다. 하지만 오늘날 노인들의 실상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미래를 예고한다. 일본 NHK 취재팀이 숨겨져 있던 노인들의 비참한 현실을 드러낸다.

목차

서문 _ NHK가 밝힌 충격적인 노후파산의 실상
들어가며 _ 노후파산은 현실이다

1장. 무엇이 도시 노인들을 파산으로 내모는가?
연금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
하루하루 벼랑 끝으로 쫓기는 생활
필사적으로 일해왔어도 ‘보답 받지 못하는 노후’
생활보호를 받을 수 없다?
독거 고령자의 실태를 파악하다
병원에 갈 돈도 없다
“지금까지 내 인생은 뭐였나…….”
“살아도 의미가 없다”
가난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
생활보호 지원의 ‘벽’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게 될 그날을 기다리며
집중분석: 도쿄 미나토 구의 독거 고령자 설문조사

2장. 희망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노후
돌봄 서비스에 드는 돈을 아끼고 싶다!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 없는 돌봄 서비스
홀로 짊어지기엔 너무나 거대한 외로움
“밖으로 나가고 싶다”
왜 살아 있는 것이 행복할 수 없는 걸까?
도시에 방치된 노년의 고독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은 게 대체 얼마만인지”
급변한 시대에 맞지 않는 사회보장 제도

3장. 왜 노후파산에 처하는가?
서서히 다가오는 노후파산의 공포
최선을 다해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에게 닥친 재앙
‘예금 제로’를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의료비 부담이 만드는 노후파산의 악몽
절약이 초래하는 ‘모순'
병은 노후파산에 불씨를 지핀다
도대체 어디에서 살라는 말인가?
연금으로 살 수 있는 공공주택이 부족하다
회사를 위해 온몸 바쳐 일한 결과는 파산이었다
“까마귀가 나의 유일한 친구입니다”
구조 신호를 보내지 않고 홀로 사는 고령자들
노후파산 직전에 몰려 아사 상태에 빠진 사람들
병원에서 시설로 이어지는 노인 표류

4장. 지방의 노후는 생존을 건 싸움이다
‘풍요로운 농촌 생활’은 사실인가?
농촌에 노후파산이 확산되고 있다
생존을 건 노후의 자급자족 생활
“공짜로 구할 수 있는 걸 먹으며 절약한다오”
심장에 안고 있는 ‘폭탄’과 의료비 부담

제5장 당신도 노후파산의 예외가 아니다
발견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고령자들
가족이 있어도 노후파산을 피할 수 없다
타인에게 신세를 지는 것에 대한 죄책감
도미노처럼 연쇄 파급되는 노후파산
“부모를 돌보았을 뿐인데 파산 신세가 되었네요”
한 끼에 1000원 이하
“병원에도 갈 수 없습니다”

나가며 _ 확대 재생산되는 노후파산
후기 _ 진짜 문제는 다음 세대로의 계승이다
역자의 말 _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가혹한 미래

저자소개

NHK 스페셜 제작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워킹푸어>(일을 해도 풍요롭게 살 수 없는 일본의 근로빈곤층 문제), <무연사회>(가족 없이 사회적 고립에 빠진 노인의 고독사 문제), <노후파산>(젊었을 때 노후를 대비하며 열심히 살았지만 결국 파산에 이르는 고령자 문제) 등을 주제로 만든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해 일본의 보이지 않는 빈곤 문제를 가시화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무연사회’, ‘노후파산’ 등 노인의 사회적 고립과 빈곤 문제를 다루면서 일본이 전후 베이비붐 세대(현재 65~69세)가 무려 1000만 명에 이르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도 장수를 마냥 기뻐만 할 수 없는 암울한 사회가 되어가는 모습을 생생히 포착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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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거친 공대 출신 번역가. 논리적인 분석력과 감각적인 언어 감수성을 조화롭게 살린 더 깊이 있는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과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초·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마흔에 다시 읽는 수학》 《수학 홀릭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위대한 수학자들》 《수학 걸》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 수학》《그림으로 보는 상대성 이론》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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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연금으로 100여만 원을 받고 자신의 집도 가지고 있으며 어느 정도 예금까지 있었던 사람조차 조금씩 궁지에 몰리다 노후파산에 처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취재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이런 노후가 찾아오리라고는 예상도 못했지.”
우리가 취재한 많은 고령자는 자신이 노후파산에 처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사람들이다. 회사원, 농가, 자영업자 등 저마다 나름대로 노후를 준비해왔던 사람들이 “설마 내가 노후파산의 대상이 되리라고는……”이라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_ ‘들어가며’ 중에서


우리는 절약을 위해 전기도 쓰지 않고 식비도 최대한 아껴 보지만 그럼에도 파산 직전의 상황에 몰린 고령자들이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가운데 꾹 참고 살아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었다. 그 뒷모습을 보면서 우리 자신의 노후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_ ‘하루하루 벼랑 끝으로 쫓기는 생활’ 중에서


일해서 수입을 얻기가 어려운 고령자에게 예금은 최후의 보루다. 그 예금을 전부 다 써버리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그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를 수없이 들어왔다.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며 사회의 토대를 지탱해온 고령자에게 얼마 안 되는 예금을 포기하라고 압박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몰아붙이는 현실……. _ ‘독거 고령자의 실태를 파악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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