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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나그네 1~3 세트

오름나그네 1~3 세트 (완전개정판 한정 양장본) - 전3권

(제주의 영혼, 오름을 거닐다)

김종철 (지은이), 고길홍 (사진)
다빈치
1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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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나그네 1~3 세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름나그네 1~3 세트 (완전개정판 한정 양장본) - 전3권 (제주의 영혼, 오름을 거닐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55100707
· 쪽수 : 1464쪽
· 출판일 : 2019-03-25

책 소개

저자 김종철은 지도에도 올라 있지 않고 진입로도 없는 330여 개 오름을 다니며 집필한 최초의 오름 답사기 <오름나그네>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오름의 모습을 완성했다. 오름을 다룰 때 반드시 거치게 되는 관문이자 궁극으로 자리한 책이다.

목차

[1권]

재출간에 부쳐 / 김순이
책머리에

구좌읍
거미오름(동검은이) | 거슨세미오름(샘오름) | 거친오름 | 괴살메 | 높은오름 | 다랑쉬 | 당오름 | 돝오름 | 둔지오름 | 뒤굽은이 | 민오름 | 북오름 | 비치미 | 삿갓오름[笠山峰] | 선족이오름 | 성불오름 | 손지오름 | 아진오름 | 안돌오름 | 밭돌오름 | 앞오름(아부오름) | 어대오름 | 용눈이오름 | 식은이오름 | 윤드리오름[隱月峰] | 주체오름 | 지미봉 | 체오름 | 칡오름

남원읍
거린오름 | 머체오름·넙거리·사려니 | 이승이오름[狸升岳] | 걸세오름 | 예촌망 | 고이오름(고리오름) | 넉시오름 | 논고오름[論古岳] | 동수악 | 물오름(수망리 소재) | 물영아리 | 물오름(하례리 소재) | 민오름 | 보리오름 | 사라오름[紗羅岳] | 생길이오름 | 성널오름[城板岳] | 숫오름[雄岳] | 여쩌리오름 | 운지오름 | 자배오름

대정읍
가시오름 | 녹남오름 | 돈두미오름 | 모슬개오름[摹瑟峰] | 보름이오름 | 절울이[松岳山]

서귀포시
각시바우오름 | 거린사슴 | 고근산 | 구산봉 | 활오름 | 녹하지오름 | 더데오름 | ?라미[月羅山] | ?래오름 | 모라이 | 방애오름 | 법정이[法井岳] | 베릿내오름[星川峰] | 볼래오름[佛來山] | 삼매봉 | 시오름(숫오름) | ?오름[米岳] | 영천오름 | 오백장군오름[千佛峰] | 우보오름 | 인정오름 | 절오름(제지기오름) | 칡오름

김종철을 말한다
내 인생의 물줄기를 완전히 바꿔 주신 은인, 김종철 선생님 / 현임종

부록
시단위별 오름 일람표
찾아보기

사진
오름의 왕국, 영혼의 풍경 | 제주의 야생화


[2권]

재출간에 부쳐 / 김순이
책머리에

성산읍
궁대오름 | 남산봉 | 낭끼오름(남케오름) | 돌미 | 독자봉 | 통오름 | 뒤굽은이 | 말미오름[斗山峰] | 모구리오름[母狗岳] | 바우오름[食山峰] | 본지오름 | 나시리오름 | 유건에오름 | 성산(일출봉) | 왕뫼 | 족은왕뫼 | 큰물뫼 | 족은물뫼

안덕면
거린오름(북오름) | 괴수치오름 | 돔박이오름 | 군메오름(군산) | ?른오름[竝岳] | 남송이오름 | 넙게오름[廣蟹岳] | 논오름 | 당오름 | 도너리오름(돌오름) | 돌오름 | ?래오름[月羅峰] | 믜오름(개오름) | 바굼지오름[簞山] | 산방산 | 신산오름 | 영아리오름 | 어오름 | 마복이 | 하늬복이 | 왕이메 | 원물오름[院水岳] | 이돈이오름[二敦岳] | 족은대비오름[朝近大?岳]

애월읍
검은덕오름 | 고내오름 | 과오름 | 괴오름 | 폭낭오름 | 극락오름[極樂岳] | 노로오름[獐岳] | 노꼬메 | 누운오름 | ?래오름 | 물메오름[水山峰] | 바굼지오름[破軍峰] | 바리메 | 붉은오름 | 빈네오름 | 사제비오름(새잽이오름) | 산세미오름[山心峰] | 새별오름 | 세오름(삼형제오름) | 안오름 | 알오름 | 어도오름 | 웃세오름 | 이달오름 | 이스렁오름 | ?낭오름(천아오름) | 쳇망오름 | 한대오름

우도면
쇠머리오름

김종철을 말한다
오름나그네를 그리워하며 / 김종민

부록
시단위별 오름 일람표
찾아보기

사진
오름의 왕국, 영혼의 풍경 | 제주의 야생화


[3권]

재출간에 부쳐 / 김순이
책머리에

제주시
개오리오름[犬月岳] | 거친오름 | 걸시오름(걸세오름) | 검은오름 | 골머리오름 | 권재오름 | 들레오름 | 방일봉 | 남짓은오름[南朝峰] | 광이오름 | 염통뫼 | 노리손이오름(연동 소재) | 노리손이오름(봉개동 소재) | 누운오름 | 밝은오름 | 도들오름[道頭峰] | 물장오리 | 테역장오리 | 쌀손장오리 | 불칸디오름 | 민오름(오라동 소재) | 가사오름(가사끼오름) | 민오름(봉개동 소재) | 베두리오름 | 봉개오름 | 베리오름[別刀峰] | 사라오름[紗羅峰] | 세미오름(삼의양오름) | 성진이오름 | 소산오름 | 명도오름(안세미오름) | 열안지오름(봉개동 소재) | 어승생 | 열안지오름(오라동 소재) | 능화오름 | 오드싱오름[梧登峰] | 왕관릉·용진굴·개미목 | 원당오름 | 장구목·삼각봉 | 절물오름 | 칡오름(칠오름) | 큰드레오름 | 족은드레오름 | 흙붉은오름 | 돌오름

조천읍
까끄레기(ㄱ끄레기) | 검은오름(물찻) | 검은오름(서검은이) | 궤펭이오름(궤펜이) | 넙거리오름 | 구그네오름(기시네오름) | 꾀꼬리오름 | 늡서리오름 | 당오름 | 대천이오름 | 돔베오름 | 민오름 | 방애오름 | 바농오름 | 부대오름 | 부소오름 | 산굼부리 | 세미오름 | 서모(서우봉) | 어후오름 | 우진제비 | 웃밤오름·알밤오름 | 지그리오름

표선면
개오름 | 구두리오름 | 검은이오름 | 쳇망오름 | 달산봉 | 따라비 | 매오름 | 모지오름 | 장자오름 | 새끼오름 | 백약이오름 | 번널오름 | 벵곳오름 | 붉은오름 | 설오름 | 갑선이오름 | 쇠오름(소소름) | 영아리(여문영아리) | 영주산 | 좌보미 | 큰사슴이·족은사슴이 | 토산봉 | 알오름 | 가세오름 | 염통오름

한경면
가마오름 | 새신오름 | 굽은오름 | 널개오름[板浦岳] | 노꼬물오름[水月峰] | 당오름[堂山峰] | 마중오름(마종이) | 저지오름[楮旨岳] | 이계오름 | 송아오름 | 마오름

한림읍
가재[飛揚峰] | 갯거리오름 | 금오름[今岳] | 누운오름 | 느지리오름(망오름) | 문도지오름 | ?은오름 | 세미소오름 | 정물오름[井水岳] | 정월오름 | ㅊ낭오름(천아오름)

김종철을 말한다
제주의 오름을 호명하여 불러내다 / 오희삼

부록
시단위별 오름 일람표
찾아보기

사진
오름의 왕국, 영혼의 풍경 | 제주의 야생화

저자소개

김종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7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제주신보』를 시작으로 『제주신문』, 『제남신문』, 제주KBS와 제주MBC에서 편성부장, 편집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한라산을 1천 회 이상 등반하는 등 산을 미치도록 사랑하여 평생 산과 더불어 살았다. 제주산악회를 창립했고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산악구조대인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 대장으로서 많은 인명을 구했다. 1990년부터 뭍에는 낯설고 제주에서조차 잊혀 가던 오름에 대한 답사기를 연재하여 오름의 속내와 거기 깃든 인간의 삶, 제주의 모든 것을 길어 냈다. 당시 일본 문화인류학자 이즈미 세이치의 『제주도』를 번역하기도 했다. 연재를 마친 그는 암과 투병하면서도 원고 정리에 몰두했고 『오름나그네』(전3권)를 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눈을 감았다. 그의 유해는 생전에 그토록 사랑하던 선작지왓의 탑궤 주변에 뿌려졌다. 이제 오름나그네는 그곳 한라산에 잠들어 영원히 오름 왕국을 거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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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홍 (사진)    정보 더보기
사진작가. 1943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오름나그네 김종철과 함께 숱한 오름을 다녔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줄곧 제주와 오름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 사진전 9회 개최 - 사진집 『한라산漢拏山』 출간 -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 대장 역임 -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역임 -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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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거슨세미오름(샘오름) | 이 부근에 들어설 때면 언제나 야릇한 설렘이 한구석에 흐른다. 그것은 버스에서 내려 들판으로 걸음을 옮기면서부터 가벼운 긴장감과 함께 일어 온다. 오름 왕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드넓은 벌판에 오름 또 오름, 기생화산의 군집 지대다.


주체오름 | 이 오름에서는 뜻밖의 충격을 안고 돌아왔다. 엄청난 일이 벌어지려 하고 있는 것이다. 굼부리 안쪽만 빼놓고 돌아가며 붉은 삼각기가 여러 개 꽂혀 있어 무슨 표시일까 했는데, 억새 베어 놓은 걸 실어 나르던 마을 사람에 따르면 어느 기업체에서 이 오름땅을 사들여 가지고 흙을 몽땅 파내 가게 돼 있다는 것이다. (…) 1년 남짓의 시한부 수명을 아는지 모르는지 비운의 오름은 말이 없다. 어차피 사람 손에 헐리어 사라져 갈 운명이라면 차라리 그 자리서 스스로 가루가 돼라. 가루되어 훨훨 하늘로 날아가라.
오름의 섬에서 영원해야 할 불꽃 하나가 거친 바람에 꺼지려 하고 있다.


절오름 | 그 명성에 가려서일까, 절오름(제지기오름)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얌전한 오름이다. 그러나 화산학상으로는 괄시 못 할 기생화산이며, 보목동으로서는 마을의 어른이나 다름없는 존재다. 그 인후한 품안에서 마을 사람들은 바다를, 땅을 일구고 가꾸며 오순도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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