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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트롱맨

더 스트롱맨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지도자들의 시대)

기디언 래크먼 (지은이), 최이현 (옮긴이)
시공사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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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트롱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더 스트롱맨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지도자들의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69257497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3-04-25

책 소개

<파이낸셜 타임스>의 외무 담당 수석 칼럼니스트인 기디언 래크먼은 신간 《더 스트롱맨(원제: The Age of the Strongman)》에서, 새로운 권위주의 통치 방식을 수용한 지도자들을 살펴보고자 했다.

목차

시작하며

1 푸틴 | 독재자의 원형 (2000년)
2 에르도안 | 자유주의 개혁가에서 권위적인 스트롱맨으로 (2003년)
3 시진핑 | 중국과 개인숭배 회귀 (2012년)
4 모디 | 세계 최대 민주국가의 스트롱맨 정치 (2014년)
5 오르반과 카친스키 | 유럽 비자유주의의 부상 (2015년)
6 보리스 존슨 | 영국의 브렉시트 (2016년)
7 도널드 트럼프 | 미국의 스트롱맨 (2016년)
8 로드리고 두테르테 | 동남아시아 민주주의의 쇠퇴 (2016년)
9 빈 살만과 네타냐후 | MBS의 부상과 네타냐후 현상 (2017년)
10 보우소나루와 암로 | 중남미 군사 독재자의 귀환 (2018년)
11 아비 아머드 | 아프리카의 민주주의 환멸 (2019년)
12 메르켈과 마크롱 | 스트롱맨과 싸우는 유럽 (2020년)
13 소로스와 배넌 | 사상 전쟁 (2019년)

마치며 | 스트롱맨 시대의 바이든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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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기디언 래크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외무 담당 수석 칼럼니스트. 그 전에는 <이코노미스트>에서 15년 동안 근무하며 워싱턴 D.C., 브뤼셀, 방콕 특파원으로서 비즈니스와 아시아 분야 편집을 담당하기도 했다. 2016년 오웰 언론상Orwell Prize for Journalism을 수상했으며, “유럽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유럽 언론상 시상식European Press Prize Awards에서 올해의 평론가로 선정된 바 있다. 저술한 책으로 《불안의 시대Zero Sum World》, 《동방화Easternisation》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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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을 공부했다. 독서와 글쓰기에 마음을 뺏겨 십 년 가까이 다니던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폴리매스』, 『명료하게 생각하는 법』, 『개에게 철학을 가르치는 완벽한 방법』, 『더 스트롱맨』 등이 있으며, 철학 잡지 《뉴필로소퍼》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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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0년 이후 세계 정치의 핵심 특징은 강력한 지도자의 등장이다. 모스크바, 베이징, 델리, 앙카라, 부다페스트, 바르샤바, 마닐라, 리야드, 브라질리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자칭 ‘스트롱맨’(지금까지는 모두 남성)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전형적으로 이런 지도자들은 민족주의자이자 문화적 보수주의자이며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 소수자, 외국인의 이익에 거의 무관심하다. 국내에서는 세계화를 지지하는 엘리트 집단에 맞서 보통 사람을 대변한다고 주장한다. 국제사회에서는 민족의 화신을 자처한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개인숭배를 부추긴다. 스트롱맨 정치는 폭력적인 수사를 좋아한다. 2022년 2월 24일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그런 수사가 현실이 됐으며, 이 전쟁은 1945년 이후 유럽 최대 지상전이 됐다.
‘스트롱맨 시대’는 2000년에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이 권좌에 오르면서 시작됐다. 이것은 앞으로도 수십 년에 걸쳐 세계 정치의 핵심 주제가 될 것이다. ▶ 시작하며


푸틴이 권력을 잡았을 때, 많은 러시아인이 스트롱맨 지도자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소련 체제가 붕괴됐으므로 민주주의 시대가 도래하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될 수 있었다. 그러나 위축된 경제가 붕괴하면서, 수많은 러시아인의 생활수준이 크게 떨어지고 개인의 안전마저 위협받게 됐다. 1999년에 러시아 남성의 기대 수명은 이전보다 4년이 단축되어 58세까지 떨어졌다. 유엔 보고서는 그 원인을 “자기파괴적 행동의 증가”로 파악했는데, 이것은 “빈곤율, 실업률, 재정 불안전성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좋았던 시절로 시간을 되돌리겠다고 약속하는 강한 지도자는 대단히 매력적이었다. ▶ 1 푸틴 | 독재자의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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