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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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차 서울시 초등학교 교사이자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대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 전공 박사과정 중이며, 초등 교육 멘토로서 마음을 단단하게 키우는 교육 콘텐츠를 나누고 있습니다. 학교 독서 교육 분야 교육부 장관상과 제5회 미래 교육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EBS 〈미래 교육 플러스〉, 〈교육 현장 속으로〉 등에 출연해 독서 교육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를 집필했고, 아이스크림연수원의 〈현아샘의 교실을 살리는 감정 수업〉을 비롯한 여러 베스트 강좌를 통해 5만 명이 넘는 교원 수강자와 만났습니다.
어린이의 말과 삶을 기록하며 학생, 교사, 양육자의 마음에 힘을 주는 통로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향한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감정을 안아 주는 말》, 《어린이 마음 약국》이 있으며, 《그림책 디자인 도서관》, 《슬픔은 코끼리》 등 30권 이상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인스타그램 @tongro.leehye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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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원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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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의 따뜻한 동행을 응원하는 현직 초등 1급 전문상담교사다.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교육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로 재직 중이다. 각 교육청과 학교 등에서 대화법, 교사교육, 부모교육 등에 관한 컨설팅과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공부를 하고 있으며 따뜻한리스너라는 필명으로 블로그에 부모-자녀 상담 콘텐츠를 연재하고 온라인 양육코칭을 진행하며 엄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티쳐빌원격교육연수원의 우리학급 동상이몽 연수 강사이며... 더보기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의 따뜻한 동행을 응원하는 현직 초등 1급 전문상담교사다.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교육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로 재직 중이다. 각 교육청과 학교 등에서 대화법, 교사교육, 부모교육 등에 관한 컨설팅과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공부를 하고 있으며 따뜻한리스너라는 필명으로 블로그에 부모-자녀 상담 콘텐츠를 연재하고 온라인 양육코칭을 진행하며 엄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티쳐빌원격교육연수원의 우리학급 동상이몽 연수 강사이며 저서로는 ??초등감정사용법??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학교에서 1천여 명의 학생들과 만나며 공부에도 자존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 공부로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집필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공부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한 3가지 키워드(자율성, 유능감, 관계)를 통해 공부에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는 엄마의 대화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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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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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다음은 동화책이다”
한 권이라도 아이 스스로 읽어낼 수 있도록 이끄는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교사들의 노하우 대공개!
“어릴 때는 책을 읽어줘야 잠들던 아이가 이제는 만화책과 유튜브만 봐요.”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중인데 갑자기 글이 많아져서인지 어려워해요.” 유튜브나 릴스 등 짧은 영상에 어릴 때부터 노출된 요즘 아이들은 독서를 지루하고 따분한 일로 여긴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동화를 재미있게 읽을까?’ ‘수많은 동화책 중에서 뭐부터 읽어야 할까?’ ‘주제별로, 난이도별로 시기에 맞는 책을 누가 알려주면 좋겠다’ 등등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만 간다. 이렇게 동화책을 앞에 두고 막막해하는 이들을 위해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의 현직 교사 12인이 힘을 합쳤다. 다년간 교실에서 동화 수업을 진행해온 교사들이 학사 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월별로 3가지씩 총 36가지 주제를 정하고 각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자신들의 노하우를 『동화 수업 대백과 295』에 알차게 담았다.
그림책에서 동화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입문하기 위해서는 처음 읽는 동화와 그림책 사이의 격차가 크지 않아야 해요. 이와 함께 동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아이들 마음에 와닿아야 합니다. 동화는 그림보다는 문장으로 내용을 이끌어갑니다. 그래서 동화 속 문장은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저절로 그려질 만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표현되지요. 그림책보다는 좀더 긴 호흡과 엉덩이 힘이 필요하지만, 들썩이는 몸을 붙잡을 수 있는 매력 또한 문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동화는 글밥이 적어 비교적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으면서도 문장이 쉽고 간결해야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요, 이와 함께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문장과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생생한 표현이 많아야 내용을 상상하기 쉽습니다. _501쪽
일 년 열두 달, 알차게 활용할
295가지 동화 수업 활동 완벽 가이드 제시
어린이책을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를 나누는 교육 모임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의 현직 초등 교사 운영진들은 자기 탐구로 시작하기(3월), 나답게 성장하기(4월), 상처 주지 않고 단단하게 관계 맺기(5월), 가족을 이해하고 가족과 소통하기(7월),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지혜롭게 건너가기(2월) 등의 큰 주제를 잡고 열등감과 자아 존중감부터 외모 고민과 나다움, 학교 폭력과 우정, 슬기로운 SNS 활동, 가족 탐구, 다양한 가족, 생태와 환경 오염, 평등과 성인지 등 세부 주제를 망라해 216권의 어린이책을 소개한다. 첫 읽기 책부터 동화책, 교양서까지 다양한 책을 아우르며 아이들을 성장시켜줄 동화 수업 활동을 촘촘하게 구성했다.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295가지 활동의 예시도 수록해 실제 현장에서 동화 수업을 어떻게 진행할지 친절히 안내한다. 책 읽기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디지털 매체를 과사용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과 집중력이 저하되는 요즘이다. 아이들의 흥미를 일깨우고 능동적인 자세를 키워주는 『동화 수업 대백과 295』 속 활동을 따라가다보면 어휘력과 문해력뿐 아니라 사고력 등을 자연스럽게 쌓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한 권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는 경험은, 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것처럼 아이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남깁니다. 이는 단순히 이야기의 결말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수백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하나의 완성된 세계를 온전히 경험하는 여정이에요. 아이들은 이야기의 전체 맥락 속에서 주인공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나눕니다. 완독의 경험이 쌓인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나도 이렇게 두꺼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구나!’ 하는 성취감은 다음 책으로 나아갈 용기를 줍니다. 책장을 덮는 순간 느낀 벅찬 감동과 뿌듯함은 우리 아이가 평생 ‘읽는 사람’으로 살아갈 원동력이 되고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36가지 주제별 동화와 수업 활동은 아이들과 책이 더 깊은 관계를 맺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우리의 첫 목표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단 한 권의 동화라도 아이가 스스로 끝까지 읽어내는 것, 그것이 시작입니다. 그 한 권의 동화가 아이의 삶에 특별한 무늬를 남길 것입니다. _프롤로그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주제별로 엄선한 알짜배기 동화책 216권
교사, 학부모, 독서지도사를 위한 동화 수업 바이블
‘동화 수업을 제대로 해보고 싶은데 주제와 흐름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 ‘어떻게 해야 아이들과 재미있게 동화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까?’ 괜찮은 동화책을 고르는 과정부터 이를 토대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구성을 하기까지 동화 수업은 준비 과정부터 녹록지 않다. 『동화 수업 대백과 295』에 담긴 295가지 동화 수업은 12명의 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과 활동해보며 효과를 체감한 활동만 수록했기 때문에 현장감이 살아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다.
열등감과 자아 존중감, 꿈과 진로, 학교 폭력과 우정 같은 개인적인 문제부터 다문화 가정, 동물권, 평등과 성인지, 경제 활동, 전쟁과 평화 등 사회 문제까지 아이들의 세계를 넓혀줄 36가지 주제를 정하고 한 주제당 2권씩 72권의 주제 동화책을 정리했다. 주제 동화책 72권은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등으로 눈높이를 표기해 수준에 맞추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각 주제에 맞춰 정리해 동화책 수업 활동이 실제 교육과정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학급 운영과 생활지도를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 팁을 전한다. 이 외에도 ‘한 걸음 더’에서 주제별로 4권씩을 추가해 총 216권을 담아 추가적인 독서 활동을 꾀했다. 동화 수업을 꾸준히 진행하다보면 부쩍 마음 근육은 탄탄해지고, 사회를 보는 눈은 단단해진 아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되고 싶은 것이 없는데요?” 장래 희망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어쩌면 좋습니까. 마침 반가운 주인공이 등장하는 책이 있습니다. 주인공 수아는 나보다 잘하는 것이 벌렁 누워서 빈둥거리기요, 슬슬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하기입니다. 공부는 못하고요, 죽을 만큼 노력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도 기특한 구석이 있는 주인공입니다. 학교 숙제인 장래 희망에 관한 글쓰기를 하려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거든요. 사실, 수아에게는 숨겨둔 장래 희망이 있습니다. 바로 ‘성형외과 의사’인데요, 남들에게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공부를 못하니까요. 망신만 당할 게 뻔하지요. 그래서 수아는 다른 장래 희망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이 책에서 수아가 장래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은 굉장히 흥미진진할 뿐 아니라,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 또는 되고 싶은 것이 없는 아이들, 자신의 꿈을 당당히 이야기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함께 ‘공부 못하는 수아의 장래 희망 찾기 프로젝트’에 동참해봅시다. _89~90쪽
독서습관 다지기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첫걸음
어린이와 세상을 연결하는 동화 세계로의 초대장
저자들의 전작인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에서는 그림책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선생님이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토대를 쌓았다면 이번 『동화 수업 대백과 295』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들의 내면 성장을 돕는 탄탄한 뼈대를 세운다.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건너가는 시기는 아이가 앞으로 책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를 가르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 시기 상당수의 아이들이 “이 책은 글자가 너무 많아서 지루해요”라고 말하며 책과 멀어진다. 동화책의 매력을 깨닫지 못하고 지루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한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운영진은 일단 단 한 권이라도 아이들이 끝까지 읽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자신들의 비법을 공개한다.
동화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완독의 즐거움을 깨닫는 게 책과 가까워지는 첫걸음이다. 동화를 읽고 개별적으로 혹은 모둠별로 활동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완독을 하고 성취감을 경험하고 다음 책으로 나아갈 용기도 얻는다. 줄거리만 파악하는 게 아니라 깊이 있게 동화를 읽으며 여러 인물의 감정에 이입하고 다양한 삶을 대리 경험하면서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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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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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일상예술가가 되고 싶은 선생님.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공저)을 썼다. @bigsoopss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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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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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함께 이야기를 무대 위로 펼쳐내는 교육예술가.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공저)을 썼다. @miz.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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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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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생각하고 꼼지락 만들어보는 것이 즐겁다.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공저)을 썼고, 『어린이를 위한 말의 역사』를 번역했다. @seol_kk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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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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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이 글쓰기 능력을 타고난다고 생각하는 14년차 초등 교사입니다. 뿌연 머릿속의 안개를 걷어 내고, 그 속에 숨어 있던 반짝이는 글을 찾아 써 내려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좋아합니다.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그림책 질문 수업》,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공저),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공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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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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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방법을 연구했어요. 초등학교에서 행복하게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이따금 행복하지 않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 주는 시간도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요. 많은 어린이의 고민을 마음과 책에 가득가득 담는 것이 꿈이에요. 지은 책으로 《그 아이의 비밀 노트》, 《무영이가 사라졌다》, 《이상한 규칙이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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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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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로 13년을 살았습니다. 아이들을 관찰할 만큼 관찰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내 아이는 아름답게 키울 줄 알았어요. 주변에서 엄마가 초등교사라 아이 학교생활은 걱정이 없겠다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아동심리를 공부해도, 초등 교육 과정을 훤히 알아도 내 아이 키우는 일은 힘들었어요. 학교 교육보다 중요한 것은 가정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초6의 독서는 달라야 합니다》, 《지안이는 1학년》과 같은 책을 썼습니다.
@bookeater_jeonssa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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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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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사람. 늘 진심으로 아이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한다.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공저)을 썼다. @ssor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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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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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즐겁다. 책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나를 표현한다.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공저)을 썼다. @ramboram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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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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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초등학교에서 현직 교사로 재직 중이며 교실 속 아이들과 찰나의 행복을 나누고 있다. 어린이책을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를 나누는 모임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에서 활동 중이며 주제별 어린이책 수업 노하우를 담은 <그림책수업대백과261>(공저)과 <동화수업대백과295>(공저)를 집필했다. 아이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며 일상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교실을 꿈꾼다. 인스타그램 @dain_s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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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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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어린이들과 독서다꾸하는 것이 즐거운 선생님. 책과 기록, 두 세계에 푹 빠져 있다. @bombom_bookwand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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