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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의 흑역사

썰의 흑역사

(인간은 믿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다)

톰 필립스, 존 엘리지 (지은이), 홍한결 (옮긴이)
  |  
윌북
2024-03-25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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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의 흑역사

책 정보

· 제목 : 썰의 흑역사 (인간은 믿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55817032
· 쪽수 : 352쪽

책 소개

‘세상에서 가장 골 때리는 역사서’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서점에 웃음 바람을 몰고 왔던 흑역사 시리즈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저자 톰 필립스는 이 책에서 고대 그리스‧로마 시절부터 오늘날까지 인류를 현혹해온 ‘썰’을 조명하는, 새로운 시각의 기록을 펼쳐 보인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자꾸만 ‘혹’하게 되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1부 썰, 그 화려한 이야기의 역사

1장 집단적 흑역사의 출발
노리치 살인사건 음모론의 전말 | 음모론이란 무엇인가 | 음모론적 사고의 유형 | 음모론과 정설

2장 인간은 왜 음모론에 사족을 못 쓸까
우리가 음모론을 믿는 이유 | 우리를 토끼굴로 이끄는 함정 

2부 썰은 무엇을 먹고 자라는가

3장 일루미나티: 세계적 음모론의 탄생
바이스하우프트와 위험한 사상| 거대 음모론의 시작 

4장 연예인 음모론: 별들의 비밀
진짜 폴 매카트니는 죽었다 | 유명인 설들의 진실| 때론 살고 때론 죽는 사람들 | 케이티 페리와 일루미나티 | 브리트니 VS 스피어스

5장 암살 음모론: 그 배후에는 누가 있나
링컨 대통령 암살 사건 | 암살당하기 쉬운 직업 | 실종된 총리의 진짜 비밀 

6장 UFO 음모론: 정말 ‘그들’이 타고 온 걸까
하늘에 뜬 이상한 것들| 비행접시와 비밀 군사 시설

7장 팬데믹 음모론: 불신의 전염
음모론 감염의 역사 | 백신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

3부 썰, 세상을 움직이기 시작하다

8장 괴담의 확산: 바이러스를 둘러싼 설들
5G 원인설과 백신 속 마이크로 칩| 실험실 유출설과 질병 X

9장 의혹의 땅: 지구가 숨겨둔 비밀들
지구는 평평하다 | 지구가 평면이라는 증거| 현실에는 없는 가공의 땅 230

10장 세계사 조작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유령시대설 | 역사책은 틀렸다 

11장 다시, 일루미나티: 누가 세상을 지배하는가
일루미나티의 귀환| 피라미드 위 눈 모양 심벌| 일루미나티와 UFO 

12장 집단 착각의 전성기가 열리다
9·11 음모론의 시작 | 여론이 갈린 국민투표 | 피자게이트와 큐어논 | 음모론 황금기

나가며: 우리 누구도 음모론에 빠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감사의 글 

주석 

저자소개

톰 필립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에서 활동하는 언론인이자 작가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고고학 및 인류학, 그리고 역사 및 과학철학을 공부했다. 비영리 팩트체킹 기관 ‘풀팩트’에서 편집자로 일했고, 그전에는 인터넷 뉴스 매체 《버즈피드》 영국판 편집장을 지내면서 중요한 이슈에 대한 매우 진지한 기사와 우스갯소리 기사를 골고루 맡았다. 첫 책 『인간의 흑역사』는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후속작 『진실의 흑역사』는 세계 20개 지역에서 출간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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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엘리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대중문화지 《빅 이슈》와 시사지 《뉴 스테이츠먼》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고, 《가디언》 《와이어드》 등에도 기고하고 있다. 매주 발송되는 ‘대략 모든 것의 뉴스레터Newsletter of (Not Quite) Everything’에도 글을 쓰고 있다. 그전에는 《뉴 스테이츠먼》의 부편집장으로 일했다. 저서로 『대략 모든 것의 개론서The Compendium of (Not Quite) Everything』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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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화학공학과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나와 책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쉽게 읽히고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책을 만들고 싶어 한다. 옮긴 책으로 『인듀어런스』 『오래된 우표, 사라진 나라들』 『인간의 흑역사』 『책 좀 빌려줄래?』 『당신의 특별한 우울』 『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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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21년 1월 6일, 한 남자가 미국 상원 회의장의 의장석에 서서 기도 의식을 이끌었다.


소년의 이름은 윌리엄이었고, 소년이 발견된 숲은 소프우드라고 하는, 잉글랜드의 노리치 북동쪽에 넓게 펼쳐진 지대였다. 수백 년간 이어진 삼림 벌채로 오늘날은 예전만큼 숲이 남아 있지 않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당시 윌리엄의 시신이 놓여 있었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지만, 현 노리치 도심에서 몇 마일 떨어진 곳(A1024 간선도로 부근,아마 ‘홈베이스’철물점과 ‘FS’가구점 맞은편쯤)으로 추정된다. 그곳의 한 참나무 밑에서 12세 소년이 죽은 채 발견되면서 역사상 손꼽힐 만큼 생명력 강하고 파괴적인 음모론이 시작된다.
집단적 흑역사의 시작


그랬던 일루미나티가 왜 현재 이런 모습이 되었는지 이해하려면 두 가지 이야기를 해야 한다. 하나는 바이에른의 일루미나티라는 단체의 실제 역사다. 단 10년 동안의 어지러웠던 역사 속에 한 개인이 우여곡절을 꽤 많이 겪었다. 다른 한 이야기는 좀 더 복잡하다. 두 세기에 걸친 대중적 저술을 통해 한 사상이 진화하는 과정을 짚어가야 한다. 그리하여 일루미나티가 프랑스 혁명 이래 모든 사건의 원흉으로 자리하게 된 신화의 형성 과정을 살펴봐야 한다.
일루미나티: 세계적 음모론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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