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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라이프

굿 라이프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삶,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위한 인생철학)

마크 롤랜즈 (지은이), 강수희 (옮긴이)
추수밭(청림출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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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라이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굿 라이프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삶,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위한 인생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5540084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6-11-03

책 소개

저자 마크 롤랜즈는 서두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문장을 빌려 우리는 각자의 인생은 물론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인생에 대한 책임, 그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질 수 있는 것일까? 이를 위해 저자는 미시킨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일생의 흐름에 따라 주요 사건들을 추적해간다.

목차

프롤로그 ─ 니콜라이로부터

1. 글 : 존재에 대해
2. 실레노스 : 인간은 태어나지 않았어야 했다?
3. 동물 : 계산, 동정심, 낙태
4. 거짓말 : 왜 윤리적이어야 하는가?
5. 신 : 없으면 안 되는가?
6. 대칭 : 올가와의 만남
7. 인격체 : 낙태의 윤리성
8. 선 : 올가_ 인격체에 대한 생각
9. 서브퍼스크 : 생각과 표현의 자유
10. 로토파고스족 : 마약과 쾌락주의
11. 부자 : 부의 분배
12. 빈자 : 올가_ 부자에 대한 생각
13. 규칙 : 공감, 동정심, 실용적 지혜
14. 사고 : 동물, 환경, 공감의 진화
15. 사랑 : 동정심의 윤리학
16. 금지 약물 : 효과 증대
17. 갈림길 : 죽음
18. 올가 : 올가_ 안락사에 대한 생각
19. 고백 : 자살
20. 무한 : 구원

저자소개

마크 롤랜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출신의 철학자. 아장아장 걷던 어린 시절부터 인생 후반부에 접어든 지금까지 일생을 개와 함께 지내왔다.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 반려견들은 온몸으로 철학적 교훈을 보여주었다. 철학자들이 ‘삶의 의미’와 같은 질문에 대해 고민하는 동안 그저 살아가며 질문에 답하는 개들에게 진정한 삶을 배웠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끝없이 묻는 인간에게 개의 단순명료한 답을 전하고자 이 책을 써냈다. 현재 마이애미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주로 마음, 윤리 및 도덕심리학의 철학을 연구한다. 모든 생물이 타고난 존재가 아니라 환경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체화된 인지론’을 철학계에서 이끈 선두주자로 꼽힌다. 국내에 출간된 주요 저서로는 늑대 브레닌과의 삶을 기록한 《철학자와 늑대》를 비롯해 《철학자와 달리기》, 《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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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외 유수 기업의 통·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철학자와 늑대》, 《철학자와 달리기》, 《감정의 미래》,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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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서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글을 하나로 모으기로 했다. 모든 것을 전자적인 형태로 옮기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통합했다. 아마 이것이 햇살이 비치고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기억의 산속을 따라 부모와 함께 좀 더 길을 걷는 방법일 것이다. 비록 내가 특별히 윤리적인 철학자는 아니지만, 부모보다 전문 교육은 좀 더 받았으니까. 철학적인 부분에 실수가 있다면 교정하고 어떤 결론이 나올지 전개해봐야겠다.


글은 반드시 글일 필요가 없고 기록 매체는 반드시 종이일 필요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은 글이다. 새벽이 장밋빛 손가락으로 내가 속한 세상을 보여주는 세계지도를 어루만질 때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는가?


글은 우리 모두가 드러나는 방식이다. 휘갈겨 쓴 글은 우리가 존재를 드러내는 방식이다. 글은 우리 모두가 우리만의 방식으로 ‘나도 여기 있어!’라고 외치는 존재의 방식이다. 우리 모두는 말로 이루어진 존재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비록 나는 종이에 쓰인 글에 불과하지만 여전히 당신이 알고자 하는 것보다 더 실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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