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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와 그림자

반지와 그림자

(HN-028)

린 그레이엄 (지은이), 권수미 (옮긴이)
  |  
신영미디어
2021-04-05
  |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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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와 그림자

책 정보

· 제목 : 반지와 그림자 (HN-0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8899
· 쪽수 : 224쪽

책 소개

린 그레이엄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끔찍한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고 만 밀리. 그런데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차에 같이 동승하고 있었던 닮은 꼴 언니 브룩인 줄로만 안다. 그에 혼란스러워하는 그녀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목차

1~10

저자소개

린 그레이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살에 로맨스 소설을 출판사에 보냈다가 퇴짜를 맞은 린 그레이엄은 형사 사건 변호사가 되려고 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포기하고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합니다. 첫 딸을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린은 딸이 7살이 되던 해부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날 때면 아이들과 함께 정원을 손질하고 이탈리아 쿠키를 만드는 그녀는 자신의 글을 읽고 행복해하는 독자들에게서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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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끔찍한 일을 겪었으니… 한잔하는 건 어떻소?”

그가 조용한 어조로 물었다.

“아뇨, 괜찮아요. 하지만 오늘 아침과 저녁에 함께 있어 줘서 고마워요.”

브룩은 서둘러 이렇게 말했다. 그녀는 따스한 기운이 밀려와 혈관으로 퍼지는 걸 느끼며 그를 바라봤다. 그녀는 감사했다. 로렌조가 곁에 있다는 사실에, 자신이 그와 결혼했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했다. 그는 태풍이 몰아칠 때 단단한 바위처럼 그녀를 지켜 주는 그런 존재였다.

“오늘 아침에 난 당신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소.”

아름다운 로렌조의 입술이 냉소적으로 일그러졌다. 그녀의 눈동자에 비친 따스한 표정은 그를 긴장하게 만들었고, 따스한 기운이 마치 화살처럼 그의 몸 아랫부분으로 직행했다.

“난 당신을 잘못 판단하고는 당신에게 비난을 퍼부었소.”

결연한 의지가 깃든 보랏빛 눈동자가 그의 눈과 마주쳤다.

“하지만 용서할게요.”

“너무 쉽게 용서하는 것 같은데.”

로렌조는 책망하듯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녀와 거리를 유지하려 애쓰고 있었다.

브룩은 양손을 들어 그의 맞춤 양복 재킷 아래의 셔츠 위로 그의 가슴을 훑어 내렸다. 민감한 손가락 끝으로 그 안에 숨겨져 있는 군침이 돌 만한 날렵한 근육이 느껴졌다. 그녀는 발끝으로 서서 실제로 그를 덮치다시피 하며 그에게 입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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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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