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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카운슬링

셰익스피어 카운슬링

(인생의 불안을 해소하는 10번의 사적인 대화)

체사레 카타 (지은이), 김지우 (옮긴이)
다산초당(다산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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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카운슬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셰익스피어 카운슬링 (인생의 불안을 해소하는 10번의 사적인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30642543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3-06-20

책 소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은 사람들은 처음엔 매력적이고 사실적인 캐릭터에 빠져들어 그들의 문제에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게 된다. 그리고 점차 캐릭터와 하나 되면서 자연스럽게 삶의 고민을 제대로 직면하고 이를 풀어낼 용기와 지혜를 얻는다.

목차

프롤로그

제1막│하는 일마다 족족 꼬인다면
제2막│문득 타인이 괴물처럼 느껴진다면
제3막│평생 사랑하지 못할까 봐 두렵다면
제4막│스스로 그 무엇도 해낼 수 없다고 생각된다면
제5막│이유 없는 불안이 내 마음을 지배한다면
제6막│감당하기 힘든 일이 폭풍처럼 밀려온다면
제7막│이별의 상처로 그 누구와도 만나고 싶지 않다면
제8막│삶에서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면
제9막│내 감정을 원하는 대로 관리하고 싶다면
제10막│한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참고문헌

저자소개

체사레 카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출신 철학자이자 교사, 작가, 연극 연출가. 이탈리아 마체라타대학교에서 르네상스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하와이대학교 철학 학부에서 방문 학자로 연구 및 강의를 하며 비교 철학 및 문학을 심화 연구했다. 이후 독일 트리어대학교에서 중세 및 르네상스 플라톤 텍스트 연구에 전념했으며, 같은 해에 동양 및 비교철학, 미국 문학에서의 선불교 연구 등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프랑스 파리고등연구원에서 르네상스 예술과 신플라톤주의의 철학적 미학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는 신플라톤주의, 르네상스 예술, 해석학, 영문학과 비교문학 등 광범위한 유럽 철학과 문학을 토대로 《허핑턴포스트》에 문학 칼럼을 쓰고 있으며, 10종의 책을 출간하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여러 연령층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주제로 그가 연출한 「마법의 오후」가 3년 동안 300회 이상 무대에 오르는 등 대중을 위한 문학과 일상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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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했어요. 같은 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유럽연합 지역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일하고 있어요. 주요 번역서로 엘레나 페란테의 『나의 눈부신 친구』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와 『성가신 사랑』 『버려진 사랑』 『잃어버린 사랑』이 있으며, 『어른들의 거짓된 삶』과 『엘레나 페란테 글쓰기의 고통과 즐거움』 외에 도메니코 스타르노네의 『끈』 『트릭』, 로셀라 포스티노의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베티 피오토의 『씨앗 속에서』 등 여성의 서사를 담은 다양한 이탈리아 문학을 번역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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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국의 시인인 존 키츠는 사랑하는 여인을 볼 수 없는 머나먼 타국에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스물여섯이란 꽃다운 나이에 죽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비통함과 절망감에 빠집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예기치 않은 희열에 사로잡히는데 그것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고 이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해할 정도의 삶을 영위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저는 키츠가 느꼈던 그 기쁨을 부적처럼 지니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끔찍하고 보편적인 삶의 고통을 대면하려면 윌 선생님(셰익스피어의 지인들이 그를 부르던 애칭)에게 조언을 구하라는 충고와 함께 그 부적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프롤로그>


일이 도무지 풀리지 않으면 상냥해져야 합니다. 일이 잘 안 풀릴수록 더 그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삶은 곧 꿈이라는 속성을 깨달아야 하죠. 그래야 삶에서 마주하는 모든 문제에 대담해질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더 발전하고 더 강해지기 위해서. 숲의 힘에 두려워하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더 자유롭게 되기 위해서는 그런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아직은 한참 부족하지만 저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제는 술을 쏟아도 퍽을 생각하며 미소를 지을 수 있으니까요.
<제1막 하는 일마다 족족 꼬인다면>


베아트리체처럼 춤추는 별 아래에서 태어났다면 불안해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내적으로 자신만의 삶의 기준을 찾으면 됩니다. 사랑이란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그 아무것도 아닌 것이 사랑의 형태로 다가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3막 평생 사랑하지 못할까 봐 두렵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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