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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시대의 소음](/img_thumb2/97911306271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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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시대의 소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3062717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01-0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3062717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01-03
책 소개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줄리언 반스가 5년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맨부커상 수상 이후 발표한 첫 소설로 "스스로를 뛰어넘었다"는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거대한 권력 앞에서 무력해질 수밖에 없는 평범한 한 인간의 삶을 내밀하고도 깊이 있게 그려냈다.
목차
시대의 소음
-층계참에서
-비행기에서
-차 안에서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이것이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방식이다―두려움 없이, 장벽 없이, 내일 따위는 생각지도 않고. 그리고 나중에도 후회 없이.
공포를 가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알고 있었는가? 그들은 공포가 먹힌다는 것을 알았고, 심지어 어떻게 먹히는지도 알았지만 공포가 어떤 느낌인지는 몰랐다. 흔히들 하는 말로, “늑대는 양의 공포에 대해 말할 수 없다.”
아이러니는 파괴자와 사보타주 주동자들의 언어로 통했기에, 그것을 쓰면 위험해졌다. 그러나 아이러니는―어쩌면 가끔씩은, 그는 그러기를 바랐다―시대의 소음이 유리창을 박살낼 정도로 커질 때조차―자신이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지킬 수 있게 해줄지도 모른다. 그가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무엇일까? 음악, 그의 가족, 사랑. 사랑, 그의 가족, 음악. 중요도는 바뀔 수 있었다. 아이러니가 그의 음악을 보호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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