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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38388764
· 쪽수 : 572쪽
· 출판일 : 2025-03-28
책 소개
목차
1. 의문의 실종 • 07
2. 맨체스터 티 파티 • 18
3. 곤경에 빠진 존 바턴 • 27
4. 앨리스의 사연 • 38
5. 공장 화재 - 젬 윌슨, 구조에 나서다 • 55
6. 가난과 죽음 • 78
7. 거절당한 젬 윌슨 • 102
8. 가수로 데뷔한 마거릿 • 113
9. 바턴의 런던 이야기 • 135
10. 돌아온 탕아 • 158
11. 해리 카슨의 드러난 의도 • 176
12. 앨리스의 아이 • 195
13. 여행자의 이야기 • 208
14. 가엾은 에스더와 젬의 대화 • 222
15. 경쟁자들의 폭력적 만남 • 239
16. 공장주와 노동자의 만남 • 256
17. 바턴의 야간 임무 • 271
18. 살인 • 287
19. 살인 혐의로 체포된 젬 윌슨 • 305
20. 메리의 꿈과 깨달음 • 323
21. 에스더가 메리를 찾아온 이유 • 334
22. 알리바이 입증을 위한 메리의 노력 • 348
23. 소환장 • 363
24. 죽어 가는 사람 곁에서 • 380
25. 윌슨 부인의 결심 • 392
26. 리버풀행 • 404
27. 리버풀 부두에서 • 410
28. 어이, 존 크로퍼! • 422
29. 젬에 대한 기소장 • 433
30. 좁 레그의 거짓말 • 442
31. 메리가 그날 밤을 보낸 방법 • 449
32. 재판과 평결 • 457
33. 고이 잠드소서 • 483
34. 귀향 • 501
35.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소서 • 519
36. 던콤 씨와 젬의 대화 • 538
37. 살인 사건의 전말 • 548
38. 결말 • 561
옮긴이의 글_관심과 사랑으로 계층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까 • 569
책속에서
“우리 애가 죽어갈 때, 아이의 생명을 구할지도 모를 와인이나 수프를 가져다준 부자가 하나라도 있던가? 몇 주나 일자리는 없고, 된서리가 내리고 살을 에는 동풍이 부는 겨울은 오는데, 땔감도 이불도 없이 앙상한 뼈들이 드러날 정도로 다 해진 옷을 입고 있을 때, 어느 부자가 자신이 믿는 종교에 가르침에 따라 재물을 나눠주던가?”
- <1장. 의문의 실종> 중에서
“이게 가난한 사람들의 현실이야. 가난이란 그런 거라고. 부자는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알 길이 없다는 고리타분한 말은 꺼내지도 마. 모른다면 알아야지. 우리는 노예처럼 그들을 위해 일해. 우리의 피와 땀으로 그들의 재산이 불어나지만, 그들과 우리는 서로 다른 세상에 살고 있어.”
- <1장. 의문의 실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