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트랜스젠더의 역사

트랜스젠더의 역사

(현대 미국 트랜스젠더 운동의 이론, 역사, 정치)

수잔 스트라이커 (지은이), 루인, 제이 (옮긴이)
이매진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트랜스젠더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트랜스젠더의 역사 (현대 미국 트랜스젠더 운동의 이론, 역사, 정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성차별/성폭력문제
· ISBN : 9791155310724
· 쪽수 : 278쪽
· 출판일 : 2016-03-25

책 소개

트랜스젠더 역사학자 수잔 스트라이커가 2차 대전 이후 미국 트랜스젠더 운동의 역사를 중심으로 저항적 소수자 운동의 이론과 정치의 흐름을 되짚고 트랜스젠더 사회운동을 확장된 페미니즘의 틀 속에 위치시키려는 시도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1장 트랜스젠더 용어와 개념 소개
2장 트랜스젠더 역사 100년
3장 트랜스젠더 해방
4장 어려운 시간
5장 현재의 물결

독자 가이드
더 많은 읽을거리
출처
감사의 말
자료 제공
옮긴이 글
찾아보기

저자소개

수잔 스트라이커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92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미국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샌프란시스코의 GLBT 역사 협회의 전무이사를 지냈다. 《베이 에리어 게이(Gay by the Bay: A History of Queer Culture in the San Francisco Bay Area)》(1996)를 함께 썼고, 《지엘큐(GLQ: A Journal of Lesbian and Gay Studies)》 트랜스젠더 연구 특별호(1998)의 외부 책임 편집자를 맡았으며, 《퀴어 펄프(Queer Pulp: Perverse Passions in the Golden Age of the Paperback)》(2001)를 썼고, 에미 상을 받은 방송 다큐멘터리 《스크리밍 퀸즈(Screaming Queens: The Riot at Compton’s Cafeteria)》(2005)의 공동 연출자면서, 람다 문학상을 받은 《트랜스젠더 연구 읽기(Transgender Studies Reader)》 1권과 2권의 공동 편집자다. 2014년에는 동료 연구자하고 함께 트랜스 문제를 전문으로 하는 학술지 《티에스큐(TSQ: Transgender Studies Quarterly)》를 창간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젠더학을 가르치면서 이 책을 썼고, 지금은 애리조나 대학교 젠더와 여성학과 부교수 겸 LGBT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펼치기
루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트랜스/젠더/퀴어연구소 소장이며, 한국퀴어아카이브 퀴어락에서 상근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트랜스젠더퀴어 인식론을 모색하고 트랜스젠더퀴어 페미니즘을 언어화하려고 애쓰고 있다. 몸을 경유하는 폭력이 사회적 범주를 구성하는 과정에 관심이 많으며, 역사에서 범죄적 인물로 기록된 이들을 퀴어하게 해석하는 작업을 좋아하다 보니 퀴어락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퀴어 페미니스트, 교차성을 사유하다》, 《퀴어돌로지》 등을 함께 쓰고, 《트랜스젠더의 역사》를 함께 번역했다.
펼치기
제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페미니스트 활동가. 여성인권운동 단체에서 애정하는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고 일하고 있다. 장애여성 성교육 교재 《장애여성, 성을 밝히다》(2009), 중증질환 경험 여성 인터뷰 자료집 《아플 수 있잖아》(2014) 발간 작업에 참여했고, 《트랜스젠더의 역사: 현대 미국 트랜스젠더 운동의 이론, 역사, 정치》(2016), 《망명과 자긍심》(2020)을 공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여전히 트랜스젠더는 종종 치명적인 위협을 마주친다. 그 위협에 맞선 저항은 열망할 가치가 있는 사회 정의를 위한 전망의 일부여야 한다. 트랜스젠더 쟁점을 망라하는 페미니스트 정치를 받아들이는 일은, 이를테면 비장애 페미니스트가 장애 여성이 직면하는 문제에 주목해야 하는 일하고 다르지 않다. 현실에서는 언제나 그렇지는 않아도 최소한 이론적으로 우리는 억압의 복합적 축을 동시에 다루는 법을 알고 있다. 대개 부족한 것은 지배적이거나 다수자 위치에 있는 사람이 특정 소수자의 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식이나 인식이다.


이 책의 목표 중 하나는 트랜스젠더 사회 변혁 운동을 확장된 페미니즘의 틀에 위치시키기다. 그 작업은 개인적인 것이 어떻게 정치적인 것인지, 그리고 젠더에 따른 억압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게 한다. 트랜스젠더 페미니즘은 1960년대 후반의 급진주의 페미니즘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지금은 종종 제3의 물결 페미니즘이라고 불리는 흐름의 일부분이다.


정부의 우편물 감시 정책에 따른 프린스의 외설 사건은 초기 트랜스젠더의 정치사를 냉전이 한창이던 무렵 국가 안보에 관련된 반공 히스테리의 맥락에 위치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런 변화는 그 무렵 되풀이되던 ‘분홍색 공포’하고 특히 밀접하게 관련된다. 그 무렵 그런 ‘변태들’이란 품성도 수상할뿐더러 위법한 ‘라이프스타일’ 탓에 적국의 협박이나 착취에 취약해진다는 편집증적 신념에 근거한 마녀사냥에 떠밀려 동성애자들은 정부, 산업, 교육에서 배제됐다. 따라서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 부상한 트랜스젠더 정치는 동성애를 향한 공적 박해하고 분리할 수 없다. 트랜스젠더 정치는 프라이버시, 검열, 정치적 반대, 소수자 권리, 표현의 자유, 성적 해방에 관한 많은 것을 아우르는 일련의 중요한 투쟁의 일부로 이해될 필요가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