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행복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이젠 인생이 무섭지 않다 / 지금 시작하는 아들러 심리학)

기시미 이치로 (지은이), 이용택 (옮긴이)
  |  
북스토리
2021-06-30
  |  
15,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4,220원 -10% 0원 790원 13,4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행복해질 용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해질 용기 (이젠 인생이 무섭지 않다 / 지금 시작하는 아들러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55642375
· 쪽수 : 272쪽

책 소개

일본 최고의 아들러 심리학 권위자, 기시미 이치로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지고 싶다면 아들러 심리학을 만나라고 권면한다.

목차

프롤로그
산다는 건 괴롭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통속적인 행복을 넘어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
아들러가 전하는 단순한 행복론

제1장. 행복해질 용기를 위한

아들러 심리학
시대를 앞서 간 아들러 심리학
- 대인관계론 • 전체론 • 목적론 • 라이프스타일
라이프스타일을 왜 바꿔야 하는가?

제2장.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자신과 마주하기
행복과 라이프스타일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드십니까?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을 좋아하게 될까?
자신을 측정하는 두 가지 기준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본다
남들의 평가에 구애받지 않는다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상대방과 마주한다
자신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속성 부여를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미움을 받을 수도 있다
마음속의 목소리
‘사회’라는 압력
지금 이대로의 당신이 좋다
정말 이대로가 좋은가?
소속감은 기본적인 욕구
자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자신의 가치는 남에게 공헌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공헌은 자기 완결적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제3장.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남들과 마주하기
남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자기중심성에서 탈피하기
남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표현하기
말로 도움을 청한다
홀로 살아갈 수는 없다
세상은 위험한 곳인가?
나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인생의 과제
열등감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열등 콤플렉스란?
과제를 회피하는 사람의 과거
타자에 대한 관심
의존적인 아이
겉으로 보이는 인과율
그러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연애와 결혼
대등한 관계
공감한다는 것
파트너 선택
남녀는 대등하다
결혼을 위한 준비
남의 과제에 간섭하지 않는다
열등감의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할 수 있다
경쟁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노력이 필요 없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기 싸움을 그만둔다
주장하자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분노
책임을 다한다는 것
공헌한다는 느낌을 지닌다는 의미

제4장. 나이듦을

행복하게 마주하기
나이듦을 자각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
또다시 소속감에 관해
젊었을 때와는 다른 공헌
라이프스타일의 차이에 의존한다
병에 걸렸을 때
병에서 회복하기
병에 걸린다는 의미
생명 자체의 절대적인 고마움
시간이 없는 해안
‘존재’ 자체로 공헌할 수 있다
피할 수 없는 죽음
죽음의 공포를 극복한다
죽음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보상받지 못하더라도
개인적이지 않은 죽음
다음 세대에게
‘잘 산다’는 말의 구체적인 내용

제5장. 일상 속에서

행복 찾기
문득 발을 멈추고
영원을 응시하며
이중의 삶
목표에 초점을 맞춘다
인생은 쉽지 않다
세상을 변혁한다
지금 이곳에서 행복해질 수 있다
놀이도 인생의 과제
결국 자신이 하기 나름

에필로그
참고 문헌

저자소개

기시미 이치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화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고등학생 때부터 철학에 뜻을 두어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이다.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의 고문이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를 담은 <미움받을 용기>로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아들러 열풍을 몰고 온 그는 여전히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한 집필과 강연 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사람을 상대로 카운슬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저서로는 <미움받을 용기1,2>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아들러 성격 상담소>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마흔에게> <행복해질 용기> 등이 있다.
펼치기
이용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한 후, 출판사에서 기획 및 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꽃씨를 심는 번역가’를 모토로 내걸고, 독자들의 마음에 꽃씨를 뿌려 풍요로운 삶의 꽃을 피우려는 심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일본 도서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70세 이후에도 가뿐하게 걷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안아 주는 심리학》 《도쿄대학 살인사건》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처음으로 아들러Alfred Adler 심리학에 관한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강사였던 오스카 크리스텐슨Oscar Christensen은 “오늘 이 강의를 듣고 있는 여러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들러 심리학 강의를 듣지 못한 사람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놀라는 한편 반발심도 생겨났다.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지금껏 줄곧 고민해왔어도 답을 찾지 못했는데, 행복해지는 방법을 그토록 간단히 단정 지어도 괜찮은가 싶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아차렸다. 세상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주관이나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의 의미가 달라진다’는 흔하디흔한 행복론이 넘쳐나는데, 아들러의 가르침은 그런 평범한 행복론과 일선을 긋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어떤 음식을 어떤 사람이 맛있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은 맛없다고 하는 것은 주관적인 취향의 차이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 몸에 유용한지 혹은 유해한지 묻는다면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대답할 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관적인 마음먹기만으로는 인생이 행복해지느냐 불행해지느냐를 결정할 수 없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자동판매기에서 음료수가 나오듯이 쉽게 답이 나오지는 않는다. ‘이럴 때는 이렇게 하라’ 하는 식의 간편한 매뉴얼도 만들 수 없다. 그러나 행복해지기 위해 어떤 식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하나의 지침을 아들러 심리학은 분명히 제시해줄 수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단순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열쇠는 원인론적 발상을 목적론적 발상으로 바꾸는 데 있다. 우리는 원인론적으로 생각하는 데만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행동이나 감정의 목적이 무언인지를 살피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다음의 기본적인 개념 두 가지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
첫째, 앞에서 분노나 불안에 관해 언급할 때 이야기했듯이 감정이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스스로 감정에 대해 아무런 대처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이다.

감정에 강요당해 어쩔 수 없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경우는 없다. 왜냐하면 모든 행동은 스스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지금 자신이 불행한 이유는 과거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 불행의 원인이 과거에 있다면, 앞으로도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을 것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 한, 과거에 존재하는 원인을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에 존재하는 목적은 분명히 바꿀 수 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을 바꾸려는 결심이 필요하다. 불행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행복하지는 않더라도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다. 그러므로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고 자각하고, 지금의 자신을 어떻게든 바꿔야 한다고 마음먹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변화하기로 결심했다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가 바로 목적이 된다. 하나하나의 행동은 자신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행동의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행복이다.
-「제1장. 행복해질 용기를 위한 아들러 심리학」 중에서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또 다른 자신을 돈으로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대체 불가능한 자기 자신과 부대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지금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휴대전화 바꾸듯 쉽게 바꿀 수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것일까? 아들러는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다”라고 말했다(『노이로제 문제Problems of Neurosis』). 이는 ‘지금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참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금의 자신을 다른 자신으로 바꿀 수 없다면, 이런 자신에게 이전과는 다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자신을 달라 보이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자기 자신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다.
-「제2장.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자신과 마주하기」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