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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속습유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근대개화기
· ISBN : 9791156121121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8-05-09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근대개화기
· ISBN : 9791156121121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8-05-09
책 소개
초대 주미전권공사 박정양(1841~1905)이 고종의 명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미국의 제도와 문물을 총 44개 항목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정리한 보고서 형식의 미국 견문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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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워싱턴이 4년간 재임하고 나자, 많은 사람들이 추대하였으므로 또다시 4년간 맡았다. …… 재임 기간이 끝날 무렵 국민들이 다시 한 번 맡기를 원하였지만, 워싱턴은 “만약 그만두지 않으면 후세 사람 중에 반드시 나를 구실로 삼아, 내가 연임한 전례를 따르는 것으로 시작해서 훗날 대통령을 세습하는 자리로 만들까 두렵다”라면서 단호히 사임하고 고향으로 되돌아가서 한가롭고 편안하게 지내다가 1798년 12월 13일에 사망하였다(〈민주 및 역대民主幷歷代〉)
무릇 범죄사건에 관계되는 한 군주와 국민, 관리를 똑같이 대우한다. 비록 현직 대통령이라도 조금도 용서하지 아니하며, (특정한) 사람 때문에 법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고, 공평하게 하기 위해 힘쓴다(〈재심원裁審院〉)
교육 한 가지 일은 정부가 가장 힘을 기울이고 있어서 …… 의립義立과 사립私立의 구별이 있다. 사립은 각 해당 지역에서 인민이 돈과 재물을 모아 학교를 만든 것이다. 모두 부속 재산이 있어서 해마다 거기에서 나오는 이익으로 학생을 더 많이 뽑으며, 매달 일정한 돈을 학비로 보내준다. 의립은 재산을 축적하고 학비를 보태주는 것은 사립과 동일하지만, 한 사람 혹은 몇 명의 부자가 의연금을 내어 독자적으로 세운 것이다(〈봉교奉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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